경기도체육회는 구랍 30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테니스 유망주 정홍(수원 삼일공고)·정현(수원북중) 형제와 아버지 정석진 삼일공고 감독(도테니스협회 전무이사)과 어머니 김영미 씨를 초청,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체육 글로벌 선수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정홍과 정현 형제를 지원하고 있는 도체육회는 2010년 4월 제주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서 동생 정현과 출전해 단·복식을 모두 제패한 정홍과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미국 오렌지볼 국제선수권대회 16세부 남자단식 정상에 오른 정현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7년 동안 도테니스협회장을 지내면서 어려서부터 정홍, 정현 형제를 봐왔는데 두 형제가 청소년 무대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기분이 좋다”며 “이들 형제가 성인무대에서도 세계적인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전자랜드가 4쿼터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고 2연승을 내달리며 임진년 새해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전자랜드는 1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24점을 뽑은 문태종의 활약을 앞세워 79-71로 이겼다. 17승15패가 된 전자랜드는 6위 울산 모비스(14승18패)와의 승차를 3경기 차로 벌리며 5위 자리를 확고히 다져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다. 3쿼터까지 54-57로 뒤진 전자랜드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신기성(12점)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하더니 곧바로 허버티 힐(21점·12리바운드)의 추가 득점으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 허를 찔린 LG는 문태영이 연속 4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지만 전자랜드의 신기성에게 또 한 번 3점슛을 내주고 끌려갔다. 이후 경기는 전자랜드의 문태종과 LG의 문태영 ‘형제’가 서로 점수를 주고받으며 경기는 난타전 양상을 보였다. 전자랜드는 경기종료 4분5초를 남기고 LG 문태영에게 2점슛을 내주며 67-67, 재동점을 허용했지만 힐의 자유투와 신기성의 3점슛을 포함해 5점을 뽑아내 훌쩍 달아났고, 종료 1분4초 전에 문태종의 2점슛으
의정부 남매가 제48회 경기도회장배 초·중·고 남녀별 빙상경기대회에서 남녀 중고등부를 모두 석권했다. 의정부고는 28일 밤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예선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에서 종합점수 53점을 얻어 24점에 그친 양주 백석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에서는 의정부여고가 36점을 획득하며 남양주 청학고(31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남녀 중등부에서는 의정부중과 의정부여고가 각각 36점과 57점을 얻어 부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초부에서는 동두천 사동초가 49점으로 의정부 버들개초(44점)와 의정부 경의초(39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여초부에서는 버들개초가 58점으로 경의초(49점)와 남양주 양오초(43점)를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이날 열린 남중부 1천m에서는 박준석(동두천중)이 1분19초56으로 전날 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남녀 고등부 3천m에 출전한 임준홍(성남 서현고)과 임정수(청학고)는 각각 4분08초21과 4분37초34로 1위에 올라 전날 1천500m 우승에 이어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중부 3천m에서는 1천500m 우승자 윤준(과천중)이 4분15
양달식 감독이 이끄는 화성시청이 대통령배 펜싱대회에서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 화성시청은 29일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뻬 단체전 결승에서 김승구, 박민태, 소준수, 심승한이 팀을 이뤄 한국체대를 45-37로 가볍게 따돌렸다. 이로써 화성시청은 이 대회 남자 에뻬 단체전에서 3년 연속 정상을 지키며 한국 남자 에뻬 최강임을 입증했다. 8강에서 경남체고를 45-31호 가볍게 따돌리고 4강에 오른 화성시청은 울산광역시청과 접전 끝에 45-4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부산광역시청을 43-42, 1점차로 제친 한국체대를 여유있게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산시청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 45-43, 2점차 신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홍범석, 황병열, 하동춘, 김정민이 팀을 이룬 안산시청은 8강에서 화성시청을 45-30으로 제압한 뒤 준결승전에서 서울메트로를 45-26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이밖에 여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는 남현희가 주축이 된 성남시청이 강원도청에 34-40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남현희, 이혜선, 오하나, 이나리가 팀을 이룬
화성 IBK기업은행이 프로배구 정규리그 여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전 KGC인삼공사를 완파하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IBK기업은행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3-0(25-18 25-20 25-19)으로 완파했다.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잇따라 패했던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3라운드에서 4승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승리로 승점 22점(7승8패)을 쌓은 IBK기업은행은 3위 성남 도로공사(승점 23점)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으며 상위권 재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IBK기업은행의 주포 알레시아 리귤릭은 26득점으로 승리에 1등공신이 됐다. IBK기업은행은 서브 부문 1위 팀답게 경기 초반부터 강약을 조절한 재치 있는 서브로 KGC인삼공사의 리시브를 흔들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서만 서브 에이스 6개를 기록했고 알레시아의 연타를 섞은 재치 있는 공격으로 연속 득점하면서 첫 세트를 가볍게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IBK기업은행은 강약과 완급을 조절한 서브 전략으로 KGC인삼공사의 수비를 흔
황다솜(동두천여중)이 제48회 경기도회장배 초·중·고 남녀별빙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황다솜은 27일 밤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예선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여자중등부 500m에서 43초00으로 문한나(의정부여중·43초38)와 김다영(양평중·43초79)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황다솜은 이어 여중부 1천500m에서도 2분12초28을 기록하며 박지우(2분12초98)와 강효진(2분15초12·이상 의정부여중)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2관왕이 됐다. 여대부 윤선빈(성신여대)도 500m에서 42초60으로 백진아(42초92)와 박송이(45초86·이상 성신여대)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1천500m에서도 2분12초17로 권효은(2분16초13)과 정희원(2분33초37·이상 성신여대)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500m에서는 곽해리(양주 백석고)가 41초66으로 대회신기록(종전 42초03)을 세우며 장연주(성남 서현고·42초28)와 이지원(남양주 청학고·42초43)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500m에서는 김태윤(의정부고)이 37초08로 오승관(의정부고·37초22)과 김승관(백석고·40초92
감독과 코치, 심판이 선수가 되고 선수들이 감독, 코치, 심판을 맡는다면?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선수와 감독·코치·심판이 역할을 바꾸는 이색 이벤트 경기가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올스타로 뽑힌 선수들이 감독·코치·심판으로 나서고 감독·코치가 코트에 나와 선수로 뛰는 이벤트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경기는 9인제로 펼쳐지고 한 세트 25점, 단판 승부로 가린다. 주심으로는 대전 삼성화재 여오현이, 부심으로는 대전 KGC인삼공사 한유미가 나서고 가빈 슈미트(삼성화재), 안젤코 추크(수원 KEPCO45), 몬타뇨 마델레이네(KGC인삼공사), 예르코브 미아(인천 흥국생명) 등 외국인선수 4인방이 선심으로 뛴다. 또 고희진(삼성화재)과 황연주(수원 현대건설)가 K스타팀 감독과 코치로, 최태웅(천안 현대캐피탈)과 김사니(흥국생명)가 V스타팀 감독·코치로 선정됐다. K스타팀 선수로는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임도헌 코치, 구미 LIG손해보험 이경석 감독·박종익 코치, KEPCO45 신춘삼 감독·김철수 코치, 현대건설 황현주 감독·이호 코치, KGC인
안준영(성남 하탑초)이 제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꿈나무스키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안준영은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부 크로스컨트리 남자초등 3·4년부 프리경기에서 5분48초9를 기록하며 전성민(강원 도암초·6분48초0)과 김장회(강원 진부초·7분42초4)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준영은 전날 클래식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2부 남초 5·6년부 2㎞ 프리경기에서는 안세영(하탑초)이 9분46초0으로 최수섭(진부초·13분00초3)과 박민호(평택 중앙초·17분43초6)를 꺾고 정상에 올라 전날 클래식에서 준우승에 머문 한을 풀었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슈퍼루키’ 오세근이 올스타 팬 투표 2차 집계에서 2위로 올라섰다. KBL은 지난달 30일부터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 2차 집계 결과 오세근이 25일까지 팬 투표에 참가한 5만4천312명 중 3만204표를 얻어 1차 집계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 모비스의 가드 양동근(30·181㎝)이 3만8천204표로 1차 집계에 이어 여전히 선두 자리를 유지해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올스타’ 자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 삼성의 이승준이 2만8천882표로 3위를 달리고 있고 1차 집계에서 2위에 올랐던 김주성(원주 동부)은 2만8천809표를 얻어 2계단 하락한 4위에 머물렀다. 부문별로는 매직팀(삼성,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KGC) 가드 부문의 전태풍(KCC·2만6천483표)·김선형(SK·2만5천777표), 포워드 부문의 이승준·문태종(전자랜드·2만7천823표), 센터 오세근이 베스트5에 근접해 있다. 드림팀(동부, 창원 LG, 모비스, 고양 오리온스, 부산 KT)에서는 가드 양동근·조성민(KT
내년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무주를 비롯해 강원도 평창, 서울 태릉 등에서 벌어지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의 단복이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6일 오전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93회 전국동계체전 단복선정위원회를 열고 선수단복으로 로이쉬사의 제품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위원회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박충호 도 체육과장, 안대준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 동계종목 전무이사 및 지도자 등 13명의 선정위원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각 업체로부터 시제품을 접수받아 아식스 등 11개 업체가 단복 심사에 참여했으며 경기도선수단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일으키고 보온성과 방수·방품 기능이 뛰어나다고 판단된 로이쉬사의 제품이 선수단복으로 낙점됐다. 로이쉬사의 제품은 고기능성 방수·방풍 원단을 사용하고 최고급 다운(DOWN)을 적용해 보온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내년 2월 열리는 제93회 전국동계체전에서 도선수단은 종합우승 11연패에 도전한다”며 “도선수단 전원이 이번에 선정된 단복을 입고 좋은 성적을 거둬 반드시 종합우승을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