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슈퍼루키’ 오세근이 올스타 팬 투표 2차 집계에서 2위로 올라섰다. KBL은 지난달 30일부터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 2차 집계 결과 오세근이 25일까지 팬 투표에 참가한 5만4천312명 중 3만204표를 얻어 1차 집계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 모비스의 가드 양동근(30·181㎝)이 3만8천204표로 1차 집계에 이어 여전히 선두 자리를 유지해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올스타’ 자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 삼성의 이승준이 2만8천882표로 3위를 달리고 있고 1차 집계에서 2위에 올랐던 김주성(원주 동부)은 2만8천809표를 얻어 2계단 하락한 4위에 머물렀다. 부문별로는 매직팀(삼성,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KGC) 가드 부문의 전태풍(KCC·2만6천483표)·김선형(SK·2만5천777표), 포워드 부문의 이승준·문태종(전자랜드·2만7천823표), 센터 오세근이 베스트5에 근접해 있다. 드림팀(동부, 창원 LG, 모비스, 고양 오리온스, 부산 KT)에서는 가드 양동근·조성민(KT
내년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무주를 비롯해 강원도 평창, 서울 태릉 등에서 벌어지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의 단복이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6일 오전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93회 전국동계체전 단복선정위원회를 열고 선수단복으로 로이쉬사의 제품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위원회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박충호 도 체육과장, 안대준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 동계종목 전무이사 및 지도자 등 13명의 선정위원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각 업체로부터 시제품을 접수받아 아식스 등 11개 업체가 단복 심사에 참여했으며 경기도선수단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일으키고 보온성과 방수·방품 기능이 뛰어나다고 판단된 로이쉬사의 제품이 선수단복으로 낙점됐다. 로이쉬사의 제품은 고기능성 방수·방풍 원단을 사용하고 최고급 다운(DOWN)을 적용해 보온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내년 2월 열리는 제93회 전국동계체전에서 도선수단은 종합우승 11연패에 도전한다”며 “도선수단 전원이 이번에 선정된 단복을 입고 좋은 성적을 거둬 반드시 종합우승을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정된
경기도체육회는 26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 경기도 체육정책 담당기관 스포츠인권 연합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도 체육과와 도체육회, 도생활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등 도 체육담당 공무원과 체육단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운동선수에 대한 폭력·성폭력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체육풍토를 조성, 보다 낳은 환경에서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최영옥 강사(수원여성의전화 회장)는 운동선수들에 대한 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예방법을 제시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인들 스스로 스포츠인권을 지키고 실천할 때 어린 선수들이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만큼 이날 교육을 토대로 스포츠인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꼴찌 반란을 일으키며 코트에 ‘돌풍’을 몰고온 수원 KEPCO45가 최근 3연패에 빠진 반면 초반 부진했던 인천 대한항공이 5연승으로 약진, 상위권 판도에 변화가 일고 있다. 그러나 KEPCO45는 아직 여유가 있다는 표정이다. 25일 수원과 인천에서 동시에 열린 남자부 경기는 KEPCO45는 최강 대전 삼성화재를 상대로 첫 세트를 빼앗고도 나머지 세 세트를 내리 내줘 1-3으로 역전패 했다.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 추크의 가세로 전력을 대폭 강화한 KEPCO45는 시즌 초반부터 새로운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고 2라운드를 마칠 때까지 9승3패(승점 25점)로 2위를 달리며 만년 하위권의 반란을 보여줬다. KEPCO45의 선전으로 삼성화재-천안 현대캐피탈-대한항공으로 이어지던 3강 구도도 깨졌고 중위권으로 분류되던 구미 LIG손해보험은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그러나 KEPCO45는 2라운드 후반 주포 박준범이 어깨 인대를 다쳐 당분간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되면서 안젤코의 부담이 커졌고, 결국 3라운드 들어 처음으로 3연패에 빠졌다. 어느새 2위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는 6점으로 벌어졌고, 4위 현대캐피탈과 동률로 치열한 3위 싸움
안양 KGC인삼공사가 성탄절에 서울 SK를 9연패 수렁에 밀어 넣고 8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KGC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한 이정현(18점)의 활약을 앞세워 SK를 80-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KGC는 지난 10일 창원 LG와의 원정경기 이후 8연승을 질주하며 지난 10월 원주 동부가 세운 올 시즌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우며 23승7패로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성탄절을 맞아 3만 관중이 들어찬 이날 경기에서 KGC는 로드니 화이트(14점·5리바운드)와 김태술(13점), 오세근(10점·9리바운드), 양희종(13점), 박찬희(9점) 등 주전들의 과감한 골밑돌파와 골밑 플레이로 고른 득점을 올리며 홈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물했다. 1쿼터에 박찬희, 양희종의 3점슛과 화이트의 골밑 공격을 앞세워 25-21로 기선을 잡은 KGC는 2쿼터에도 화이트와 오세근의 골밑슛으로 착실히 점수를 보태며 김선형(14점)의 3점슛과 아말 맥카스킬(14점·15리바운드)의 골밑슛을 앞세워 추격에 나선 SK에 37-35, 2점차로 앞선 채 전반을
안산 신한은행이 적진에서 부천 신세계를 제압하고 6연승을 내달렸다. 신한은행은 2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신세계에 74-6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6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18승3패로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3쿼터까지 앞서가던 신세계는 막판 뒷심 부족으로 안방에서 승리를 내주고 5연패 수렁에 빠져들었다. 신한은행은 전반을 33-33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3쿼터에 신세계 김지윤(16점), 김정은(13점), 강지숙(11점)의 활약을 막지 못해 48-52로 뒤졌고 4쿼터 초반에도 허윤자(13점)의 연속 득점에 김정은의 외곽포를 앞세운 신세계에 50-59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4쿼터 중반부터 김단비(16점)의 3점포를 시작으로 반격을 시작한 신한은행은 최윤아, 하은주(11점)의 골밑 득점과 김단비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종료 4분27초를 남기고 64-63 리드를 잡았고 김연주(11점)의 3점슛과 이연화(14점·7리바운드·6스틸·4도움)의 추가 득점으로 신세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OVO는 남녀부를 따로 치렀던 예년 올스타전과 달리 이번에는 남녀 K스타와 남녀 V스타로 혼성팀을 편성, 1·3세트는 여자 올스타 선수들이 맞붙고 2·4세트는 남자 올스타 선수들이 격돌하는 방식으로 통합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경기 방식은 기존 배구경기와 마찬가지로 세트당 25점 제이며 우승 팀은 세트 스코어와 상관없이 4세트까지 각 세트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차지하게 된다. 또 K스타는 지난 시즌 1·4·5위 팀, V스타는 2·3·6위 팀으로 구성되고 남자부 아마추어 초청팀인 상무신협은 V스타팀에서 뛴다. 이에 따라 수원 KEPCO45·대전 삼성화재·구미 LIG손해보험(남자부)·수원 현대건설·대전 KGC인삼공사·서울 GS칼텍스(여자부)가 K스타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인천 대한항공·천안 현대캐피탈·서울 드림식스·성남 상무신협(남자부)·인천 흥국생명·성남 도로공사·화성 IBK기업은행(여자부)이 V스타로 한 팀이 된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올스타 팬 투표는 20일 오후 6시 마감된다. KOVO는 팬 투표로 선발된 7명과 전문위원회 추천선수 5명 등 팀당 12명으로 올스타팀을 꾸린다. 승리 팀 감독과 선수는 각각 100만원, 패한 팀 선수와 감독은 50만원씩
안산 신한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맨 먼저 15승 고지에 올라서며 독주 체재를 굳히고 있다. 신한은행은 15일 충북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청주 국민은행과 원정경기에서 김단비(18점·7리바운드)와 최윤아(12점·9어시스트·6리바운드)의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71-61, 10점차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15승3패가 돼 2위 용인 삼성생명(11승7패)을 4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또 이번 시즌 국민은행과의 맞대결에서도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은행가 라이벌인 국민은행의 킬러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전반 초반부터 하은주-강영숙을 이용한 고공 플레이와 김단비, 최윤아 등 빠른 발을 이용한 골밑 돌파로 기선을 잡은 신한은행은 3쿼터까지 51-44로 앞나갔고 4쿼터 초반 최윤아와 이연화의 3점포가 연달아 터져 경기 종료 7분20초를 남기고 57-46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신한은행은 4쿼터 중반 국민은행 박세미가 3점슛 3개를 연달아 꽂고 정선민의 중거리슛이 이어지며 경기 종료 2분23초를 앞두고 65-59, 6점차로 따라붙자 강영숙의 골밑 슛과 최윤아의 자유투 2개
용인 삼성생명이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 홈경기에서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66-63, 3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연승을 내달린 삼성생명은 11승7패로 공동 2위였던 KDB생명(10승8패)를 3위로 밀러내고 단독 2위 자리를 꿰찼다. 선두 안산 신한은행과의 격차는 3.5경기로 좁혔다. 삼성생명은 이미선이 14점, 8어시스트로 활약했고 박정은이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올 시즌 KDB생명과의 맞대결에서 3연패를 당하다 처음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KDB생명과 1쿼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며 전반을 32-32로 마쳤다. 3쿼터들어 KDB생명에 잇따라 외곽포를 허용하며 끌려가기 시작한 삼성생명은 4쿼터 돌입할 때까지 45-52로 뒤졌지만 골밑 슛과 3점슛을 잇달아 성공한 박정은의 활약으로 추격의 불씨를 댕겼다. KDB생명은 포인트가드 김진영이 4분24초를 남기고 5반칙으로 퇴장한 뒤 급격하게 흔들렸다. 이 틈을 타 삼성생명은 박정은과 이선화가 득점을 올려 2분17초를 남기고 63-61로 전세를 뒤집었다. KDB생명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세계 최고 권위의 주니어 테니스대회인 오렌지보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16세부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정현(수원북중)이 14일 금의환향 했다. 이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정현은 아버지인 정석진 도테니스협회 전무이사(수원 삼일공고 감독)를 비롯한 가족과 도체육회 장평수 총무·운영부장, 이상헌 훈련과장,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성정현 장학사 등의 축하를 받고 “한국인 최초로 오렌지보울 16세부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말할 수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은 이어 “앞으로 계속 랭킹 포인트를 쌓아서 그랜드 슬램에 뛰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몸관리를 잘해 내년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현은 또 “앞으로 공격적이고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조코비치 같은 선수가 돼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억속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 주니어 랭킹 422위인 정현은 미국 플로리다 플렌테이션 프랭크 벨트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16세부 남자단식 2회전에서 미국의 희망이자 세계 주니어 랭킹 254위인 스테판 코즐로프를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