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경기체육인의 힘으로 일군 종합 우승 10연패 ②세계무대로 뻗어나기 위한 글로 벌 스포츠 스타 발굴 ③최고의 시설, 최악의 운영 매년 전국체전이 끝나면 대학부와 일반부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지난해 경남 전국체전이 끝난 뒤 일부 시·군에서 직장운동부를 무더기 해체하면서 경기체육은 위기를 맞았지만 홈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직장운동부가 없어도 종합우승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직장운동부 해체로 인한 전력 약화는 단기간 내에 드러나는 문제가 아니다. 한 종목의 직장운동부가 해체되면 중·고등학교 운동부의 연계 육성에 맥이 끝기게 되고 결국 경기도에서 좋은 선수를 키워 타 시·도로 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취약종목이나 전략종목의 경우 반드시 연계 육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전국체전이 끝나자 마자 일부 시·군에서 또다시 직장운동부 해체 문제가 조심스럽게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매년 전국체전이 끝나면 반복되는 문제지만 이같은 일이 반복될 때마다 선수들은 물론 지도자, 가맹경기단체 임원들까지 불안에 떨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불안감은 선수나 지도자들을 타 시·도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6연패를 노리는 경기도가 대회 첫 날부터 1위로 나서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도는 대회 첫 날인 17일 오후 6시 현재 육상과 수영, 사이클, 수영 등에서 선전하며 금 11개, 은 8개, 동메달 13개를 얻어 종합점수 1만2천384점을 획득, 부산시(금 13·은 7·동 3, 1만2천31점)와 서울시(금 14·은 7·동 7, 9천480점)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내달렸다. 또 이번 대회 종합 4위를 노리는 인천시는 금 8개, 은 5개, 동메달 13개로 6천336점을 획득, 종합 5위에 랭크했다. 이날 열린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한 조원상(수원시)은 예선에서 2분01초70의 한국신기록(종전 2분02초32)을 세우며 1위로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도 2분00초75로 또다시 한국기록을 세우며 이 종목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 또 사이클 남자 트랙 개인추발 3㎞ C2에 나선 전찬혁(안양시)은 5분30초81로 한국신기록(종전 5분38초451)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사이클 트랙 독주 1㎞ C2에서도 1분41초74의 한국기록(종전 1분42초688)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역도 남자 54㎏급
16개 시·도 2만5천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를 비롯한 도내 20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경기도의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도는 이번 체전에서 개최지의 이점을 충분히 살려 금·은·동메달 수에서 각각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했고 종합점수에서도 역대 최고점수로 사상 첫 종합우승 10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의 개최지가 2012년 대구, 2013년 인천, 2014년 제주 등으로 개최지 가산점을 받더라도 경기도의 종합우승을 저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 도의 종합우승 연패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체육은 더 이상 전국체전 우승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하는 선구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체전을 통해 경기도가 얻은 것과 앞으로 경기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22년만에 경기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을 평가해본다. <편집자주> ①경기체육인의 힘으로 일군 종합 우승 10연패 ③최고의 시설, 최악의 운영 ②세계무대로 뻗어나기 위한 글로 벌 스포츠 스타 발굴 지난 12일 막을 내린 제92회 전국체전은 역대
국내 장애인들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7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돼 오는 21일까지 5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진주시를 비롯해 창원시, 사천시, 남해군 등 10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골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럭비,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펜싱 등 24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태권도, 전시종목인 게이트볼, 바둑까지 모두 27개 종목에 16개 시·도에서 7천95명(선수 4천964명, 임원 및 보호자 2천131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지난해 금 136개, 은 111개, 동 109개로 종합점수 20만5천844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경기도는 27개 전 종목에 전국최대 인원인 707명(선수 500명, 임원 및 보호자 207명)의 선수단을 파견, 종합우승 6연패에 도전한다. 17일 오후 5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미래를 위한 시간, 꿈의 표준시’를 주제로 200분간에 걸쳐 개회식이 화려하게 진행된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FA컵 결승전이 욕설과 폭언으로 얼룩진 가운데 성남 일화가 3년 연속 우승을 노린 수원 블루윙즈를 꺾고 12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성남은 1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32분 터진 조동건의 결승 헤딩골에 힘입어 수원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성남은 수원의 대회 2연패를 저지하며 천안 일화 시절인 1999년 전북 현대를 3-0으로 꺾고 처음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후 12년 만에 정상을 되찾으며 우승 상금 2억원과 함께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반면 수원은 2009년과 2010년 연속 우승에 이어 사상 첫 대회 3연패의 대기록에 도전했지만 준우승 상금 1억원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6심제로 운영됐지만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도 정확히 지적하지 못한 심판들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한국 최고의 대회라는 명성을 실추시킨 경기라는 오점을 남기게 됐다. 전반 초반부터 성남을 거세게 몰아붙이던 수원은 전반 31분 먼저 성남의 골망을 가르며 앞서가는 듯 했지만 심판의 오심으로 선취득점
수원시가 프로야구 제10구단을 유치할 경우 1천37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는 연구용역이 나왔다. 수원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마케팅센터에 의뢰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에 따른 경제효과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양대 스포츠산업마케팅센터 김종 교수는 “현재 8개 프로야구단 중 관중동원이 가장 적은 한화와 넥션의 사례와 비교해 수원시의 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창단 첫해 생산 효과는 923억원, 부가가치 450억원으로 추정되며 1천441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미디어 노출에 따른 943억원의 홍보효과도 기대됐다”고 밝한 뒤 “화성과 오산, 용인 등 주변 도시에서 유입되는 야구팬까지 고려할 경우 경제적 효과는 2천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같은 결과는 신생구단인 넥센과 지난 시즌 하위성적을 낸 한화의 구단 실적, 최근 수원시민 552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나온 예상 관중 수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여론조사 응답자 중 77%가 프로야구 응원활동에 참여한다고 했고, 95%는 프로야구 창단을 희망했으며 직접관람 의사를 밝힌응답자도 21.8%로 이를 수원
“라이벌 서울시와 개최지인 경남의 도전이 만만치 않겠지만 반드시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해 43만 경기도 장애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벌어지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707명(선수 500명, 임원 및 활동보조 207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대회 6연패에 도전하는 한성섭 총감독(62·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내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우승 7연패의 금자탑을 쌓기 위해서라도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 총감독은 “올해 대회에는 전년도보다 20여명이 늘어난 700여명의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며 “16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하는 만큼 역대 최고 점수로 6연패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감독은 이어 “영원한 라이벌인 서울과 개최지 가산점을 받아 우승을 노리는 경남의 견제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떠한 것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뒤 “서울이 단체종목인 축구와 농구, 럭비, 골볼 등의 전력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강세종목인 육상과 배드민턴, 볼링, 농구, 축구 등이 꾸준한 전력을 유지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홈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8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염기훈과 마토의 골로 2-1로 앞서가다 후반 39분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2-2로 비겼다. 이로써 최근 4연승을 거둔 수원은 홈 연승행진을 ‘7’에서 멈추며 15승4무9패 승점 49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축구대표팀 소집으로 수원은 골키퍼 정성룡과 미드필더 이용래가 차출됐고 전북은 ‘라이언킹’ 이동국과 미드필더 서정진이 빼지면서 전력 누수 속에 경기를 치렀다. 전반 초반 전북의 거센 공세에 밀린 수원은 선제골을 내주며 리드를 빼앗겼다. 전반 16분 수원 골문 앞으로 올라온 공을 전북 정성훈이 헤딩으로 떨어뜨려 주자 최철순이 오른발 슈팅으로 수원의 골망을 가른 것. 전열을 가다듬은 수원은 4분 뒤 동점골을 뽑아내며 다시 힘의 균형을 이뤘다. 전반 20분 스테보의 패스를 받은 염기훈이 멋진 터닝 슛으로 전북의 골문을 열었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전반 33분 오장은이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반칙을 당해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마토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을 2-1로 마친 수원은 후반들의 만회골을 뽑아내려는 전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캡틴’ 염기훈이 경기도사회봉사회 무봉종합사회복지관에 1천만원을 기부한다.염기훈은 수원이 정한 ‘사회공헌의 날’인 오는 8일 전북 현대와의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28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무봉 종합사회복지관은 이 돈으로 ‘수원삼성블루윙즈 염기훈 게이트볼 구장’을 만들 계획이다. 게이트볼 구장이 건립되면 수원 지역 노인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무봉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장애인, 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뿐 아니라 노인여가문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염기훈은 수원 입단 후부터 꾸준히 사회봉사에 앞장 서 지난해 8월 에는 소아암 어린이를 방문, 2천만원을 기탁했고 지난해 9월에는 백지훈, 이상호와 함께 경기도 사회복지 홍보대사로 위촉돼 ‘사랑의 릴레이 골’을 실시하고 있다. 염기훈은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되돌려 드린다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축구를 통해 팬들이 즐거워할 기회가 있다면 무엇이든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국 10개 월드컵경기장 중 처음으로 만석을 기록한 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의 라이벌 전이 프로축구 K리그 27라운드 최고의 경기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7라운드 수원과 서울의 경기를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서울의 경기에는 4만4천537명의 관중이 들어차 수원월드컵경기장 개장 이래 최다 관중기록을 세웠고 전국 10개 월드컵경기장 중 처음으로 만석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후반 33분 터진 스테보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이 1-0으로 승리했다. 스테보는 이 골로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의 한 자리를 꿰찼다. 지난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15번째 도움으로 한 시즌 최다 도움 신기록을 세운 ‘라이언킹’ 이동국(전북)이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선정과 함께 나머지 공격수 부문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밖에 미드필더 부문에는 송제헌(대구), 에닝요(전북), 이승기(광주), 아사모아(포항)이 뽑혔고 수비수 부문에는 홍철(성남), 마토(수원), 김기희(대구), 신광훈(포항)이 이름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