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한국인삼공사가 안양 관내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찾아 떡 선물을 전달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삼공사는 지난달 30일 전장호 단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들이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평화의집을 방문, 홍삼으로 만든 떡 케이크와 홍삼 설기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장호 단장은 “앞으로도 연고지 안양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 111주년을 맞은 한국인삼공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관장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안양을 비롯해 전국 9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떡 선물을 전달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배구 선수들이 국내 리그에 복귀, 소속 팀의 우승을 위해 다시 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2월 4일 개막하는 프로배구 V리그를 앞두고 여자 배구 5개 팀 감독과 국내 대표선수, 외국인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5개 팀 감독들은 모두 목표가 우승이라고 밝히면서도 지난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아쉽게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에 머문 수원 현대건설과 특급 세터 김사니를 영입한 인천 흥국생명을 우승후보 1순위로 꼽았다. 우승후보로 꼽힌 현대건설 황현주 감독은 “작년에는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았다”며 ”이번에는 아쉬움이 남지 않게 나름대로 잘 준비해왔다. 시즌 목표는 두 마디 할 것 없다. 우승하려고 이 자리에 앉았다”고 말했다. 대행 꼬리표를 떼고 이번 시즌을 맞는 흥국생명의 반다이라 마모루 감독도 “체력적인 부분을 보완하는데 신경을 썼고 스피드와 파워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 선수와 베테랑의 실력차이를 없애려고 애를 썼다”며 “선수와 말이 통하지 않아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경기도가 제56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에서 사흘 연속 3위를 유지했다. 도는 30일 대구~김천 간 74㎞구간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경기에서 3시간 59분 57초를 기록하며 서울(3시간57분17초)과 충북(3시간57분32초)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도는 총계에서 11시간36분24초로 충북(11시간27분32초)과 서울(11시간29분21초)의 뒤를 이어 여전히 3위를 달렸다. 도는 이날 에이스 이두행(고양시청)이 구간 우승을 차지하고 엄효석(고양시청)과 최경희(경기도청), 이원태(한국체대), 최병호(남양주시청) 등이 상위권에 랭크하면서 선두 충북과 격차를 좁히는 듯 했지만 한용희(고양시청)와 신윤호(경기체고), 윤지영(부천시청)이 하위권으로 처지면서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 도는 이날 1구간(대구~가라골·11.3㎞)에 나선 신윤호가 8개 시·도 선수 중 7위에 머무르고 2구간(가라골~신동·8.6㎞) 주자 한용희도 5위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3구간(신동~왜관·6.7㎞)에 나선 최경희(경기도청·여)가 22분53초로 구간 3위로 올라서며 추격의지를 불태웠다. 도는 이어 4구간(왜관~약목·10.3㎞)에서 엄효석이 32분19초로 구간 2위를 차지한 뒤 5구간(약목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 윤성효(48·사진) 감독이 2010년 연세 체육인상을 받는다. 연세체육회는 윤 감독이 12월 2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동문회관에서 열리는 ‘2010 연세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올 한해 스포츠계에서 활약한 자랑스런 연세대 동문에게 주어지는 이성구 체육인상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성구 체육인상은 농구 원로였던 고(故) 이성구 선생을 기려 만든 상으로 체육 지도자에게 주어진다. 윤 감독과 함께 이재현 연세대 아이스하키 감독과 김도현 연세대 럭비 감독, 임태순(검도) 씨 등이 이성구 체육인상을 수상한다. 또 선수에게 주어지는 자랑스런 연세 체육인상은 최근 은퇴한 농구선수 우지원(37)과 곽윤기(빙상 쇼트트랙), 양수진(골프)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지난달 별세한 고(故)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 겸 전 대한핸드볼협회장에게는 특별 공로상이 주어진다.
12일부터 27일까지 보름간 광저우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가진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8일 재개되면서 본격적인 순위 다툼이 시작됐다. 프로농구 개막 이후 1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라서며 현재 정규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천 전자랜드는 이번 주 30일 정규리그 2위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3일 울산 모비스와 홈 경기, 5일 대구 오리온스와 원정 경기 등 3경기를 치룬다. 10승2패로 2위 삼성(9승3패)에 1경기차로 쫒기고 있는 전자랜드는 삼성을 잡고 선두를 유지하겠다는 각오다. 삼성 전만 잘 넘기면 모비스, 오린온스 등 중하위권 팀들과 상대하기 때문이다.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 한국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KBL 10월의 선수에 뽑히며 성공적으로 적응한 포워드 문태종(35·197㎝)을 비롯해 서장훈(36·207㎝), 신기성(35·180㎝) 등 베테랑 선수들을 앞세워 최근 5연승을 달린 기세를 유지해 삼성만 잡으면 연승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선발된 선수도 없어 휴식기 동안 착실히 조직력을 쌓았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대결에서 1라운드에 86-88, 2점차로
실업축구 수원시청의 창단 멤버인 이수길(31·수원시청)이 올 시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수길은 2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실업축구연맹이 주최한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대회 MVP상을 수상했다. 수비수 이수길은 2003년 수원시청이 창단할 때부터 팀에 몸을 담아 8년째 내셔널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올 시즌 후기리그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수원시청의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베스트 수비수에도 선정돼 2관왕에 오른 이수길은 “전혀 기대를 하지 못했다. 8년 만에 첫 우승을 해서 기뻤는데 MVP까지 받아 영광”이라면서 “운동장 밖에서 뒷받침해준 아내에게 특히 고맙다. 덕분에 운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수상의 기쁨을 아내에게 돌렸다. 실업축구연맹 선정 베스트 11에는 이수길과 함께 수비수 이영균(수원시청), 비니시우스(울산현대미포조선) 김정겸(대전 한수원), 미드필더 차종윤(고양 KB국민은행), 장지수(부산교통공사), 이춘현(충주험멜), 김장현(강릉시청) 공격수 이용승(부산교통공사), 김영남(대전 한수원), 골키퍼 정유석(강릉시청) 등이 포함됐다. 또 올 시즌 득점상은 25경기에서 18골을 뽑아낸 김영남(대전한
SK 와이번스 좌완 에이스 김광현(22)이 올해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투수부문 후보에 올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올해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광현과 이대호(28·롯데), 류현진(23·한화) 등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뽑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 37명을 발표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각 포지션별 후보 선정 기준을 통과한 선수들로 선발됐으며 포지션별로는 투수 5명, 포수 4명, 1루수 3명, 2루수 5명, 3루수 3명, 유격수 4명, 외야수 8명 그리고 지명타자 5명 등이다. 구단별로는 2루수와 3루수를 제외한 7개 부문에서 7명의 후보를 낸 두산 베어스가 가장 많았고 SK와 LG 트윈스가 각각 6명, 롯데 자이언츠가 5명, 삼성 라이온스가 4명,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가 각각 3명의 순이었다. 평균자책점 3.00 이하의 성적을 내고 15승 이상 또는 25세이브 이상 기록을 남긴 선수가 후보로 선정된 투수부문에서는 17승을 올린 김광현과 올해에만 2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라는 괴력의 행진을 벌인 류현진(한화
경기도가 제56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에서 이틀 연속 3위를 달렸다. 는 29일 밀양~대구 간 68.1㎞구간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3시간39분50초로 충북(3시간35분49초)과 서울(3시간37분20초)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도는 총계에서도 7시간 36분27초로 충북(7시간30분00초)과 서울(7시간32분04초)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전날 부사시청~밀양(73.3㎞) 구간에서 3시간56분37초로 3위에 올랐던 도는 이날 1구간(밀양~상동·7.9㎞)에서 최경희(경기도청)가 27분23초로 4위에 오른 뒤 2구간(상동~신도리·7.4㎞) 이원태(한국체대·23분23초), 3구간(신도리~청도·8㎞) 이영욱(건국대·24분59초), 4구간(청도~남성현·9.7㎞) 신윤호(코오롱·30분44초)가 중위권에 머물며 부진했지만 5구간(남성현~남천·9.6㎞) 이두행(고양시청·29분48초)과 6구간(남천~경산·9.2㎞) 엄효석(고양시청·28분00초)이 연이어 구간 2위에 오르며 선두 충북과 격차를 좁혔다. 도는 7구간(경산~이천동·8.3㎞)에 나선 김지호(경기체고)가 28분16초로 구간 7위로 밀려나며 선두와 격차가 멀어지는 듯 했지만 마지막 8구간(이천동~대구·8㎞)에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장미란(27·고양시청)이 선수촌 내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김기웅 여자역도 대표팀 감독은 “장미란이 온몸에 잔 부상이 있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재활이 필요하다”며 “계속되는 선수촌 생활이 답답할 수도 있지만 빠른 재활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며 쉴 수 있는 선수촌에 있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장미란은 10년 가까이 국가대표 생활을 하면서 허리와 어깨, 골반 등 전신에 무리가 왔으며 이르면 내년 2월 말부터는 역도장에 나와 바벨을 잡고 훈련할 계획이다. 대한역도연맹도 장미란이 다른 역도 대표선수들과 달리 다음달 1일 선수촌에 소집돼 주니어 선수들과 합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한국 프로농구 무대에 데뷔한 문태종(인천 전자랜드)이 시즌 첫 번째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KBL은 29일 문태종이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1표 중 64표를 얻어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귀화 혼혈선수로 올 시즌 국내 프로농구 무대에 첫 발을 디딘 문태종은 지난 10월 개막전부터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전까지 11경기에 출전해 팀에서 가장 많은 평균 32분33초를 뛰었고 19.2득점(전체6위·국내2위), 5.6리바운드(팀내 3위), 2.6어시스트(팀내 2위), 1.2가로채기(팀내 1위) 등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전자랜드가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달의 선수는 매년 11월부터 수상했지만 올 시즌은 ‘아시안게임 휴식기’ 때문에 11월 대신 10월의 선수상으로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