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찬(양주 덕계중)이 제28회 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여중 2년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해찬은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여중 2년부 포환던지기에서 10m44로 강주원(과천 문원중·9m90)과 김나리(수원 원천중·8m74)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찬은 여중 2년부 원반던지기에서도 26m78로 1위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다. 여중 1년부 100m에서는 오선애(성남 백현중)가 13초09로 나규민(안양 관양중·13초36)과 임주연(시흥중·13초50)을 제치고 1위에 입상했고 여중 2년부 임지희(시흥중0와 여중 3년부 고영아(화성 봉담중)도 각각 12초84와 13초2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중부 800m에서는 1년 태다운(의정부 금오중·2분24초01), 2년 이솔(연천 전곡중·2분24초35), 3년 최보람(하남 동부중·2분25초38)이 각각 우승했다. 남중부 100m에서는 1년 김현호(파주 문산중·11초95)와 2년 최성우(백현중·11초57), 3년 이우세(의정부 회룡중&mid
안산 신한은행이 2연승을 달리던 국민은행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고 3승째를 챙겼다. 신한은행은 2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민은행과 홈경기에서 68-62로 승리했다. 2승 뒤 지난 18일 삼성생명에 일격을 당했던 신한은행은 정선민과 최윤아 등 주축 선수의 부상 공백을 충실히 메우고 있는 김단비(17점·11리바운드)와 팀의 기둥 하은주(16점·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홈에서 승리를 챙겼다. 신한은행은 경기 초반 3점슛을 신호탄삼아 1쿼터 20득점 중 8점을 도맡은 김단비를 내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에도 김연주와 최희진의 외곽포에 자유투 6점을 포함해 8점을 뽑아낸 하은주의 활약으로 차분히 점수를 쌓으면서 쿼터 시작 후 4분 동안 국민은행을 무득점으로 틀어막는 수비력을 자랑하며 43-31로 전반을 마친 신한은행은 3쿼터에도 10여점차 리드를 유지, 낙승을 예고했다. 신한은행은 4쿼터 초반 변연하에게 연속 4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하고 전주원이 4쿼터 3분57초 남기고 5반칙으로 아웃된 틈을 타 또다시 변연하와 강아정에게 실점했지만 경기 종료 30여초를 남겨두고 67-62 5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막판 김
성남 매송중이 제7회 SK 와이번스기 초·중학교 야구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매송중은 20일 인천 LNG보조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심현영과 구원 등판한 김동우의 1실점 호투에 힘입어 안양 평촌중을 10-3, 5회 콜드게임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했다. 1회초 김경호의 볼넥과 김민호의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찬스에서 심현영의 적시 3루타로 2점을 선취한 매송중은 계속된 무사 3루 찬스에서 몸에 맞는 볼 2개와 2안타를 묶어 2점을 추가해 4-0으로 앞서갔다. 1회말 선발투수 전민성이 몸에 맞는 볼 2개와 볼넷 2개, 안타 1개를 묶어 2점을 내준 매송중은 김동우를 마운드에 세우면서 위기를 모면했고 2회 상대 수비 실책으로 만든 무사 2루에서 심현영이 타점을 올리며 1점을 추가, 5-2로 달아났다. 3회 1점씩을 주고받은 매송중은 4회와 5회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각각 2점을 추가해 7점차 대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인천 동산중과 안산 중앙중의 경기에서는 동산중이 14-4로 승리, 결승에 합류했다. 이밖에 초등부에서는 안산 관산초가 안산 삼일초를 9-5로 꺾고 성남 희망대초를 8-6으로 제압한 용인 동막
SK 와이번스가 지난 2008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통산 세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26면 SK는 18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에이스’ 김광현까지 투입한 벌떼 마운드와 노장 박경완의 2타점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스를 4-2로 제압하며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SK는 한국시리즈 4전 전승으로 통산 세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국시리즈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한 것은 1987년과 1991년 해태, 1990년과 1994년 LG, 2001년 삼성에 이어 통산 여섯번째다. SK는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오는 111월 4~5일 대만 프로야구 우승팀을 상대하는 한국-대만 챔피언십과 11월 13일 일본 프로야구 챔피언과 맞붙는 한일 클럽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나서게 됐다. 한편 ‘가을의 사나이’ 박정권은 이번 한국시리즈 4경기에서 홈런 1개를 포함, 6타점을 올리면서 14타수 5안타(타율 0.357)를 기록해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와 함께 3천300만원 짜리 폴크스바겐 자동차까지 부상으로 받았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SK 선수들이 19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라이온즈-SK와이번스 경기가 끝난 뒤 김성근 감독에게 헹가레를 선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스를 연파하고 2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SK는 19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벌떼 마운드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삼성을 4-2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시리즈 4전 전승을 거둔 SK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연속 우승 이후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복귀하며 통산 세번째 패권을 안았다.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SK는 올해까지 치러진 총 28차례 한국시리즈에서 해태(현 KIA·1987년, 1991년)와 LG(1990년, 1994년), 삼성(2005년)에 이어 4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한 팀이 됐다. SK는 23억1천만원에 이르는 우승 배당금과 한국-대만 챔피언십(11월 4∼5일), 한일 클럽 챔피언십(11월13일) 출전권을 얻었다. 1차전 쐐기 2점 홈런에 이어 이날 2타점 2루타를 날리는 등 시리즈 타율 0.358(1
“한국 프로축구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국내 프로구단 중 유일하게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성남 일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강호 알 샤밥과 결승 진출을 위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성남은 20일 오후 7시30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알 샤밥과 2010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6일 원정 1차전에서 몰리나(2골), 조재철의 득점으로 세 차례나 리드를 잡고도 결국 후반 44분 파이살 빈 술탄에게 결승골을 내줘 아쉽게 3-4로 패한 성남은 결승에 오르기 위해 이번 2차전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적진에서 3골이나 넣으며 1점 차 패배를 당해 2차전에서 알 샤밥에게 3골 이상만 허용하지 않고 이기면 1,2차전 합계 무승부가 됐을 때 원정 다득점에 따라 결승에 오르게 된다. K리그 최다 우승팀(7회) 성남은 이 대회 전신인 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에서 신태용 감독이 선수 시절이던 1996년 정상을 밟았지만 2002년 AFC 챔피언스리그가 출범한 뒤로는 아직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적이 없다. 2004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 성남은 8강에 지난해 FA컵 우승팀 수원 블루윙즈와 디펜딩 챔피언
‘여자농구 명가’ 용인 삼성생명이 ‘거함’ 안산 신한은행을 꺾고 개막전 이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생명은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이미선(21점·6어시스트)과 박정은(19점·5어시스트), 이종애(17점·7리바운드) 등 노장 트리오의 활약에 힘입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한 강영숙(22점·11리바운드)을 앞세운 신한은행을 80-68로 대파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3연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지켰고 신한은행은 개막 후 첫 패배의 쓴 맛을 보며 3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신한은행에 무릎을 꿇었던 삼성생명은 이날 신한은행이 경기 막판 하은주, 전주원 등 주전들을 모두 빼고 경기를 포기한 상황에서도 주전들을 기용할 정도로 단단히 벼르고 나왔다. 삼성생명은 1쿼터 초반 팀의 플레이메이커 킴벌리 로벌슨이 신한은행 김단비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김단비, 김연주의 연속 3점슛과 강영숙의 미들슛을 앞세운 신한은행에 3-15로 크게 뒤졌지만 중반 이후 악착같은 밀착수비로 신한은행의 공격을 차단한 뒤 이미선의 미들슛을 시작으로 선수민의 자유투와 홍보람의 연속 2점
경기도 엘리트 체육의 산실인 경기체고(교장 한용규)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9연패 달성과 고등부 부별우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체고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체전에 10개 종목, 119명의 선수를 파견해 금 23개, 은 23개, 동메달 9개 등 모두 5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체전에 시범종목으로 분류된 수중 고등부에서 획득한 금 5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포함하면 모두 62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제90회 전국체전에서 획득한 메달 54개(금 17·은 25·동 12)보다 1개가 늘어난 것이며 올해 고등부 전체 메달 167개(금 65·은 51·동 51)의 32.9%에 해당되는 숫자다. 또 경기체고는 이번 체전에서 고등부 환산 점수로 1만727점을 얻어 경기도 고등부가 5만6천239점(고등부 환산점수)으로 9년 연속 부별 우승을 차지하는데도 큰 몫을 담당했다. 신기록 부문에서는 육상 남고부 10종경기에서 김창현이 6천909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6천825점)을 갈아치운 것을 비롯해 수영 남고부 접영 100m 장규철(53초93)과 여고부
SK 와이번스가 좌완 불펜진의 철벽 계투를 앞세워 통산 세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만은 남겨뒀다. SK는 18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막강 불펜진의 호투와 최정의 결승타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스에 4-2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SK는 3연승을 거두며 지난 2008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통합우승을 눈앞에 뒀다. 1,2차전 패배로 벼랑끝에 몰린 삼성은 홈에서 총력전을 폈지만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정근우의 중전안타와 박재상의 희생번트, 박정권의 투수앞 내야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이호준의 1루 땅볼때 정근우가 홈을 파고들어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어 최정의 몸에 맞는 볼과 김강민의 중전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재현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2-0으로 달아났다. SK는 곧이은 삼성의 반격때 선발투수 카도쿠라가 컨트롤 난조를 보이며 이영욱의 몸에 맞는 볼과 조동찬의 볼넷, 박석민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3루 위기를 자초한 뒤 최형우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줬다. SK는 3회에도 무사 2루의 위기를 맞았
용인 삼성생명이 39점을 합작한 로벌슨(21점·7리바운드)과 이종애(18점·9리바운드)를 앞세워 2연승을 챙겼다. 삼성생명은 16일 부천체육관에서 치러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신세계와 원정 경기에서 76-68로 이겨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1쿼터부터 로벌슨과 이종애가 골밑을 흔들고 홍보람(9점)의 3점슛이 터지며 26-18로 앞서간 삼성생명은 2쿼터부터 김계령의 외곽포를 앞세워 분전한 신세계를 상대로 전반을 48-38로 마쳤다. 후반들어 신세계의 거센 반격에 밀려 경기종료 6분57초를 남기고 65-64, 1점차까지 쫓긴 삼성생명은 이종애와 로벌슨의 연속 득점에 이어 홍보람의 깨끗한 3점슛이 잇달아 림을 흔들어 단숨에 7점을 달아나며 위기를 모면했고 경기 종료 15초를 남기고 로벌슨이 2점슛을 림에 꽂아 신세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편 17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 천안 KB국민은행의 경기에서는 kdb생명이 경기종료 5초를 남기고 국민은행 변연하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해 67-68, 1점차로 석패했다. kdb생명은 4쿼터 중반까지 56-60으로 뒤지다 신정자의 2점슛과 한채진의 3점슛으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