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2019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했다. 중앙대는 17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U리그 왕중왕전 준결승전에서 장호승, 정유석, 석상범의 연속골에 힘입어 박민기가 1골을 만회한 경북 안동과학대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중앙대는 앞서 열린 또다른 준결승전에서 충남 선문대를 2-1로 따돌린 강원 상지대와 오는 22일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중앙대는 전반 19분 후방에서 한번에 연결된 패스를 양창훈이 왼쪽 측면으로 밀어줬고 이 볼을 장호승이 잡아 안동과학대 진영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들며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 안동과학대의 반격에 고전하던 중앙대는 전반 43분 코너킥 위기에서 박민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중앙대는 후반 초반 좌우 측면을 이용한 안동과학대의 공세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후반 21분 장호승 대신 정유석을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줬고 곧바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안동과학대진영 왼쪽에서 얻은 용동현의 프리킥을 정유석이 백헤딩슛으로 상대 골망을 가른 것. 기세가 오른 중앙대는 후반 38분 석상범이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으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정민수기자 jms@
국무총리기 구간마라톤대회 경기도가 국무총리기 구간마라톤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평화의 섬 2019 국무총리기 국제생활체육 구간마라톤대회에서 5시간17분56초로 서울특별시(5시간22분02초)와 경상북도(5시간28분28초)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지난 2017년 첫 대회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 해 서울에 정상 자리를 내주고 준우승했지만 2년 만에 다시 패권을 되찾으며 마스터즈 마라톤 강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국무총리기 구간마라톤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제주도에서 열린 대회로 제주도청에서 서귀포시청까지 80여㎞를 10개 소구간으로 나눠 달리는 대회로 홀수해에는 제주 동부 해안도로를 짝수해에는 제주 서부해안도로를 따라 달린다. 2017년 1회 대회때 제주도청을 출발해 서귀포시청까지 제주 동부해안(84.6㎞)을 달린 데 이어 지난 해에는 제주도청에서 서귀포시청까지 제주 서부해안(81.2㎞)에서 대회가 진행됐으며 올해는 1회 대회 코스를 역으로 달려 서귀포시청에서 제주도청까지 제주 동부해안을 달렸다. 경기도가 이번에 세운 5시간17분56초는 같은 코스를 역으로 달
경기도체육회는 17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도내 배드민턴 선수 및 일반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의 상생을 위한 교류전으로 선수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학교운동부, 스포츠클럽, 일반학생 등 자유롭게 팀을 이뤄 출전할 수 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정부 정책으로 학교체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상생은 오래전부터 체육발전의 숙제로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면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도체육회의 새로운 도전이며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한 작은 시작이지만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총 3개 종목이 개최된다. 17일 배드민턴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오산스포츠클럽 수영장에서 열리는 수영대회에는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12월 28일로 예정된 볼링대회(장소 미정)에는 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의 주최로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종목
아주대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100회를 맞아 지난 14일 아주대 종합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상현 진료부원장, 김영호 치과병원장, 임홍식 행정부원장, 서은정 간호본부장, 정윤석 의료봉사동아리 회장(내분비대사내과), 의료봉사동아리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년 간의 의료봉사활동을 뒤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주대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는 2007년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의료봉사를 활발히 진행했으며, 2019년 10월 20일 100번째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아주대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가 지난 12년동안 진료한 환자 수는 1만1천484명이며, 투약 및 검사 건수는 1만4천180건이다. 특히 한국에 연수 와 있는 베트남, 중국 의료진(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이 의료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 연수중인 이들 의료진은 자국민 환자를 위해 봉사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진료를 위해 방문한 외국인은 자국민 의료진에게 모국어로 좀더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0월에 실시한 100번째 의료봉사에는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의료
화성FC가 프로축구 4부리그 격인 K3리그 어드밴스에서 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화성은 지난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챔피언십 결승 2차전 양평FC와 경기에서 후반 26분 터진 문준호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화성은 1, 2차전 합계 2-0으로 완성을 거두며 지난 2014년에 이어 5년 만에 K3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화성은 전반 초반 우승을 위해 2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한 양평의 거센 공세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화성도 물러서지 않고 맞대응을 펼쳤고 전반 15분 문준호의 다이랙트 슈팅이 골대 위를 살짝 벗어나며 양평 선수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수차례 득점 기회를 날린 양평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전반 19분 서홍민의 프리킥 슛이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온 데 이어 21분에는 오성진의 결정적인 슛이 화성 골문을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중반부터 전열을 가다듬고 재반격에 나선 화성은 전반 35분 유명수가 후방에서 길게 넘겨준 패스를 문준호가 이어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고 전반 39분에는 전보훈이 골대 앞에서 터닝슛을 했지만 이마저도 골문을 외
김선우(경기도청)가 2019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김선우(경기도청)는 14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계주 경기에서 김은주(강원도체육회)와 팀을 이뤄 1천397점을 획득, 일본의 시미즈 레나-야마나카 시노(1천352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데 이어 여자 계주까지 이번 대회 치른 6개 종목 중 5개 종목 정상에 올랐다. 김선우는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대회 세 번째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하며 2관왕이 됐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전문체육분야와 생활체육분야를 동시에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일선 학교 지도자들과 협업을 약속했다.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장학진은 14일 학생건강과 협의회실에서 ‘학교운동부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 수립’을 위해 학교체육 지도자들과 만나 3시간여 동안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교선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을 비롯한 장학진 8명과 경기지역 학교운동부 지도자 8명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학교운동부의 잇따른 해단에 대한 대안과 새로운 전략을 위한 G-스포츠클럽 시즌2 전개, 지도자 처우개선 및 활성화 방안,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대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학교운동부의 잇따른 해단에 대해 학교운동부 운영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해 공유·공감할 수 있도록 관리자, 지도자, 지도교사 등 연수 강화하고 팀 해단 시 지도자 의견이 반영돼 행정적인 절차가 제대로 온영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합의했다. 또 G-스포츠클럽 시즌2에 대해서는 운영이 잘 되는 학교운동부는 유지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해단된 학교운동부의 경우 G-스포츠클럽으로 전환 희망시 적극 지원하며 체육 인재육성을 위한 전문 선수반 육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만리장성’ 중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문규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1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프레 퀄리파잉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중국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81-80,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020년 2월에 열리는 최종 예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과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상위 두 팀이 최종 예선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 여자농구가 중국을 물리친 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 70-64 승리 이후 5년여 만이다. 이후 우리나라는 2015년과 2017년, 2019년 아시아선수권에서 중국과 네 차례 만나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또 남북 단일팀이 출전한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중국에 패했다. 다만 2014년에는 중국이 세계선수권대회에 1진 선수들을 파견하느라 같은 기간에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2군을 내보냈다. 따라서 한국 여자농구가 중국 1진 대표팀을 꺾은 것은 2013년 아시아선수권 준결승 이후 약 6년 만으로 볼 수 있다. 한국이 올해 9월 아시아컵 준결승에서 52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2020시즌을 이끌 사령탑으로 김도균<사진> 울산 현대축구단 스카우터 겸 유스팀 총괄디렉터를 선임했다. 수원FC는 지난 10월 말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한 김대의 감독의 후임으로 김도균 감독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대의 감독 사퇴 이후 후임을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며 여러 후보를 두고 고민한 수원FC는 면밀한 검토 후 의견을 조율을 통해 김도균 감독을 수원FC 제4대 감독으로 낙점했고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구단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했다. 김도균 감독은 1999년 울산 현대 축구단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02~2003년 울산의 준우승으로 K리그를 대표했던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알렸으며 1997년 말레이시아 U-20 월드컵,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국가대표, 2000년 아시안컵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은퇴 후 2007년 서남대학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0~2013년 울산 U-15 감독을 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울산 코치로 활약했다. 현재는 울산현대 스카우터 겸 유스팀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다. 수원FC는 김도균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를 신속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19년 교육감배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이 오는 1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평소 체육활동 기회가 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부족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활동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경기형 5종목(디스크골프, 보치아, 스포츠스태킹, e-스포츠, 풋살), 체험형 4종목(쇼다운, 실내조정, e-스포츠, 플로어 컬링) 등 총 9개 종목이 진행돼 참가 신청자 전원이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교 스포츠클럽 참여를 늘려, 체육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교체육활동 확대 및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 참여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배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당초 10월 2일과 8일 2회에 걸쳐 권역별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9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일정 연기 후 15일 통합대회를 실시하게 됐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