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K리그1 2019에서 상위 스플릿 진출에 실패한 수원 삼성이 FA컵 우승에 사활을 걸었다. 수원은 지난 28일 열린 K리그1 32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한 반면 상위 스플릿 경쟁을 벌이던 포항 스틸러스와 상주 상무는 29일 열린 경기에서 경남FC와 FC서울을 각각 1-0,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10승10무12패, 승점 40점으로 8위에 머물렀고 포항(13승6무13패·승점 45점)과 상주(12승7무13패·승점 43점)는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오는 6일 상·하위 스플릿이 갈리는 33라운드를 앞둔 가운데 수원이 서울과 슈퍼매치로 치러지는 33라운드에서 승리를 하더라도 현재 6위인 포항을 넘어설 수 없어 하위 스플릿이 확정됐다.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지난 2016년 하위 스플릿으로 추락했던 수원은 3년 만에 다시 하위 스플릿으로 내려가는 수모를 겪게 됐다. K리그 ‘전통명가’의 자존심을 구긴 수원은 이제 2019 KEB하나은행 FA(대한축구협회)컵 우승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역대 FA컵에서 4차례 우승해 포항과 함께 최다 우승 동률을 이루고 있는 수원은 올해 FA컵 우승으로 단독 최다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겠다는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지난 29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올림픽 핸드볼 본선 10회 연속 진출은 전 세계 국가를 통틀어 한국 여자 핸드볼이 유일하며 한국 여자 대표팀 다음으로는 스페인 남자 대표팀이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9회 연속 진출한 적이 있다. 여자 핸드볼은 또 도쿄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는 한국 구기종목 중 가장 먼저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단체 구기 종목 가운데 대표적인 ‘효자 종목’인 여자 핸드볼은 1988년 서울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야구가 금메달을 따기 전까지는 단체 구기 종목 가운데 유일한 올림픽 금메달 종목이었다. 여자 핸드볼은 두 차례 금메달 외에도 은 3개, 동메달 1개를
평양 원정이 포함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3차전에 나선 축구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리랑카, 북한과의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2·3차전을 치를 25명의 대표 선수를 발표했다. 한국은 10월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 전을 치른 뒤 15일 오후 5시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맞대결을 펼친다. 우리나라는 앞서 9월 10일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나상호(FC도쿄), 정우영(알사드)의 연속 골로 2-0으로 승리, 10회 연속 및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벤투 감독은 투르크메니스탄 전에서 불러들였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다시 대표팀을 꾸렸다. 9월에 소집된 선수 중 김태환, 김보경(이상 울산), 이정협(부산)이 빠지고 이재익(알라이얀), 김문환(부산), 남태희(알사드)가 발탁됐다. 올해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에 힘을 보탠 수비수 이재익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는 물론 생애 처음
의정부 위니아가 2019 제3회 경기도지사배 U12&U15 전국아이스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 위니아는 지난 29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U12 초등브 디비전 1 결승전에서 빠른 속공을 앞세워 성남 스타즈를 4-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대회 우승팀 하피 이글스는 대회 2연패에 도전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성남 스타즈에 2-3으로 패해 수원 리틀이글스와 함께 아쉽게 3위에 입상했다. U5 중등부 결승에서는 안암 타이거샥스가 강원 리틀하이원을 4-3, 1골 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화랑 나이츠와 유나이티드 이글스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KT 위즈의 강백호가 올 시즌 안타 타구 평균 속도 2위에 올랐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는 30일 타구추적시스템(HTS)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시즌 타자들이 때린 안타의 타구 속도를 분석했다. 단, HTS가 설치되지 않은 청주, 포항, 울산구장에서 기록된 안타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강백호는 올 시즌 100개 이상의 안타를 친 52명의 선수 중 강백호는 132개의 안타로 평균 시속 149.5㎞를 기록해 113개의 안타로 평균 시속 150.1㎞를 기록한 박병호(키움 히어로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강백호의 뒤를 이어 제리 샌즈(키움)가 149개 안타로 시속 149.2㎞를 기록했고 128개 안타로 시속 149㎞를 기록한 다린 러프(삼성 라이온즈)가 4위에 랭크했다. 이밖에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132개 안타로 평균 시속 147.5㎞를 기록해 7위에 올랐고 105개 안타로 시속 146.6㎞를 찍은 한동민(SK)이 9위에 자리했다. /정민수기자 jms@
㈔석성1만사랑회가 선정한 ‘석성 나눔의 집 4호점’ 준공예배가 최근 오후 3시30분 수원중앙기독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과 조영근 석성장학회 이사장, 최윤희 전 합참의장, 이주민 전 경찰청장을 비롯해 학교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석성 나눔의 집 4호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도예공방으로, 통합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진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성1만사랑회는 2011년에 설립돼 지난 7년 동안 중중장애인을 위한 공동생활관이나 공동작업장을 건축기증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세공무원, 세무사, 회사원, 대학생 등 약 500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사역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그동안 이들 석성1만사랑회는 2014년 충남 논산에 1호점, 2016년 용인시에 2호점, 2017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3호점을 건축해 기증했다. 조용근 회장은 기증사에서 “석성나눔의 집 4호점(도예공방)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어지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 넘치는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가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한 2019 경기도초등학교티볼대회가 수원 동신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초등학교 티볼 활성화와 이를 통한 야구 인적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한은회가 5년째 개최중인 이 대회는 수원시의 후원과 수원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됐다. 경기남부지역 대회에서 경기도 전체로 규모를 넓힌 올 해 대회에는 수원, 안양, 용인, 안성, 시흥, 파주 등 경기도 초등학교 티볼 클럽 16개팀, 총 3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 자웅을 겨뤘고, 지난 28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수원 동신초가 수원 천일초를 21-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순철 한은회 회장은 “매년 대회를 참관하며 경기장에서 즐겁게 티볼 실력을 겨루는 학생들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야구의 즐거움도 함께 느껴 미래의 야구스타와 팬으로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순철 회장, 장성호 이사, 이숭용 KT 위즈 단장 등 프로야구 레전드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고, 이어 사인회와 기념 촬영을 진행해 참가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정민수기자 jms@
김보경(양평군청)이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 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4번째로 한라장사에 올랐다. 김보경은 지난 2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라급(105㎏급) 결승전(5전 3승제)에서 한창수(인천 연수구청)를 3-0으로 완파하고 꽃가마를 탔다. 이로써 김보경은 통산 4번째로 한라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8강에서 베테랑 우형원(용인백옥쌀), 4강에서 박병훈(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을 각각 2-0으로 돌려세우고 결승에 오른 김보경은 첫판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안다리 기술로 승리한 뒤 둘째 판과 셋째 판에서도 안다리와 발목걸이로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전날 열린 금강급(90㎏급) 장사 결정전에서는 임태혁(수원시청)이 팀 동료 이승호를 3-1로 꺾고 올해 세번째, 개인통산 14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설날 대회와 추석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임태혁은 1-1로 맞선 셋째 판에서 잡채기로 승리를 거둔 뒤 넷째 판을 들배지기로 따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민수기자 jms@
2018~2019 V리그 정규시즌 우승팀 인천 대한항공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컵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대한항공은 29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1차전 안산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3-25 25-19 18-25 25-20 15-13)로 역전승했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 시소게임을 펼치다 22-23에서 상대 팀 손주형에게 속공을 허용한 데 이어 상대 외국인 선수 레오 안드리치에게 점수를 허용해 23-25로 세트를 내줬다. 반격에 나선 대한항공은 2세트에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의 높이를 앞세워 4∼5점 차의 리드를 유지하며 손쉽게 세트 스코어를 1-1을 만들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3세트에 8-10에서 상대 팀 송명근에게 퀵오픈, 레오에게 오픈 공격을 내주며 점수 차가 벌어졌고 끝내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세트 스코어 1-2로 밀렸다. 4세트들어 비예나의 활약을 앞세워 리드를 잡은 대한항공은 21-18에서 비예나가 상대 팀 강력한 스파이크를 감각적인 디그로 받아낸 뒤 후위 공격까지 성공하며 천금 같은 점수를 올렸고 곽승석의 서브 득점과 정지석의 오픈
수원 영통구가 제63회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에서 5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는 지난 28일 수원종합운동장 등 수원시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15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수영과 족구, 탁구, 테니스,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영통구는 또 게이트볼과 농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등 5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배구와 협동줄다리기 등 2개 종목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총 12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장안구는 배구와 배드민턴, 야구, 협동줄다리기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12개 종목에서 입상했고 팔달구는 게이트볼과 씨름, 축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권선구는 농구와 볼링 등 2개 종목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