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2019시즌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차지한 인천 흥국생명이 전지훈련에 이어 우승 여행을 다녀온 뒤 짧은 휴식에 들어갔다. 흥국생명은 지난 달 24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동해 명소인 망상해변 백사장과 무릉계곡을 달리며 체력을 끌어 올렸고, 오전과 오후에 두 차례씩 체력 강화 훈련과 전술훈련을 병행했다. 또 도핑방지 교육을 진행하며 약물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여일 단장 주최로 선수단과 사무국이 함께한 회의에서는 12년 만의 통합우승을 축하하는 우승 반지를 선물했다. 전지훈련 후에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괌으로 우승 여행을 다녀온 흥국생명은 이후 짧은 휴가를 보낸 뒤 다음 주부터 팀 훈련을 시작한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 사리치(29)가 이적을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9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가 에이전트를 통해 사리치의 영입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제시된 이적료는 150만달러(약 17억7천만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날카로운 중거리 슛과 정확한 패스, 탄탄한 수비력까지 모두 갖춘 사리치는 현재 수원 미드필더 중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는 선수로 지칠 줄 모르는 강한 체력으로 전·후반 내내 중원을 활발히 누비며 수원 공격과 수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18시즌 도중 팀에 합류한 사리치는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1골 6도움을 기록, 세징야(대구), 김승대(포항)와 함께 리그 도움 1위다. 수원은 사리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이전에도 러시아나 터키의 구단으로부터 사리치 이적을 요청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그러나 이제 더는 사리치를 잡기 힘든 상황이 됐다. 수원 관계자는 “사리치가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로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0년 유럽축구
수원 삼성, 오늘 인천 원정 대결 승점 23점으로 현재 7위 상태 상위 스플릿 진출위해 승리 절실 인천Utd, 유상철 감독으로 교체 선수 변화에도 반등기회 못잡아 승점 3점 획득 목표로 총력전 하나원큐 K리그1 2019가 지난 주말을 끝으로 반환점을 돈 가운데 수원 삼성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상위 스플릿 진입에 도전한다. 수원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에 인천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지난 6월 한 달동안 4번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3무1패의 부진에 빠지며 리그 9위로 추락했다. 그러나 지난 3일 열린 KEB하나은행 FA컵 6라운드 준준결승전에서 내셔널리그 소속 대전 한국수력원자력과 연장전까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노동건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3-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수원은 여세를 몰아 지난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정규리그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전에서 타가트와 최성근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5승8무6패, 승점 23점으로 7위로 뛰어올랐다. 리그 6위 상주 상무(7승
기방도령 장르 : 코미디 감독 : 남대중 출연 : 준호,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 “기왕지사 이리 된 김에 사업을 해보는 게 어떻겠소? 내가 기생이 되겠단 말입니다!” 수려한 용모와 뛰어난 기예, 여심을 꿰뚫어 보는 타고난 천성의 꽃도령 ‘허색’(준호)은 자신이 나고 자란 기방 ‘연풍각’이 폐업 위기에 처하자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기로 결심한다. 기방결의로 맺어진 25세 괴짜 도인 ‘육갑’(최귀화)과 함께 기획부터 홍보까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단숨에 조선 최고의 여심스틸러로 등극한 ‘허색’. 입소문이 번지며 조선 사대부 여인들의 마음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승승장구한 것도 잠시, 예기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잘 나가던 ‘허색’의 사업은 삐거덕거리기 시작하는데…. ‘기방도령’은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이다. 국내 영화 최초로 등장하는 &lsquo
진범 장르 : 스릴러 감독 : 고정욱 출연 :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 가장 친한 친구가 아내를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됐다.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친구의 아내는 남편이 범인이 아니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사건이 벌어진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0일 개봉하는 영화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명백한 증거로 인해 용의자 신분이 된 ‘준성’(오민석)과 그는 절대 그럴 리 없다고 믿는 아내 ‘다연’은 그들의 무죄를 입증해줄 단 한 명의 인물, 피해자의 남편 ‘영훈’에게 도움을 청한다. 서로의 집에 서슴없이 드나들 정도로 신뢰했던 ‘영훈’과 ‘다연’은 사건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 속에서 점차 커지는 의심을 맞닥뜨리게 된다. 여기에 뜻밖의 목격자 ‘상민’(장혁진)까지 등장하며
경기 중 판정에 항의하다 심판과 신체를 접촉한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 KBO 사무국은 8일 “이강철 감독이 야구 규칙에 명시된 경기 중 금지사항을 어겨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벌위원회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건 발생 5일 이내에 위원회를 소집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번 주중 열릴 예정이다. 이강철 감독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이영재 주심을 배로 밀었다. 당시 KT는 4-3으로 앞선 9회 초 2사 1, 3루에서 이중 도루를 시도했는데, 3루 주자 송민섭이 홈 커버한 상대 팀 1루수 이성열에게 태그 아웃됐다. 이강철 감독은 이성열이 플레이트 앞을 막아 주루를 방해했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한 뒤 원심을 유지했다. 이에 이강철 감독은 격분해 그라운드에 나와 항의했고 퇴장 명령을 받은 직후엔 이영재 주심을 배로 밀었다. KBO는 야구 규칙을 통해 어떠한 형태로든 심판원에게 고의로 접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중심타자 최정(32)이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6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최정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각각 50% 비율로 합산한 결과 총점 88.4점을 받아 데뷔 첫 KBO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최정은 6월 한 달간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447, 10홈런, 22득점, 26타점, 출루율 0.550, 장타율 0.947을 기록하며 타격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최다 결승타와 득점권 타율까지 1위에 오르며 SK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최정은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받고 최정의 모교인 안양 평촌중학교에는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올해 프로야구 선두를 질주하는 SK 와이번스가 시즌 60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 SK는 8일 현재 88경기를 마쳐 59승1무28패를 올렸다. 1승만 보태면 60승에 선착한다. KT 위즈의 가세로 프로야구가 10개 구단 체제로 치러진 2015년 이래 작년까지 4년간 전반기에 60승을 돌파한 팀은 없었다. 이날 현재 0.678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SK는 시즌 전반기가 마감되는 18일 전까지 현재의 승률을 유지한다면 올스타 휴식기 전에 65승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정규리그는 어느 해보다 이른 3월 23일 개막했다. 게다가 올스타전은 작년보다 엿새나 늦은 20일에 열린다. 경기 수가 늘어난 덕분에 SK에 전반기 최다 승을 올린 찬스가 돌아갔다. 두산 베어스와 1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던 SK는 5월 30일 단독 선두로 올라선 이래 한달 넘게 고공비행을 이어간다. 지난달 22일에는 가장 먼저 시즌 50승을 수확해 정규리그 우승 확률 75%(28번 중 21번)를 잡았다. SK는 타선 침체로 고전한 2위 두산과의 승차를 7경기까지 벌리며 독주 중이다. SK의 60승 선점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한국시리즈 직행 확률은 78.6%(28번 중 22번)로 올라간다.
KBO 올스타전 최종 명단 발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4)이 올해 올스타전 투표에서 총점 1위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최종 선발 명단과 최종 투표 점수를 발표하면서 “로맥은 드림올스타 1루수 부문에서 팬 투표 56만5천614표(46.53%), 선수단 투표에서 189표(55.10%)로 총점 49.63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로맥은 총점 49.61점을 얻은 나눔올스타 외야수 부문 김현수(LG 트윈스)에게 팬 투표에서는 전체 1위(57만4천394표)를 빼앗겼지만 총점에서는 0.02점이 앞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로맥은 올 시즌 초반 슬럼프에 빠져 부진했지만 최근 무서운 기세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그는 8일 현재 타율 0.276, 20홈런(공동 1위), 64타점(6위)을 기록 중이다. 올해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SK, KT, 두산, 삼성, 롯데)와 나눔 올스타(한화, 키움, KIA, LG, NC)로 나눠 치러진다. 드림 올스타에는 로맥 외에도 선발투수 김광현(팬 투표 54만9천839표, 선수단 투표 144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에이스’ 오상욱(성남시청)이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오상욱은 8일 이탈리아 살레르노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정재승(성남시청), 정한길(호원대), 최민서(한국체대)와 팀을 이뤄 독일을 45-24로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펜싱연맹(FIE) 남자 사브르 개인 랭킹 2위를 달리는 오상욱은 사흘 전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번 대회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 펜싱 선수의 하계유니버시아드 2관왕은 2007년 방콕 대회 여자 사브르의 이신미 이후 12년 만에 탄생했다. 남자 선수로는 오상욱이 사상 첫 2관왕이다. 이날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탈리아를 45-34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전에서도 45-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단체전 금메달 싹쓸이를 비롯해 여자 사브르(전수인)와 남자 에페(장효민)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