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지난 달 30일 경기도의 역사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경기그레이트북스(GyeongGi Great Books)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지난 달 발간한 경기그레이트북스 05~11 편에 뒤이어 이번에 출간된 경기그레이트북스 시리즈는 ‘GyeongGi, A Thousand-Year History of Culture(경기그레이트북스 04)’, ‘고려왕조와 경기를 보는 시선(경기그레이트북스 11)’, ‘경기도민이 선정한 평범하게 위대한 우리 책 100선(경기그레이트북스 12)’ 등 총 3권이다. ‘GyeongGi, A Thousand-Year History of Culture(경기그레이트북스 04)’는 지난 4월 발간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경기, 천년의 문화사 1~3(경기그레이트북스 01~03)’ 시리즈의 중요 내용만을 간추려 한 권으로 정리한 ‘경기, 천년의 문화사’ 영문판 책으로 경기도의 역사문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최초의 영문 단행본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 책
유럽자기박물관 도자인형전 ‘밀어:蜜語’ 19세기 유럽 상류사회의 생활양식을 담은 도자기 인형 특별전시가 부천 유럽자기박물관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럽자기박물관은 4일부터 25일까지 특별기획전 2018 유럽자기박물관 도자인형전 ‘밀어:蜜語’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도자기 제작사인 독일의 마이센과 스페인의 야드로에서 한정컬렉션으로 제작한 도자기 인형들을 대거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유럽자기박물관 복전영자 관장을 비롯한 개인 수집가들이 세계 각국에서 수십 년간 수집해온 도자인형 300여 점으로 화려하고 고고한 자태를 실물로 접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핵심인 도자기 제작사 마이센의 피겨린은 18세기 유럽사회에서 가장 값어치 있는 선물로 여겨져 주요 외교행사 때 사용됐다. 피겨린은 도자기로 만든 작은 장식용 조각상을 뜻한다. 마이센의 도자기는 프랑스와의 예술교류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지고 다양해졌는데, 특히 당대 로코코양식의 대표 화가인 장 투안 와토의 그림을 피겨린 장식에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도자인형들은 프랑스 궁전과 상류사회의 모습을 로코코 특유의 정서로 잘 표현해 당시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일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릴레이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청소년 중고물품 벼룩시장 ‘행복릴레이 나눔장터’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모금한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연탄배달 활동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봉사단, 대학생문화기획단, 일반 청소년 15명이 참여했으며, 수원시버드내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두 가정에 연탄 700여장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연탄 배달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탄 배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뿌듯했다”고 입을 모았다. 최상록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생존왕’ 인천 유나이티드가 또다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인천은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최종전인 3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3-1로 대승을 거두며 10승12무16패, 승점 42점으로 9위에 올라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2013년 K리그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2014시즌부터 지난 해까지 4시즌 연속 2부리그 강등 위기를 벗어나며 ‘생존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인천은 올해도 마지막 라운드 전까지 강등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최종전에 대승을 거두며 ‘생존왕’의 저력을 입증했다. 인천은 이날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전남을 상대로 비기기만 해도 1부리그 잔류를 확정하는 상황이었지만 승점 3점을 따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전남을 몰아붙였다. 전반 시작 30초 만에 전남 진영을 돌파한 문선민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골키퍼 박대한과 충돌해 넘어졌지만 비디오판독 끝에 파울이 선언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 인천은 전반 12분 무고사의 슛이 전남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와 또다시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그러나 인천은 전반 25분 코너킥 기회에서 문선민이 올린 볼을 전남 수비수가 헤딩으로 거둬내자 남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수상자 및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 사업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총 51개의 신청사례 중 생활체육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애인생활체육클럽 부문 3개소,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별교실 부문 6개소, 지도자교실 부문 3개소 등 총 11개의 우수사례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클럽부문 최우수상은 화성시 희망나래보치아클럽, 우수상은 파주시 장애인파크골프클럽, 장려상은 안양시 장애인빙상클럽이 수상했고, 종목별교실 부문 최우수상은 부천시 시각장애인 우슈교실, 우수상은 성남시 ‘늘찬’생활체육교실, 파주시 ‘리듬속으로go!go!’가, 장려상은 안산시 방과후수영교실, 화성시 웰빙요가교실이 수상했으며, 지도자교실부문은 파주시 김진주 지도자, 광주시 김윤화 지도자, 안양시 최정옥 지도자가 수상했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사례와 고충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프로야구 KT 위즈는 지난 1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2천500여명의 팬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KT 위즈 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새로 선임된 이숭용 KT 위즈 단장과 이강철 감독의 인사에 이어 명예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로 팬 페스티벌의 막을 열었고 행사에 앞서서는 김재윤, 심우준, 강백호 등 선수들이 사인회를 열어 팬들을 맞이했다. 또 2019 시즌 신인 선수들은 참석한 팬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팬과 선수들간의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팬들은 ‘PlayStation과 함께하는 MLB 더쇼 홈런더비’를 통해 선수들과 대결을 펼쳤고 팬-선수간 짝을 이룬 퀴즈 이벤트도 이어졌다. 올해도 신인선수들의 장기자랑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대은을 비롯한 신인 선수로 구성된 4팀은 치어리더와 함께 준비한 노래와 춤을 팬 앞에서 선보였으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여 ‘지구방위대 후레쉬맨’을 부른 ‘대구-광주팀(강민성, 이상동, 지강혁)’이 팬 투표를 통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팬 페스티벌에는 KT 위즈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지숙이 MC로 참가한 ‘위즈토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본선에 2회 연속 진출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33위)은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FIBA 월드컵 2019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2차 리그 E조 10차전 요르단(46위)과 홈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라건아(울산 현대모비스·13점 16리바운드)와 이정현(전주 KCC·19점)을 앞세워 88-67, 21점 차 대승을 거뒀다. 8승2패로 뉴질랜드(9승1패)에 이어 조 2위를 지킨 한국은 2019년 2월 시리아, 레바논과 두 차례 원정경기에서 모두 패하더라도 조 3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은 세계선수권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던 1998년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이후 한동안 아시아 지역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다가 대회 명칭이 농구 월드컵으로 바뀐 2014년 대회에서 16년 만에 세계 무대 진출에 성공했고 이번 대회에서 또다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날 요르단을 상대로 전반까지 32-30으로 근소하게 앞선 한국은 3쿼터 초반 4분여 동안 요르단을 무득점으로 묶고 이정현과 양희종(안양 KGC인삼공사)의 연속 골밑 돌파와
경기대가 2018 창녕 부곡온천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준태 감독, 홍성태 코치가 이끄는 경기대는 2일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대학부 개인전 청장급(85㎏급)결승에서 송수환(2년)이 박지수(대구대)를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역사급(105㎏급)에서도 올해 신입생 안상훈(1년)이 임태형(전주대)를 들배지기와 잡채기로 따돌려 정상에 등극했다. 경기대는 또 용장급(90㎏급)에서 김석현(2년)과 임관수(1년)이 공동 3위에 오르며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18년 양평군에서 개최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운영개선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 박형두 안산시체육회 사무국장, 안산TF팀, 시·군체육회와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는 대회 관계자들의 관심도 제고 및 자문을 통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 의견수렴을 통한 규정개정 등으로 대회 운영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2019년 개최지인 안산시에서 준비사항에 대한 간략한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개최된 경기도종합대회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내년 5월 안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를 시작으로 10월에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도민을 하나로 모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들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새로운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안산에서는 제65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정지석과 화성 IBK기업은행 어도라 어나이(등록명 어나이)가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기자단 투표에서 정지석이 29표 중 20표를 획득해 리버만 아가메즈(우리카드·7표)를 크게 따돌리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곽승석과 더불어 공수를 겸비한 레프트로서 대한항공과 국가대표팀을 지탱하는 정지석은 2라운드에서 공격 종합 1위(공격 성공률 60.42%)를 달리며 소속팀의 고공비행에 앞장섰다. 어나이도 20표를 휩쓸어 GS칼텍스의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등록명 알리·6표)를 여유 있게 제치고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어나이는 2라운드 5경기에서 157점을 올려 득점 1위를 달렸다. 여러 나라의 프로 무대에서 뛴 다른 외국인 공격수와 달리 어나이는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한국에서 ‘취업’한 선수로 V리그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