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여만인데 4년 연속 정상을 지키게 돼 기쁨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고생하신 선수들과 보호자,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고생이 이같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일 양평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기와 우승배를 들어올린 이성금 수원시선수단 총감독(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의 소감이다. 이 총감독은 “매년 우승할 때마다 박빙의 승부로 우승을 차지했는데 올해는 전통의 강세종목인 테니스와 배드민턴, 당구에서 예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육상과 론볼에서도 정상에 올랐다”며 “특히 댄스스포츠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종목우승을 차지해 안정적으로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총감독은 반면 “수원의 가장 취약종목이 파크골프인데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재점검해서 취약종목을 강세종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감독은 “수원시는 외부에서 선수를 수급하기 보다는 각 종목별 꿈나무 교실을 운영하고 각 종목의 저변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이 클럽형태로 운동을 즐기다가 적성에
독립야구단 고양 위너스가 2018 경기도챌린지리그(GCBL)에서 양주 레볼루션과 난타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독주 굳히기에 나섰다. 고양 위너스는 지난 11일 양중 장흥야구장에서 열린 GCBL 12차전 양주 레볼루션과 경기에서 9-16으로 크게 뒤진 9회초 윤도경의 홈런 등 대거 12점을 뽑아내며 21-2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고양 위너스는 4-4로 팽팽히 맞선 6회말 양주 레볼루션 김정희에게 2타점 3루타를 허용한 데 이어 김동진의 적시타, 조성남의 솔로포(시즌 1호) 등으로 4실점하며 4-8로 끌려갔다. 6회초 1점을 추가한 고양 위너스는 6회말 1사 만루 위기에서 김정희에게 또다시 3타점 3루타를 맞은 뒤 김동진의 투런포(시즌 4호)를 허용, 5점을 더 내주는 등 8회말까지 9-16으로 뒤져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팀 타율(0.354)과 팀 홈런(23개)에서 리그 1위에 올라 있는 고양 위너스는 9회초 1사 만루에서 윤도경의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한승민의 3타점 2루타, 길나온의 적시타, 윤도경의 홈런 등 7안타 7사사구를 묶어 12점을 뽑아내며 21-1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고양 위너스는 9회말 5안타를 집중시킨 양주 레볼루션
양평중과 구리여중이 제12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남녀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평중은 12일 하남시 미사리 한강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중등부에서 금 4개, 동메달 1개로 서울 석촌중(금 2·은 2)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양평중은 카누 1인승(C-1) 500m에서 김흥섭이 2분30초132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김흥섭-윤수민 조가 C-2 500m(2분32초280)와 C-2 200m(51초264)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고 C-1 200m에서는 윤수민이 53초034로 1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3관왕에 오른 김흥섭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다. 구리여중은 여중부에서 금 2개, 은 1개, 동메달 1개로 경남 월산중(금 2·동 1)을 꺾고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구리여중은 박나원-한유빈 조가 카약 2인승(K-2) 200m와 500m에서 51초746과 2분30초187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K-1 500m에서 박나원이 2분27초501로 1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이밖에 여고부에서는 구리여고가 금 4개, 은 1개, 동메달 1개로 부산체고(금 2·은 2)를 꺾고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여일반에서는 인천 옹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제52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윤은 12일 충북 청주양궁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총점 1천373점으로 신재훈(코오롱엑스텐보이즈·1천370점)과 한재엽(현대제철·1천364점)을 꺾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승윤은 30m·50m·70m·90m 등 거리별 경기에서 1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30m·50m는 각각 2위, 90m는 3위, 70m는 4위 등 전 종목에서 상위권에 랭크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일반 단체전에서는 이승윤, 신재훈, 이창환, 박성호이 팀을 이룬 코오롱엑스텐보이즈가 4천72점으로 현대제철(4천81명)에 이어 준우승했다. 여일반 개인전에서는 이은아(여수시청)가 1천370점으로 기보배(광주광역시청·1천372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대부 개인전에서는 장민희(인천대)가 1천370점을 얻어 최미선(광주여대·1천376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지난 9일 오후 8시 안양공고 시청각실에서 산하 유스팀 안양중, 안양공고와 함께 토크콘서트 ‘꿈을 잇는 수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산하 유스팀 선수들에게 축구 관련 직업 소개와 함께 관련 지식들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강사로는 FC안양 김경원 스카우터와 서준석 의무팀장, 김성주 전력분석관이 나섰다. 김경원 스카우터는 청소년, 올림픽 대표팀 이야기와 스카우터라는 직업 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김성주 전력분석관은 본인의 선수 시절을 소개하는 동시에 전력분석관으로 일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소개했다. 또 서준석 의무팀장은 의무 트레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겪을 수 있는 부상 및 예방조치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FC안양은 형식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벗어나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대의 축구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다양한 축구관계자들을 초청해 강의와 공연 등 안양 시민들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를 계획, 진행하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KT 위즈가 연장 11회 터진 황재균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4-4로 맞선 연장 11회말 2사 2, 3루에서 황재균이 우중간 끝내기 안타를 뽑아내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한 KT는 시즌 17승째(21패)를 올리며 8위를 유지했다. 주권을 선발로 내세운 KT는 3회까지 삼성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그 사이 2회말 강백호의 우중간 2루타로 1사 2루의 찬스가 있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선취점을 얻지 못했다. 4회초 박해민의 2루타와 구자욱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내준 KT는 5회에도 1사 후 김헌곤의 안타, 강한울의 번트 안타로 1사 1, 2루 위기를 맞은 뒤 박해민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김상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0-2로 끌려갔다. 8회 구자욱의 3루타와 다린 러프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준 KT는 8회말 강백호의 우전안타에 이은 대타 이진영의 우익선상 3루타로 1점을 따라붙은 뒤 전민수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추가했고 황재균, 박경수의 연속 몸에 맞는 볼로 이어간 1사 만루
프로배구 남자부 2017~2018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 티켓을 아쉽게 놓친 의정부 KB손해보험이 레프트 공격수 알렉스 페헤이라(포르투갈)와 재계약했다. 권순찬 KB손해보험 감독은 9일(현지시간) 트라이아웃을 위해 찾은 이탈리아 몬차에서 “알렉스는 작년 숙소 단체생활을 같이했을 정도로 성실한 선수로 실력과 승부 근성이 있다”며 “국내 무대 적응을 이미 마친 상태”라고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알렉스는 지난 시즌 팀이 치른 36경기에 모두 출전해 832득점을 올려 득점 부문 5위에 올랐다. 세트당 서브 득점은 0.662개로 황택의, 황두연과 함께 KB손해보험의 강서브를 이끌었다.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에 따라 재계약 대상자인 알렉스는 최대 35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 선수 재계약은 한 차례만 가능하다.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10일이다. 지난 시즌 최하위 안산 OK저축은행이 35개의 주황색 구슬을 배정받은 가운데 서울 우리카드(30개·하늘색), 수원 한국전력(25개·빨간색), KB손해보험(20개·노란색), 대전 삼성화재(15개·분홍색), 천안 현대캐피탈(10개·보라색), 인천 대한항공(5개·녹색)이 ‘확률’에 다음 시즌 운명을 맡긴다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수원시가 대회 첫 날 선두로 나섰다. 수원시는 10일 양평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오후 5시30분 현재 금 10개, 은 7개, 동메달 7개로 종합점수 1만9천112.70점을 부천시(1만8천16.30점·금 19, 은 14, 동 6)와 고양시(1만4천368.70점·금 6, 은 9, 동 8)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개최지 양평군은 금메달 없이 은 5개, 동메달 1개로 4천860.08점을 얻어 12위를 달리고 있다. 수원시는 수영에서 조원상이 남자 지적장애(IDD) S14 50m 자유형과 50m 평영, 혼성 혼계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고 임은영도 여자 지체장애 S7~S8 50m 자유형과 S8~S10 100m 자유형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2관왕이 됐다. 또 육상 이우복은 남자 필드 척수장애 F53~F54통합 창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고 볼링 김경훈도 남자 시각장애 TPB1 개인전과 2인조 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부천시는 수영 남자 김동명과 권수안, 육상 남자 이수광이 나란히 3관왕에 올랐고 수영 남자 박효성, 볼링
프로야구 KT 위즈는 오는 19일과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창단 후 처음으로 선수 데이(Day)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선수 데이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캡틴’ 박경수를 선정하고 ‘경수대로 6번길 DAY!’로 진행한다. 선수 데이 행사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팬과 선수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수대로 6번길 DAY!’에는 박경수 팬 사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경기 전에는 그 동안의 활약상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이닝 중간마다 친필 사인 유니폼과 사인볼을 증정하는 다양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경기를 관람하는 팬을 대상으로 경수대로 표지판을 형상화한 응원 막대(경기당 1천개)와 플래카드(경기당 3천개)를 증정하고 외야에서는 대형 깃발을 활용한 응원전도 연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지나는 경수대로의 가로등(총 27개)에도 대형 배너를 설치해 이 날 행사를 알린다. 이밖에 박경수 캐릭터가 삽입된 ‘닉네임 티셔츠’와 4.5인치 ‘경수버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경기에 승리하면 종료 후 에어건을 활용해 팬들에게 티셔츠를 배포한다. 이 날 경기 티켓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대회 16강 길목에서 김포시민축구단과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FA컵 4라운드(32강) 조 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원은 김포시민축구단과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수원이 김포시민축구단에 승리할 경우 16강전에서 강릉시청-천안시청 전 승자를 만난다. 또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포천시민축구단과 16강 티켓을 놓고 맞붙고 K리그2 수원FC는 K리그1 울산 현대와, 성남FC는 내셔널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32강에서 만났다. 이밖에 FC안양과 안산 그리너스FC는 목포시청과 아산 무궁화FC를 상대하고 용인대는 대구FC, 양평FC는 상주 상무와 각각 2강 맞대결을 펼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