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시즌 홈 첫 승을 또다시 다음으로 미뤘다. 수원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터진 바그닝요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1일 홈 개막전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1-2로 패한 데 이어 이날도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홈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2라운드에 대구FC를 2-0으로 꺾었던 수원은 1승1무1패, 승점 4점으로 리그 5위에 자리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수원은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광석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2분 바그닝요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구와 득점없이 비겼다. K리그2에서는 부천FC가 광주FC를 2-1로 꺾고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했고 안산 그리너스FC는 FC안양을 2-1로 제압했으며 성남FC는 수원FC를 4-1로 대파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미세먼지로부터 야구 관람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KT와 손잡고 야구장에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도입한다. 케이티는 지난 17일 유태열 케이티 스포츠 대표이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O리그 최초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 ‘기가 IoT(사물인터넷) 에어 맵(GiGA IoT Air Map)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KT와 협약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가 IoT 에어 맵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기반 실외 공기 질 측정과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케이티 홈 경기 때 ‘미세먼지 나쁨’이 예보되면 경기 시작 전 10분 동안 드론과 스프링클러로 인공강우를 살포한다. 이를 위해 야구장 곳곳에 공기 질 측정기로 실시간 미세먼지 수치를 모니터링한다. 경기 중에는 공기 질 상태에 따라 야구장 내 주요 지점에 있는 공조기를 실시간으로 가동한다. 전광판과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에서는 실시간 미세먼지 수치와 미세먼지 대응 지침 정보를 팬들에게 제공한다. /정민수기자 jms@
김도연(25·K-water)이 여자 마라톤에서 21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도연은 18일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2018 서울국제마라톤대회 42.195㎞ 풀코스에서 2시간25분41초로 최경선(충북 제천시청·2시간33분07초)과 안별(강원도청·2시간33분54초)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도연이 이날 세운 기록은 1997년 권은주가 세운 2시간26분12초를 21년 만에 31초 앞당긴 한국신기록이다. 지난 해 7월 5천m에서 15분34초17로 한국신기록을 세웠던 김도연은 지난 2월 일본 가가와현 마루가메에서 개최된 ‘제72회 가가와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에서도 1시간11분00초를 기록해 2009년 임경희가 작성한 한국기록 1시간11분14초를 14초 앞당긴 데 이어 풀코스에서도 신기록을 수립해 3개 종목에서 한국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또 각각 2시간36분09초와 2시간42분14초의 개인최고기록을 보유했던 경기도청 임예진과 정현지는 2시간34분39초와 2시간39분44초로 자신의 기록을 앞당기며 4위와 5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김재훈(한국전력)이 2시간13분24초로 신광식(강원도청·2시간14분05초)과 심종섭(한국전
한국 남자 유도 100㎏급 간판 조구함(수원시청)이 2018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겸 2018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8 아제르바이잔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 대한유도회는 조구함이 지난 14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급 결승에서 황민호(경찰체육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구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자 60㎏급에서는 이하림(용인대)이 김원진(경남도청)을 꺾고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획득했고 66㎏급 안바울과 73㎏급 안창림(이상 남양주시청)도 윤용호(청주대)와 안준성(용인대)을 따돌리고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에 나서게 됐다. 여자부에서는 48㎏급 간판 정보경(안산시청)이 강유정(용인대)을 제치고 태극마크를 달았고 63㎏급 한희주(용인대)도 최은솔(인천시청)을 제압하고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대한유도회는 이번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통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8 아제르바이잔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KBO리그 10개 구단 감독과 주장, 주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는 24일 개막하는 2018시즌 각오를 밝힌다. KBO는 정규시즌 개막 이틀 전인 2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0개 구단 감독과 KIA 타이거즈 양현종·나지완, 두산 베어스 오재원·유희관,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박진형, NC 다이노스 모창민·노진혁, SK 와이번스 이재원·박종훈, LG 트윈스 박용택·김현수,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박병호, 한화 이글스 최진행·정우람,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강민호, 케이티 위즈 박경수·고영표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선수들은 오후 1시30분부터 미디어 인터뷰를 하고, 오후 2시부터 30분간 아이마켓홀 무대 앞 공간에서 팬들을 위한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진다. 오후 3시 시작하는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서는 10개 구단 감독의 출사표와 선수들의 시즌을 앞둔 소감, 우승공약 등을 들어볼 수 있다. 인터넷에 공개된 선수들의 사진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한 컷 인터뷰’ 시간도 마련됐다. 입장권은 16일 오후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6위·한국체대)과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2개월여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정현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10일째 단식 16강전에서 파블로 쿠에바스(34위·우루과이)를 세트스코어 2-0(6-1 6-3)으로 완파했다. 정현은 2016년 세계 19위까지 올라갔던 쿠에바스와 처음 가진 이번 맞대결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1시간16분42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1세트를 6-1로 잡은 정현은 2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를 5-0까지 벌려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다. 그러나 정현은 2세트 6번째 게임에서 매치 포인트를 잡고도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해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이후 두 게임을 더 내준 정현은 상대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해 6-3으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정현은 호주오픈 4강을 포함해 올해 출전한 5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하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ASB 클래식 8강을 시작으로 호주오픈 4강, 델레이비치 오픈 8강, 멕시코오픈 8강,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8강 티켓을 확보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15일 2018년 캐치프레이즈로 ‘다 함께 더 높이’를 발표했다. SK는 팬과 구단, KBO리그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프로야구 시장의 밝은 미래를 열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 함께 더 높이’를 캐치프레이즈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새 시즌을 맞아 선수들이 다 함께 뭉쳐서 극대화된 조직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하는 의미도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SK는 18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 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고유 출정식인 팬 페스트 행사를 갖는다. 팬 페스트에서는 응원단의 공연에 이어 선수단이 입장하고 올해 새로 주장 완장을 찬 이재원이 선수단의 각오와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달성 의지를 팬들에게 전한다./정민수기자 jms@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가 남녀 챔피언을 가리는 포스트시즌만을 남겨뒀다. 지난 해 챔피언 천안 현대캐피탈과 화성 IBK기업은행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챔피언 방어냐, 새로운 챔피언 탄생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프로배구 포스트시즌은 17일 오후 2시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 수원 현대건설의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된다. 여자부에선 정규리그 1위 김천 한국도로공사, 2위 IBK기업은행, 3위 현대건설이 ‘봄 배구’ 초대장을 받았다. 포스트시즌은 남녀 정규리그 2·3위 팀이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를 치르고, 여기서 이긴 팀이 정규리그 1위 팀과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서 격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가 이틀 간격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3차전까지 진행될 경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체력을 비축한 정규리그 1위 팀이 유리할 전망이다. 2012~2013시즌 처음 챔피언에 오른 이후 6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는 IBK기업은행은 통산 네번째 우승과 함께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5년간 IBK기업은행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준우승-우승-준우승-우승을 반복했다. 주 공격수 중 한 명인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관중 1위를 기록했다. FC안양은 지난 11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라운드 부천FC1995와 홈 경기에서 유료관중 6천503명을 불러모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K리그1 울산 현대의 6천19명, 제주 유나이티드의 4천979명, 강원FC의 4천530명 보다 높은 수치다. 같은 K리그2 다른 구단의 개막 관중수에 보다도 많게는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FC안양은 연간회원권 판매에 사무국과 선수단을 비롯한 구단의 전 구성원이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연령별 타겟을 정하고, 마케팅 방법을 다양화하며 판매에 힘을 쏟았고 그 결과 현재 연간회원권 판매액이 3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홈 개막 이후에도 꾸준히 연간회원권이 판매되고 있으며, 홈 개막 경기에 연간회원권 소지자의 방문률이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 임은주 FC안양 단장은 “다양한 이벤트로 FC안양 홈 경기가 안양 시민축제로 정착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컬링 오벤저스’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스킵 서순석(47), 리드 방민자(56), 세컨 차재관(46), 서드 정승원(60)·이동하(45)로 구성된 대표팀은 1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 11차전에서 세계랭킹 2위 중국에 7-6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9승2패가 된 한국은 예선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캐나다가 한국과 같은 9승2패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으로 예선에서 캐나다를 꺾은 한국이 1위가 됐다. 한국은 16일 오후 3시35분부터 4위를 차지하는 팀과 결승 진출을 결정할 4강전을 치른다. 세계랭킹 7위인 한국은 이날 오전 세계랭킹 5위 영국과 경기에서 7엔드까지 4-4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8엔드에 영국의 스톤 2개가 하우스 안에 포진해 있는 상태에서 정승원이 멋진 드로우샷을 성공시켜 전세를 뒤집으며 5-4로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을 확정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중국을 상대했다. 1엔드에 2점을 따낸 한국은 2엔드에 1점을 내줬지만 3엔드에 다시 1점을 뽑아 3-1로 앞서갔다. 그러나 한국은 4엔드에 잇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