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대표팀 귀국 국내파·J리그·중 슈퍼리그 24명 3차례 평가전 통해 후보군 압축 “3월 북아일랜드·폴란드와 평가전 유럽파 포함 정예멤버 소집할 것”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터키 전지훈련에 나섰던 축구대표팀이 5일 귀국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소속팀 복귀를 위해 이동했다. 국내파 선수들의 마지막 점검 무대였던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달 22일부터 2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K리그와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유럽파 선수들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이 아니어서 차출되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전훈 기간 세 차례 평가전을 통해 러시아 월드컵에 나갈 후보군을 추리는 데 집중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전북)이 전훈 기간 세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골을 넣은 가운데 대표팀은 몰도바전 1-0 승리, 자메이카전 2-2 무승부, 라트비아전 1-0 승리 등 2승 1무를 기록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 대해 ”볼 선수
프로축구 K리그2(챌린지) 수원FC가 리그 우승과 1부리그 재 진입의 염원을 담은 2018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수원FC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붉은 열정 푸른 함성’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원FC를 사랑하는 모든 축구팬을 대상으로 지난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49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중 K리그2 우승에 대한 선수단의 의지와 수원FC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한 ‘붉은 열정 푸른 함성’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사무국과 선수단이 공동 심사로 진행했다. 당선작은 선수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향후 각종 홍보물, 구단 상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최종 선발된 1명에게는 올시즌 수원FC 연간회원권 프리미엄석이 제공되며, 아쉽게 탈락한 후보 중 9명에게는 수원FC 연간회원권 일반석, 웨이스트백, 다이어리가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이의택 수원FC 단장은 “공모에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주신 팬들께 감사를 드리며 그라운드에는 붉은 열정이 넘치고 응원석에는 푸른 함성이 가득한 시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 선수들의 보금자리인 강릉선수촌에 한국 선수단으로는 처음으로 피겨 페어에 출전하는 김규은(19)-감강찬(23) 조가 입촌했다. 김규은-감강찬 조는 4일 오전 8시 서울 태릉선수촌을 출발해 오전 11시쯤 강릉선수촌에 도착했다. 이들은 이날 이언 코놀리 코치와 대한빙상연맹소속 의무 트레이너와 함께 대한체육회가 제공한 미니버스를 타고 3시간 여만에 강릉선수촌에 들어섰다. 김규은-감강찬 조는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144명의 한국 선수단 중 강릉선수촌 1호 입촌자가 됐다. 강릉선수촌은 빙상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단이 지내는 곳으로 대회기간 한국 선수 93명이 이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김규은-감강찬 조는 애초 지난해 9월 평창올림픽 마지막 예선대회였던 네벨혼 트로피에서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지만 개최국 쿼터를 활용해 평창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달 4대륙 선수권대회에 나섰다가 훈련 도중 리프트 동작에서 감강찬이 오른쪽 어깨와 등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기권했으나 귀국 이후 치료에 집중하면서 예정대로 평창올림픽에 나서게 됐다. 이들은 입촌 첫날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잡힌 페어 훈련 시간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빙상연맹 관계
K리그가 7년 연속으로 아시아 최고 프로축구리그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의 자료를 인용해 2017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K리그가 전체 28위를 차지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소속 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IFFHS는 지난 달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를 공개했다. 1991년부터 전세계 프로축구리그의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한 IFFHS는 각국 상위 5개 클럽성적의 환산 점수로 리그의 순위를 결정한다. K리그는 2017년 순위에서 환산점수 528.5점을 획득해 사우디 아라비아(526점·29위), 일본(471.5점·31위), 중국(403점·38위), 이란(388점·46위)을 따돌리고 7년 연속 아시아 최고리그의 자리를 지켜냈다. 한편,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는 1천195점으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질 세리에A가 각각 2위와 3위에 선정됐다. /정민수기자 jms@
남북한 단일팀으로 구성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강호 스웨덴에 아쉽게 패했다. 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남북 단일팀은 4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스웨덴과 평가전에서 1-3(1-3 0-0 0-0)으로 졌다. 이날 평가전에서는 북한 선수 4명이 기용됐다. 정수현이 2라인 레프트 윙, 려송희가 3라인 센터, 김은향이 4라인 센터, 황충금이 4라인 수비수로 나섰다. 지난 달 28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소화해온 단일팀은 세계랭킹 5위 스웨덴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면하지는 못했다. 스웨덴은 지난 해 친선경기 때와 거의 비슷한 멤버로 구성됐지만 올림픽을 앞두고 조직력을 끌어올린 지금의 스웨덴은 그때와 완전히 달랐다. 단일팀 선수들보다 한 뼘 이상 키가 크고, 힘도 세고, 빠르기까지 한 스웨덴은 일방적으로 단일팀을 몰아붙였다. 1피리어드 1분 10초에 한수진의 홀딩 페널티, 1분 56초에 최지연의 하이스틱 페널티로 3대 5의 수적 열세 상황에서 위기를 맞은 단일팀은 골리 신소정의 선방으로 실점을 면했다. 그러나 스웨덴의 지속적인 공격에 16분 16초 레베카 스텐버그, 17분 50초 한나 올슨에게 연속골을 내주
평창·강릉선수촌 공식 개장 평창선수촌서 공식 입촌식 바흐 IOC위원장 “최고 선수촌” 비둘기 풍선 날리기 세리머니도 강릉선수촌도 입촌 행사 열려 한국 선수단 7일 선수촌 입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보금자리가 될 평창선수촌과 강릉선수촌이 1일 공식 개촌했다. 설상 종목 선수들이 묶을 평창선수촌 공식 입촌식은 선수촌 국기 광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 입촌식에는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내외빈 200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30일 평창에 도착해 이튿날 평창선수촌을 둘러본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의 심장인 이곳에 와서 기쁘다”면서 “역대 동계올림픽 최고의 선수촌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어 “선수촌에서 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올림픽 정신을 향유하고 서로 친구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노태강 차관은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선수들의 기억에 오래 남도록 우리 정부 차원에서 최선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대회 기간 동안 맞춤형 예보를 제공한다. 날씨가 중요한 변수인 동계올림픽에서 정확한 일기예보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첫 번째 조건이다.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대관령은 골짜기마다 날씨가 다를 정도로 심술궂기로 유명하지만 기상청은 동네예보에서 동·읍·면 단위까지만 일기예보를 제공한다. 이에 조직위 기상기후팀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강원지방기상청에서 생산한 정보를 바탕으로 대회 맞춤형 예보를 생산할 예정이다. 대관령면 전체가 아닌 경기장·시간대별로 예보를 세분화해 차질없는 대회 진행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개회식이 열리는 다음 달 9일 19시부터 22시까지 평창 올림픽플라자의 예상 기온은 영하 5도∼10도 사이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정확한 예보는 어렵지만, 조직위는 개회식에 가까워질수록 예상 기온 범위는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장호 조직위 기상기후팀장은 “개회식 당일 날씨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직 바람이 강하고 약한 건 말하기 어렵다. 그래도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의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체감온도에 큰 영향을 주는 건 바람이다. 보통 초속 1m당 체감온도 2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92개국 2천900여 명의 선수들이 묵을 선수촌에는 선수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각종 편의시설과 서비스가 총집결해 있다. 네일아트는 기본이고 한의사 진료에 출국 수속(OAP·Off Air Processing) 서비스도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선수단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선수촌 식당에서는 하루당 1만5천 인분 분량의 뷔페식 메뉴가 제공된다. 서양, 아시아 메뉴는 물론이고 강원도 지역 음식을 포함한 한식, 할랄과 같은 종교식, 채식주의자를 위한 특별메뉴 등 450종의 음식이 하루에 4번(야식 포함)이나 밥상에 오른다. 식약처는 1일부터 두 선수촌 식당에 신속검사차량을 배치, 식품사고 차단에 나선다. 배식 직전 실시간 유전자 증폭장치(RT-PCR)가 설치된 신속검사차량에서 식중독 검사를 하는 방식이다. 종교센터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는 물론이고 힌두교, 유대교 기도실도 마련됐다. 마사지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센터, 간단한 유산소·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헬스클럽도 있다. 각종 편의시설이 집결된 선수촌 플라자는 마치 복합쇼핑몰을 연상케 한다. 미용실에서는 염색, 커트에 네일아트도 받을 수 있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미국 LA 스프링캠프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총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LA와 샌버나디노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239만원이다. 참관단 주요 프로그램은 3월 2일 샌버나디노 샌 마뉴엘 구장에서 진행되는 케이티 위즈 훈련 참관 및 NC 다이노스와의 평가전 관람, 경기 후 팬 사인회, 선수단과의 레크레이션 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LA다저스 스타디움 투어, NBA 경기 관람을 비롯해 헐리우드, 그리피스 천문대, UCLA 대학 캠퍼스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스프링캠프 기념 모자 및 티셔츠를 증정하며, 2018시즌 케이티 위즈 선등급 회원 가입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8시즌 케이티 위즈 미국 LA 스프링캠프 참관단 참가 신청은 1일부터 19일까지 노랑풍선 홈페이지(www.ybtour.co.kr)를 통해 가능하며, 최소 출발 인원은 25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 외국인 공격수 다니엘라 엘리자베스 캠벨(24·등록명 엘리자베스·사진)이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엘리자베스가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더는 뛰기 어렵다”며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는 훈련 중 발목을 다쳤고, 1월 31일 대전 KGC인삼공사 전에 결장했다. 1일 정밀검진 결과, 인대 파열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엘리자베스는 기복을 보이긴 했지만 득점 5위(476점), 공격종합 5위(39.19%)에 오르며 현대건설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영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상황의 여의치 않다. 당분간은 한유미, 고유민 등 토종 레프트로 공백을 메워야 한다. V리그 여자부 3위(승점 37점)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은 4위 KGC인삼공사(승점 30점)의 추격을 뿌리쳐야 하는 상황에 큰 악재를 맞았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