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육상부은 지난 6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용인시청 육상부와 함께하는 신나는 육상교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준 용인시청 육상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서룡초, 성산초, 용마초, 용인중, 용인고 등 용인지역 초·중·고교 육상부 학생선수 30여명이 참여했다. 용인시청 육상부는 무릎올리기, 스트라이드 향상훈련 등 달리기의 기초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 자세 교정, 템포 달리기를 통한 지구력 훈련, 코어 보강운동을 활용한 체력 강화 훈련, 정확한 달리기 자세 등을 교육한 뒤 실업팀 선수들과의 멘토링 연결도 진행했다. 유정준 감독은 “성인(실업)선수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학생 선수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소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육상교실을 실시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 선수들의 육상 기초 및 전문 기술이 향상되고 육상경기에 대한 이해도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인 ‘2017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농구대회’가 오는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선수 및 보호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와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스포츠 발전과 장애인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개최식은 참가선수 및 심판 선서, 식전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는 전국 10개팀이 2개조로 나눠 예선 풀리그를 거친 뒤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지적장애인농구’는 장애인 농구 종목 중의 하나로, 지적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경기종목으로서 비장애 농구와 동일한 경기규정으로 진행된다. 현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은 휠체어농구,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농구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일에는 군포고에서 2017 KBIDDL 한국 지적·발달 장애인 농구 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성황리에 진행돼 지적농구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김영민(수원시청)이 제11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민은 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자유형 65㎏급 결승에서 김수빈(평택시청)을 4-1, 판정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자유형 97㎏급 결승에서는 윤찬욱(수원시청)이 이동욱(경북 칠곡군청)에게 부상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자유형 61㎏급에서도 최인상(수원시청)이 최승민(서울 구로구청)에게 부상 기권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일반 자유형 86㎏급에서는 오만호(평택시청)가 강대규(구로구청)에게 2-4로 판정패 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자유형 74㎏급 김대성과 61㎏급 이우주(이상 수원시청), 70㎏급 이재호, 86㎏급 안종기, 125㎏급 이종화(이상 부천시청)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8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대회에서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조민수(한국체대)가 남대부 자유형 61㎏급 결승에서 최동길(한국체대)에게 8-0으로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는 6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의 상호소통과 화합의 장 조성 및 독려를 통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2017 생활체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이번 워크숍에는 김상돈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 최창호 도 체육과장,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31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별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생활체육지도자를 독려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시상과 개인의 성향 분석을 통한 소통 요법을 파악하기 위한 특강, 조별 분임토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체육활동(클레이사격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김상돈 도의원은 “전국 최다인원이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대한 기여를 해왔다”며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열약한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체육단체 통합 이후 변화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가 신임 감독으로 남기일(43) 전 광주FC 감독을 선임했다. 성남은 6일 “내년 시즌 팀을 이끌 지도자로 남기일 감독을 선임했다”며 “남 감독은 2014년 K리그 챌린지에 있던 광주를 K리그 클래식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성남은 “올 시즌 목표로 잡았던 K리그 클래식 승격에 실패한 뒤 전반적인 체질개선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장기적인 팀 리빌딩에 적합한 감독들을 후보군에 놓고 고심했고, 남기일 감독을 적임자로 낙점했다”고 덧붙였다. 남기일 감독은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선수 시절 활약했던 성남으로 복귀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승격을 목표로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안정된 팀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부천 SK, 전남 드래곤즈,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선수생활을 한 남 감독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천안시청에서 플레잉코치로 활약했고 2011년 광주FC 코치, 2013년 광주FC 감독대행을 맡은 뒤 2015년부터 정식으로 지휘봉을 잡았다가 올 시즌 중반 사퇴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가드 박찬희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가장 효율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국내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라운드 45경기에 대한 ‘PER’ 기록을 측정한 결과 박찬희가 24.8로 국내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PER는 선수들의 긍정적인 기록에서 부정적인 기록을 차감해 분당(分當) 생산성을 측정한 수치다. 박찬희는 국가대표 소집 기간을 제외한 6경기에서 평균 12.2점, 4.3리바운드, 4.8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 출전한 6경기 중 4경기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원주 DB 두경민(23.1)과 1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던 안양 KGC인삼공사 오세근(22.8)이 각각 뒤를 이었다. 외국 선수 중에서는 서울 SK 애런 헤인즈(36.0)가 2라운드 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3.2점, 10.1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트리플더블을 2회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서희엽(25·수원시청)이 생애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희엽은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7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105㎏급 용상에서 222㎏을 들어올려 아르투스 플레이스니엑스(리투아니아·222)와 알리 하세미(이란·221㎏)를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서희엽은 플레스니엑스와 같은 무게를 들어올렸지만 시기 차에서 앞서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희엽은 2차 시기에, 플레스니엑스는 3차 시기에 각각 222㎏을 들어올렸다. 서희엽은 그러나 앞서 열린 인상에서는 172㎏을 들어올리는 데 그치며 14위에 그쳤고 인상의 부진으로 합계에서도 394㎏을 기록하며 4위로 밀려나 추가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인상에서는 하세미가 183㎏으로 1위, 에반 이프레모프(우즈베키스탄)이 182㎏으로 2위, 아로요 발데즈 조지 데이비드(에콰도르)가 181㎏으로 3위에 올랐고 합계에서는 404㎏을 기록한 하세미가 1위, 플레이스니엑스(402㎏)와 이프레모프(399㎏)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진윤성(22·고양시청)은 인상 180㎏으로 5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올 시즌 팀의 주장으로 중원을 책임진 문기한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008년 FC서울에서 데뷔한 문기한은 K리그 통산 175경기에 출장해 13득점, 34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부천FC로 이적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정교한 킥력을 바탕으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시즌 팀의 주장을 맡아 5골 8도움으로 10년 프로생활에 정점을 찍으며 지난 달 20일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챌린지 베스트11 중앙 미드필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기한은 “부천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선수로서 많은 것을 이룬 만큼 앞으로 많은 시간을 부천에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 해 부천의 자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연고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케이티 위즈 야구단과 케이티 위즈를 응원하는 KT그룹 노·사 임원 서포터즈 ‘KT 빅토리더스’, 사랑의 열매, 수원시 장안구청, 구단 공식 의료지정협력 병원인 성모척관병원(수원시 장안구 소재)이 손잡고 공동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케이티 위즈와 KT 빅토리더스가 각각 1천만원을 모아 총 2천만원의 수술비를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장안구청은 연고지역 소외계층 6명을 수혜 대상으로 선정해 성모척관병원에서 수술 후 무료 재활 치료를 지원키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케이티 스포츠 유태열 사장과 KT 빅토리더스 이대산 KT 경영관리 부문장, 이용영 장안구청장, 성병윤 성모척관병원장, 강학봉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유태열 사장은 “연말을 맞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연고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가치 있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의료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들로
축구 국가대표 ‘왼쪽 풀백’ 출신 박주호(30·사진)가 내년 시즌 국내 무대 진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는 지난 4일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숭실대 재학중이던 지난 2008년 일본 프로축구 J2리그 미토 홀리호크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박주호는 가시마 앤틀러스, 주빌로 이와타 등을 거치며 아시아 대표 윙백으로 이름을 날렸고 2011년 스위스 분데스리가 FC바젤에 입단,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 입단한 박주호는 2015년 이적료 300만 유로(약 39억원)에 분데스리가 명문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겼다. 그러나 팀 내 경쟁을 이기지 못한 박주호는 주로 교체선수로 뛰었고 올 시즌에는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는 등 팀내 입지가 좁아지면서 지난 5월 카타르와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축구대표팀의 부름도 받지 못했다. 박주호 측은 5일 “수원 삼성을 비롯해 여러 구단에서 박주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어떤 팀으로 간다고 말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K리그 팀을 선택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수원 삼성 관계자는 “박주호 측과 접촉한 것은 사실이지만 협상까지는 하지 않았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