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가 3·1절 기념 제29회 5㎞, 10㎞대회 여자고등부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경기체고는 1일 오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오산천변을 달리는 이번 대회 여고부 10㎞ 단체종합에서 4시간11분24초로 남양주 진건고(4시간 22분10초)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체고는 지난 2008년 27회 대회 우승 이후 3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또 여중부 5㎞단체종합에서는 남양주 진건중이 1시간 26분14초로 고양 신일중(1시간34분46초)과 부천여중(1시간42분46초)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고부 10㎞ 단체종합에서는 진건고가 3시간26분10초를 기록하며 대회 4연패에 도전한 경기체고(3시간30분17초)를 3분53초 차로 따돌리고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고 남중부 10㎞ 단체종합에서도 성남동중이 2시간31분06초로 지난해 우승팀 진건중(2시간31분55초)과 포천 대경중(2시간42분16초)을 제치고 역시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밖에 남초부 5㎞ 단체종합에서는 전곡초가 1시간27분55초로 남양주 덕소초(1시간28분48초)와 수원 산남초(1시간32분22초)를 꺾고 처녀 우승을 차지했고 여초부 5㎞ 단체종합
김이곤(58·㈜리건종합건설 대표) 씨가 경기도펜싱협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경기도펜싱협회는 지난달 26일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김이곤 신임 회장과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 권병국 가맹경기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가맹경기단체장, 협회 임원, 선수,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경기도 소속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등에서 입상한 김승구(화성시청), 이승원(안산시청) 등 우수선수 소개로 시작된 이날 취임식에서 홍광표 사무처장은 김이곤 신임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했으며, 김이곤 회장은 이기형 부회장과 양달식 전무이사 등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체전 3연패 등 전임 회장들이 이뤄놓은 많은 업적을 이어받아 경기도 펜싱을 다시한번 전국 정상에 올려놓고 세계무대에서도 경기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이를 위해 임기내 대학팀과 실업팀 창단은 물론 펜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날로 줄어들고 있는 펜싱인구의 저변확대와 여성 펜싱인구를
수원 세류중이 제11회 교육감기 검도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세류중은 지난달 28일 시흥 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 3·1절 기념 제50회 경기도검도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권병진, 홍성은, 이수영, 김상우를 앞세워 최정렬, 송건이 선전한 의정부 신곡중을 4-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세류중은 지난해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선봉 권병진이 상대 서한석을 2-0으로 따돌리며 기선을 잡은 세류중은 2위 오기헌이 최인재와 비기고, 3위 정민주가 최정렬에게 1-2로 져 동률을 허용한 뒤 이어 중견 홍성은이 1승을 챙기며 2-1로 앞서나갔다. 세류중은 5위전을 패하며 게임스코어 2-2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부장전에서 이수영이 상대 이병관은 2-1로 꺾은 데 이어 주장전에서도 김상우가 신곡중 김민수를 2-0으로 완파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광명시청이 남양주시청을 접전 끝에 3-2로 꺾고 역시 대회 2연패를 차지했고 초등부 단체전에서도 남양주 퇴계원초가 의정부 동오초에 3-2로 신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고등부와 대학부에서는 남양주 퇴계원
용인 태성고가 제46회 전국춘계고등축구연맹전에서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태성고는 지난달 28일 전남 고흥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이현열(1골 1도움)과 정우민을 골을 앞세워 강상우가 한 골을 만회한 서울 중경고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1997년 창단된 태성고는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난 2004년 제3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첫 우승기록을 세운 태성고는 전반 27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김동엽이 올린 프리킥을 이현열이 헤딩슛으로 연결해 1-0으로 앞선 뒤 전반 44분 이현열의 전진패스를 받은 정우민이 오른발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한편 태성고 이현열은 대회 최우수선수상(MVP)로 선정됐고 하민우는 GK상을, 권민욱은 수비상을 각각 받았으며 이종화 감독과 이명열 코치, 전영호 부장은 각각 지도자상과 코치상, 부장상을 수상했다.
‘한국 여자 마라톤의 간판’ 최경희(29·경기도청)가 2010 구미 새마을마라톤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부활을 알렸다. 최경희는 지난달 28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시내를 돌아오는 대회 여자부 하프코스(21.0975㎞)에서 1시간16분49초를 기록하며 윤선숙(1시간17분26초)과 강수정(1시간17분30초·이상 강원도청)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04년 서울국제마라톤에서 1위에 오른 이후 2008년 춘천마라톤 2연패, 대구마라톤 우승 등 2000년대 중반 전성기를 누리던 최경희는 지난해 부상으로 별다른 성적을 올리지 못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 하프코스에서 정상에 오르며 부활을 예고했다. 또 남자 개인전에서는 유영진(청주시청)이 1시간04분59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경기도청의 조용은 1시간05분18초로 5위에 머물렀다. 한편 3명의 기록을 합산한 단체전에서는 한국전력공사와 강원도청이 각각 3시간16분27초와 3시간55분58초로 남녀부 정상에 올랐으며 경기도청은 4시간00분22초로 여자 단체전 5위를 기록했다.
2010 프로축구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정규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와 FA컵 우승팀 수원 블루윙즈의 메인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 시즌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으로 5월과 6월 휴식기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다. 15개 팀은 30라운드에 걸쳐 팀당 28경기씩 총 420경기를 치러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리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12월 5일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또한 지난해 정규리그 1∼3위(전북, 성남 일화, FC서울)와 FA컵 우승팀(수원) 등 네 팀이 초청을 받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컵대회 때문에 정규리그는 주말에만 치러진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정규리그 정상 복귀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지난해 정규리그 10위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FA컵을 제패하며 체면치레를 한 수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조원희를 임대 형식으로 데려오고 ‘왼발 달인’ 염기훈과 국가대표 수비수 강민수, 외국인 수비수 주닝요를 영입하면서 허리와 수비진을 보
최인상(경기체고)이 2010 세계 및 아시아주니어레슬링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 겸 제1회 청소년올림픽대회 파견 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인상은 25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청소년 선발전 남자 자유형 54㎏급에서 박성희(충남체고)를 맞아 1,2라운드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2-0(2-0 4-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 사이드 태클로 2점을 얻으며 라운드를 가져간 최인상은 2라운드에도 두번의 태클을 성공시키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남자 자유형 46㎏급에서는 조진현(경기체고)이 결승에 진출했지만 강대훈(충남체고)에게 1,2라운드를 모두 빼앗기며 0-2(0-2 0-5)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밖에 주니어 선발전 남자 자유형 50㎏급에서는 정용석(경기체고)이 오영석(청량고)과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1-2(3-4 3-0 1-1)로 패해 은메달에 그쳤고 96㎏급 조동희와 120㎏급 박상현(이상 용인대)은 결승진출이 좌절되면서 각각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빙상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에서 세계를 또한번 놀라게 했다. 한국은 24일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만m에서 이승훈(22·한국체대)이 12분58초55로 올림픽 기록(종전 12분58초92)을 0.43초 앞당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이날 400m 트랙을 25바퀴 도는 1만m에 16명의 참가 선수 중 5조 인코스에 출전해 매 바퀴마다 기록을 단축시키면서 네덜란드의 반 데 키에프트 아르젠을 한바퀴 이상 따돌리는 놀라운 레이스를 펼쳐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중간 1위에 올랐다. 이번 올림픽 5천m 우승자인 스벤 크라머(네덜란드)가 코스 이탈로 실격처리 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크라머는 이날 8바퀴를 남겨놓고 8분44초95로 이승훈(8분49초01)보다 4초06을 앞섰지만 코너를 진입하면서 자신의 코스인 아웃코스가 아닌 인코스로 잘못 들어서 실격됐다.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도 이날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지난해 11월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수(76.28점)를 2.2
김진아(성남여고)가 제11회 미추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진아는 24일 인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본선(394점)과 결선(102.8점) 합계 496.8점으로 김미애(천안여고·496.7점)와 김세영(경남체고·496점)을 힘겹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에서 394점으로 이윤경(경북 동지여고·396점)과 서수완(부산체고·395점)에 이어 3위권으로 결선에 오른 김진아는 결선에서도 김미애(103.7점), 김세영(103점)에 이어 세번째로 좋은 성적을 내 극적인 우승을 이뤘다. 김진아는 이어 민지-강소이-이아영(이상 성남여고)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1천175점을 기록, 천안여고(1천174점)와 부산체고(1천173점)를 제치고 우승, 2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손재홍-김강민-황승민-한동엽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760점을 쏴 전남 담양고(1천764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과천고가 제38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과천고는 24일 경북 경주시 황성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서울 보인고를 2-1로 따돌리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또 수원공고는 울산 학성고와 전·후반 80분을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승리, 8강에 진출해 과천고와 4강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고 고양 능곡고도 경북 안동고와 전·후반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6-5로 신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 대구공고와 4강 길목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밖에 김포 통진고는 서울 영등포공고를 2-1로 힘겹게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고 안산 초지고도 대구 대륜고와 전·후반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