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와 7라운드 맞대결 3승2무1패 리그 3위 질주 강원전서 역전으로 사기충천 수원팬 안방 첫승 선사 기대감 인천Utd, 내일 제주 방문 대결 수원FC, 부산아이파크와 경기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상주 상무를 상대로 시즌 홈 첫 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오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7라운드에서 상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1일 K리그1 6라운드 강원FC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캡틴’ 염기훈의 그림같은 프리킥 결승골로 3-2, 신승을 거둔 수원은 3승2무1패, 승점 11점으로 전북 현대(5승1패·승점 15점)와 경남FC(4승1무1패·승점 13점)에 이어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수원이 상주 전에서 승점 3점을 챙긴다면 선두권에 더욱 다가갈 수 있다. 하지만 수원은 올 시즌 홈에서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정규리그 3경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정규리그에서는 2무1패,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무2패를 기록중이다. 반면 정규리그 원정 3경기와 AFC 챔피언스리그 원정 2경기에서는 전
경기도종합사격장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종합사격장은 우선 4월부터 10월까지 클레이 사격과 권총 사격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평일에는 10인 이상 사전예약에 한해 연장 운영한다. 또 5월에는 직장인과 어린이를 겨냥한 ‘근로자의 날 사격왕 선발전’ 및 ‘어린이날 스크린 사격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생일이 있는 달에 방문한 고객에게 기념품 증정과 체험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사격 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달의 사격왕’도 진행한다. 매월 클레이와 권총사격에 참여해 일정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 달의 사격왕’을 선발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연말에 개최되는 ‘왕중앙 선발전’에 출전할 기회를 준다. 최종 우승자는 연간회원과 동일한 자격이 부여 되는 명예회원의 자격을 갖는다. 이밖에 평일 사전예약을 통해 클레이와 권총사격을 이용하는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평소 선수 전용 훈련공간으로 사용되는 공기소총·권총 사격장을 공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사격 체험과 요트 낚시 체험을 접목한 연계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도종합사격장 이벤트의 홈페이지(http:/
이민정(시흥시청·사진)이 제30회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정은 12일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200m 결승에서 24초19의 기록으로 신다혜(24초67)와 정다혜(24초72·이상 김포시청)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부 400m 허들에서는 황현우(화성시청)가 51초95의 기록으로 장지용(광주광역시청·52초84)과 김대흥(㈜부산은행·52초91)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고 남자부 세단뛰기에서도 윤일(화성시청)이 14m88을 넘어 김상윤(파주시청·13m99)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여자부 창던지기에서는 한효희(성남시청)가 53m39로 이금희(부천시청·51m31)와 이혜림(전북 익산시청·48m43)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 800m에서는 박효준(고양시청)이 1분53초65를 기록하며 이무용(고양시청·1분53초78)과 황경구(남양주시청·1분54초01)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밖에 남자부 200m에서는 조규원(안양시청·21초46)과 이요한(과천시청·21초67)이 김국영(광주광역시청·20초99)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여자부 400m 허들 오세라(김포시청·1분02초89)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7라운드 상주 상무 전을 구단 공식 후원사인 매일유업과 함께하는 ‘매일 바이오 브랜드데이’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후원 계약을 맺고 팬들 사이에서 ‘제수매(제발 수원팬이면 매일우유를 마시자)’ 신드롬을 이끈 수원과 매일유업은 세 번째 브랜드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매일 바이오 화이버&칼슘’을 증정하고, 어린이 팬들을 위해 경기장 중앙광장부터 프리미엄 게이트까지 ‘꼬마기차’도 운행한다. 또 ‘매일 바이오 등링킹 요거트’ 제품을 활용한 ‘매일 봐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걸그룹 ‘마마무(MAMAMOO)’를 초청, 시축을 진행한다. 마마무는 솔라와 문별, 휘인, 화사로 이루어진 4인조 여성그룹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 사이에서 ‘믿듣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애칭이 갖고 있다. 매일 바이오 브랜드데이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를 통해 예매 중이며, 예매시 2천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정민수기자 jms@
안산시와 시흥시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탁구 1부 여자부에서 4강에 올랐다. 안산시와 시흥시는 12일 양평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탁구 1부 여자부 8강에서 화성시와 성남시를 종합전적 4-0과 4-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파주시와 수원시는 의정부시와 김포시를 4-1, 4-0으로 제압하고 나란히 4강에 진출,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탁구 2부 여자부에서는 양평군과 의왕시가 구리시와 가평군을 각각 4-1로 꺾고 4강에서 맞붙고 이천시와 포천시도 과천시와 군포시를 각각 4-0으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정민수기자 jms@
곽윤기(고양시청)가 2018~2019 빙상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곽윤기는 12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1천m 결승에서 1분31초569로 임효준(한국체대·1분31초511)에 간발의 차로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1천500m에서 2위에 올랐던 성남 서현고 출신 홍경환(한국체대)은 1분31초610으로 3위에 올랐다. 곽윤기는 이어 열린 남자부 3천m 슈퍼파이널에서도 6분50초020으로 임효준(6분46초524)과 박지원(단국대·6분50초001)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여자부 1천m 결승에서는 안양 평촌고 출신 김예진(한국체대)이 1분32초857로 심석희(한국체대·1분32초638)와 김지유(콜핑팀·1분32초689)에 이어 3위에 올랐고 3천m 슈퍼파이널에서는 최지현(성남시청)이 5분42초691로 심석희(5분23초612)와 김지유(5분23초881)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김솔(경기대)이 제19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솔은 12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80㎏급) 결승에서 노재준(대구대)을 상대로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또 대학부 청장급(85㎏급) 결승에서는 김태하(인하대)가 임경택(대구대)를 2-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대학부 장사급(140㎏급) 결승에서는 윤민석(경기대)이 박찬주(영남대)에게 0-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장급(75㎏급) 결승에서는 이희현(인하대)이 황찬섭(경남대)에게 0-2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장사급 이재광(경기대)과 용사급(95㎏급) 이설빈(인하대)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가 전다훈의 결승타에 힘입어 경기도챌린지리그(GCBL)에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성남 블루팬더스는 12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펼쳐진 2018 경기도챌린지리그(GCBL) 양주 레볼루션과 경기에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성남은 1회말 선두타자 양석준의 2루타에 이어 최준식, 김성민, 김성훈의 안타가 터지며 대거 3득점에 성공했지만 4-1로 앞선 4회초 볼넷 2개와 연속 안타 등으로 4-4, 동점을 허용했다. 7회초 양주 레볼루션 김정희에게 2루타를 맞은 데 이어 투수 전경환의 폭투로 1점을 내줘 4-5로 역전을 허용한 성남 블루팬더스는 8회말 신주영의 솔로포로 다시 5-5 동점을 만든 뒤 김성환의 중전안타로 잡은 1사 2루 기회에서 대타 전다훈의 우전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지역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를 위해 ‘나도 축구 선수다’ 중급반 1기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도 축구 선수다’ 중급반 1기는 ‘나도 축구선수다’를 수료한 수료생 중 우선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특별한 축구 이야기를 모토로 진행되고 있는 ‘나도 축구 선수다’는 지난해까지 남성과 여성 총 8기수를 배출하며 FC안양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주부터 ‘나도 축구선수다’ 남성 6기의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FC안양은 중급반 수업까지 도입하며 ‘나도 축구선수다’의 축구실력 향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중급반 1기에는 마이클김, 김상록, 김태수 등 FC안양 코칭스태프가 직접 코치로 참여해 코디네이션의 필요성과 이동컨트롤, 패스와 전술 등 경기에서 직접 선수들이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KT 위즈가 막강 타선이 폭발하며 ‘새로 온 마법사’ 더스틴 니퍼트에게 시즌 첫 승을 안겼다. KT는 1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이해창과 강백호의 홈런포를 포함해 장담 21안타를 몰아치며 12-4로 대승을 거뒀다. KT 유니폼을 입고 처음 선발 등판한 니퍼트는 5이닝 동안 홈런 3개 포함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4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KT 타선은 이날 선발 전원 안타, 전원 득점을 기록했고 이해창이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심우준이 4안타, 유한준이 3안타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강백호도 홈런 1개 포함, 2안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NC 전 2연승을 거둔 KT는 9승6패를 기록하며 두산 베어스(11승3패)와 SK 와이번스(9승5패)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1회초 심우준과 강백호가 NC의 새로운 에이스 왕웨이중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뽑아내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한 KT는 1회말 박민우의 번트안타에 이은 김성욱의 좌중간 투런홈런으로 먼저 2점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KT는 3회초 상대 실책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