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영농 기반 마련과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계획과 영농 의욕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귀농인에게는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500만 원을 연 2%의 고정 또는 변동금리로 지원한다. 대출금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후 10년간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오전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민생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와 시의회는 시민 안전과 현장 중심 소통, 미래 발전을 올해 시정의 핵심 방향으로 삼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강풍 피해 상황 점검을 비롯해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진행 현황, 광역 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 개선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최근 안성 전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며 가로수가 부러지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으나,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와 시의 빠른 정비 조치로 인명 및 시설물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신고되지 않은 피해 사례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시작된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와 관련해 시는 2월 영농철 이전 마무리를 목표로 하루 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책공감토크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최근 언론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삼성 반도체 파운드리 지방 이전’ 논란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민주당 일각의 무책임한 정치 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13일 최 위원장은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이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방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한 사실이 없다”며 “그럼에도 확인되지 않은 정부 관계자 발언과 일부 해석을 근거로 이전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여론을 자극하는 것은 산업 정책도, 국가 전략도 아닌 선거를 앞둔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국가 핵심 산업을 정쟁의 소재로 삼는 순간,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과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민주당은 외면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문제는 이러한 이전론이 단순한 정치적 발언에 그치지 않고, 안성의 미래 산업 전략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 위원장은 “안성시는 현재 동신일반산업단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며 “수년간의 규제와 갈등 끝에 최근 농림부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시키며 이제 막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동신산단 소부장 특화단지는 용인·평택·이천으로 이어지
안성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체계적인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며 재정 효율화 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공사·용역·물품 등 총 320건(사업비 2468억 원)의 계약심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요청 금액의 2.2%에 해당하는 5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전년도 절감액 40억 원 대비 35%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1년 이후 최대 규모의 성과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각종 사업을 입찰·계약 이전 단계에서 사전 점검해 원가 산정의 적정성, 공법 선택의 타당성, 설계 누락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제도다.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는 동시에 시공 품질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야별 절감 실적을 보면 공사 분야가 190건, 45억 원으로 전체 절감액의 83%를 차지했다. 이어 용역 111건에서 7억 7000만 원, 물품 19건에서 1억 원의 예산을 각각 절감했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정밀 심사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안성시는 예산 절감과 함께 ‘신속 행정’에서도 성과를 냈다. 계약심사의 법정 처리기한은 10
안성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을 공식화하며 아동의 권리를 도시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안성시는 12일 안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그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로의 본격적인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2024년 7월 유니세프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전담인력 배치,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실시 등 아동의 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안성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기간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9년 12월 9일까지 4년간 유지된다. 이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향후 시정 전반에 아동의 권리와 참여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국제적 약속이기도 하다. 전인순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현판 제막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아동과 시민이 함
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대한민국 중부내륙 중심도시’라는 목표 아래 2026년 시정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시는 그동안 이룬 지역 혁신과 변화를 발판 삼아 분야별 정책에 속도를 높이고, 국민주권정부의 과제에 발맞춰 한 단계 도약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기후 위기, 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2026년을 기점으로 안성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편집자 주] ◇ 기술이 경제를 이끄는 도시, 산업의 축을 세우다 안성의 2026년을 관통하는 첫 번째 키워드는 ‘기술 기반 혁신경제’다. 반도체 소부장 산업과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더 이상 개별 유치 사업이 아니다. 안성시는 이를 도시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삼고, 산업 생태계 전반을 재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상반기 출범을 앞둔 안성산업진흥원은 이러한 전략의 컨트롤타워다. 기업 성장 지원, 기술개발 연계, 인재 양성, 판로 개척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제5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현대차·기아 배터리 연구소는 안성 산업 전략의 상징적 거점으로, 앵커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연관 산업
가수 안성훈이 팬들과 함께 마련한 성금을 안성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성훈은 지난 12월 5일 안성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안성훈의 단독 콘서트 개최와 생일을 기념해 팬카페 ‘후니애니’ 회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 ‘만원의 행복 통장’ 기금으로 조성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팬과 가수가 함께 오랜 시간 정성을 모아 이룬 나눔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성훈은 “팬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안성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성훈은 매년 연말을 전후해 재난 현장 지원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지역 나눔복지재단, 사회복지관, 소외계층, 경로당 등 다양한 분야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무대 위 활동을 넘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나눔 실천이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안성1동 제1기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1월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원 선출과 세칙 제정, 4개 분과위원회 구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분과는 기획홍보, 문화축제, 도시환경, 교육복지로 구성됐으며, 향후 주민자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 정비가 이뤄졌다. 또한 회의에서는 2026년도 주민자치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이 공유됐으며, 지역 현안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놓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제1기 안성1동 주민자치회는 총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주요 자치사업으로는 ‘꽃길따라 역사탐방 안성맞춤 낙원 페스타’와 원도심 환경정비 사업 등이 예정돼 있으며,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형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안성1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은 지역 자치 발전에 있어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안성1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로,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사업에서 415명을 모집한다. 이용자 선정은 선착순이 아닌, 신청 기간 내 접수자를 대상으로 욕구기준 충족 여부와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선정된 대상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적인 정부 지원을 받게 되며,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오는 3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사업의 경우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일정 범위 내에서 차등 적용하는 가격탄력제가 도입된다. 모집 대상, 사업별 세부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민희 복지정책과장(직무대리)은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모임체의 판로 확보와 창업 기반 조성, 농산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년농업인 가운데 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구성된 4인 이상 모임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2개의 모임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모임체에는 각각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박람회 참가, 홍보물 및 영상 제작 등 모임체 활동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선정된 모임체는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자체 생산 농산물 또는 공동 농산물의 판매와 홍보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뜻을 함께하는 모임체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