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구(가평군청)가 제57회 3.1절 기념 강진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장경구는 2일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개인도로(158㎞) 경기에서 3시간55분36초를 기록하며 사진판독 결과 2,3위에 오른 김동훈(국민체육진흥공단)과 최승우(의정부시청·이상 3시간59분25초)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장경구는 이어 각 팀 상위 3명의 기록을 합산한 단체전에서도 사진판독으로 6위에 오른 박정훈(3시간59분25초)과 14위를 기록한 박재현(3시간59분32초)의 기록을 합쳐 팀이 11시간53분33초로 한국체대(11시간58분19초)와 의정부시청(11시간58분20초)을 제치고 우승,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도체육회는 2일 경기도 제2청사 대강당에서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9연패 달성 우승기 및 우승배 봉납식을 가졌다. 이날 봉납식에서는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종합우승기와 우승배를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에게 전달한 데 이어 종목 우승 7연패를 달성한 도빙상경기연맹 변대환 회장과 전국체전 사상 첫 종목우승의 영예를 안은 도스키협회 유창성 회장이 각각 우승배를 봉납했다. 또 종목 준우승을 차지한 도컬링경기연맹 최민석 이사와 종목 3위에 오른 도바이애슬론연맹 서전석 전무이사가 각각 준우승배와 3위배를 김문수 지사에게 전달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경남, 전북 등지에서 열린 제91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금 82, 은 73, 동메달 80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천253점으로 서울(금 45·은 36·동 50, 종합점수 870.5점)과 강원도(금 54·은 69·동 51, 종합점수 856점)를 사상 최대 점수차로 따돌리고 9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SK텔레콤과 함께 수원 팬들을 위한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수원의 안기헌 단장과 차범근 감독,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모바일 블루윙즈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6일 수원의 K리그 홈 개막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바일 블루윙즈’는 세계 최초로 프로 축구단이 축구팬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개발된 양방향 스포츠 콘텐츠 솔루션으로 삼성전자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T옴니아2와 옴니아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모바일 블루윙즈’에는 SK텔레콤과 ㈜미니게이트가 공동 개발한 전용 위젯이 탑재되며, 수원의 경기 일정 및 결과, 선수단 소식 등의 컨텐츠와 그랑블루 응원가 벨소리, 조원희 등 수원 인기선수들의 손글씨 폰트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수원의 K리그 홈 개막전인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모바일 블루윙즈의 선착순 구매 고객 777명에게는 수원의 오리지날 유니폼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수원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해외원정 경기 관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부임해 오자마자 권위 있는 대회에서 빗속을 뚫고 우승을 차지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3·1절을 기념해 열린 제29회 경기도 5㎞, 10㎞ 대회 여자고등부에서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경기체고 조진생(46) 감독의 우승소감. 경기체고는 10㎞를 달리는 이번 대회 여고부 경기에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것 뿐만 아니라, 이은혜(37분08초)가 개인전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고, 박근희(38분15초)가 2위, 조하나(40분08초)가 4위, 김미희(41분52초)가 6위에 오르는 등 4명이 입상했다. 의왕중에서 경기체고로 발령받은 조 감독은 대회 날 새벽부터 내린 비 때문에 선수들의 건강을 먼저 걱정했다. 조 감독은 경기체고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대회를 치러야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기량을 미쳐 파악하지 못해 선수들의 성적을 가늠할 수 없었지만 선수들을 3년 가까이 지도해 온 천봉석(40) 코치가 있었기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새벽 5시40분부터 20㎞를 달리는 훈련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경기체고 장거리 육상 선수들은 수업을 마친 뒤 2시간30분 동안 다시 인터벌 훈련과 학교 뒷산을 오르는 등 고된 일
성남 일화가 K-리그 개막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두고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성남은 지난달 27일 성남탄천운동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개막전에서 2골을 기록한 몰리나의 활약에 힘입어 강원FC를 3-0로 제압했다. 성남은 전형적인 4-5-1 포메이션을 내세워 경기 초반부터 강원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분 파브리시오의 패스를 받은 라돈치치의 기습적인 왼발 슛팅으로 포문을 연 성남은 3분 뒤 아크서클에서 볼을 잡은 파브리시오가 30여m를 몰고가 슛팅한 볼이 골포스트를 살짝 빗나가는 등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그러나 성남은 파상공세에도 파브리시오가 독단적인 플레이를 펼친 데다 공격 루트가 너무 중앙으로 치우치면서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성남은 결국 후반 5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파브리시오가 상대 패널티에어리어 우측을 단독 돌파해 왼발로 첫 골을 기록한 것. 기세가 오른 성남은 후반 11분과 42분 몰리나가 머리와 발로 연속골을 뽑아내며 3-1 대승을 마무리 했다.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는 인천이 후반 29분 터진 도화성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전남을 1-
경기도축구협회(회장 강성종)가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의정부 신흥대학 벧엘관에서 2010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2009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보고와 2010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강성종 도축구협회장과 우동한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도축구협회는 올해 협회 예산을 지난 해보다 1억8천여만 원 줄어든 5억4천200만 원으로 확정했다. 또 도축구협회는 2010 여주도자기배 경기도 초·중·고 축구대회를 포함, 9개의 주관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강성종 도축구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을 이겨내고 전국체전에서 종합 우승을 탈환하는 등 뜻 깊은 한해였다”면서 “이미 몇가지 사업이 진행된 올해에도 최고의 성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생활체육회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김포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생체는 25일 오전 11시 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3층 회의실에서 김지섭 김포시생체 사무국장과 김용금 김포시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장석진 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포시생체 등 3개 단체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의 협력 및 자문, 교육자원 상호 활용과 교육프로그램 연계실시, 상호간에 건강증진 사업 관련 정보 공유 등에 합의했다. 김지섭 김포시생체 사무국장은 “그동안 3개 단체가 진행하는 사업의 중복과 정보부족 등으로 사업 진행이 어려웠던 점이 많았지만, 김포시 생활체육과 시민 건강증진이라는 대의를 놓고 서로 대화를 해 보니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지금보다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만한 여지가 무궁무진 했다”면서 “3개 단체가 합심해 김포시 생활체육은 물론 시민 건강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연식·정재훈 기자
임용규-조승재(이상 명지대) 조가 제65회 서귀포칠십리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 패권을 안았다. 임용규-조승재 조는 25일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테니스코트 실내코트에서 열린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앞세워 이동규-최재원(이상 경산시청) 조에게 2-1(3-6 6-3 10-3)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올해 1학년인 임용규와 2학년 조승재 조는 호흡을 맞춘 뒤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실업팀 선배들을 누르고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임용규-조승재 조는 1세트 리턴 플레이를 앞세운 이동규-최재원 조에 먼저 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들어 특유의 파이팅이 살아나면서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고 상대 실수까지 겹치면서 세트를 6-3으로 가져왔다. 기세가 오른 임용규-조승재 조는 슈퍼타이브레이크로 치러진 마지막 3세트에도 패기넘친 플레이를 펼친 끝에 10-3으로 승리, 승부를 결정지었다. 앞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는 전웅선(용인시청)이 김성관(수원시청)을 2-0(6-4 6-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서용범(부천시청)에게 기권승을 거둔 김현준(경산시청)과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한편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는 강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연고지인 성남의 신구대학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성남은 25일 오후 2시 신구대학 국제관 대강의실에서 박규남 성남 일화 단장과 이숭겸 신구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성남은 홈경기 때 롤링보드를 통해 신구대 엠블럼과 광고를 노출하고 재학생들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신구대는 성남의 홈경기 때 응원동아리를 파견해 응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신구대학의 날’을 지정해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성남의 경기를 응원하기로 했다. 박규남 단장은 “우리 구단 연고지 성남에서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신구대학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게 돼 영광이다”며 “성남FC와 신구대학이 서로의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봅의 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나들이 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간 관계상 먼 곳까지 갈 수 없는 사람들은 가까운 곳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고 싶어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 주변에 찾아온 봄기운은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도내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를 통해 소리없이 도심속에 숨어든 봄기운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듯 수원 화성-수원 시티투어 수원 시티투어는 2000년 초부터 시작해 우리나라 시티투어 역사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수원 시티투어는 전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코스로 자리 잡았다. 더욱이 수원 시티투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연중무휴로 하루 2회 운행하는 점이다. 수원 시티투어는 수원역 4번 출구, 수원관광안내소에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운행된다. 단 설과 추석 당일은 쉰다. 수원관광안내소를 출발해 서장대, 화서문, 화성행궁, 연무대 등 거의 모든 투어 내용이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중간 중간 수원월드컵경기장과 KBS드라마센터 등 초현대적인 시설들도 코스에 포함돼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울린 투어라고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