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출산지원금을 1000만 원으로 늘리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유 예비후보는 4일 인천시 연수구 여성의광장 앞에서 ‘따뜻한 동행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며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맘센터’를 설치해 분산된 출산 보육서비스를 통합하고, 보육정보 교환·일자리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육아공약으로 ▲출산장려와 육아 지원금 2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5배 확대 ▲임신부 교통비 50만 원 지급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 친환경 급식 제공 ▲어린이집부터 고교까지 무상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을 약속했다. 또 긴급 복지지원제도 기준 완화와 지원 기간 1→3개월 확대, 다문화‧보훈가족 등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 특별보좌관 신설 등을 추진한다. 유 예비후보는 교통복지 공약도 제안했다. 우선 영종도 주민에 대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를 전면 폐지한다. 이어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무료화,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모든 철도 역사 에스컬레이터‧편의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는 ▲제2의료원‧힐링종합치유센터‧치매전담병원 건립 ▲감염병 전문병원과 영종도 국립대병원 유치 ▲인천대 공공
국민의힘 옹진군수 공천 과정에서 경선 없이 배제된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조윤길·조희동 예비후보는 4일 옹진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경복 예비후보의 단수 공천에 대해 탈당은 물론 무소속 출마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론조사를 거쳐 투명하게 후보를 선정해야 하는데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단수 공천을 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과 상식에도 어긋나는 독선과 오만”이라고 지적했다. 두 예비후보는 앞으로 합의 방식을 정해 무소속 출마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결과를 인정했거나 사퇴한 김명남, 백동현 후보 역시 동일한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4명 중 무소속 후보를 결정할지 2명(조윤길, 조희동) 중 한 명을 추대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들의 무소속 출마 시 표가 분산돼 결국 더불어민주당 장정민 옹진군수에게 유리한 구도로 흘러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문경복 예비후보는 “삼고초려를 하더라도 다른 후보들을 만나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후보가 직접 경선을 제안하는 게 어떻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할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검사자수 감소 추세에 따라 일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추가로 중단한다. 시는 5월 9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현재 12곳에서 6곳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도시철도역과 공원 등 도심 곳곳에 임시 선별검사소 17곳(드라이브 스루방식 3곳 포함)을 365일 연중 운영해 왔다. 하지만 검사자수 감소에 따라 지난 5월 1일부터 5곳의 운영을 중단한데 이어, 추가로 6곳도 문을 닫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했던 지난 3월에는 하루 최대 1만 4500여 명이 PCR검사를 받기도 했으나, 동네 병·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RAT)가 시행되면서 검사자수가 크게 줄어 최근에는 하루 검사자수가 600~700명선에 머물고 있다. 현재까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은 약 280만 명(PCR 244만 명, 신속항원검사 3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5월 9일부터 운영이 중단되는 임시 선별검사소는 운서역(중구), 선학경기장(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연수구), 소래포구역(남동구), 열우물경기장(부평구), 아시아드주경기장(서구) 등 6곳이다. 이에 따라 이날 이후에는 주안역(미추홀구),
3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2·4동. 동네 곳곳에 지역구 허종식 국회의원의 재개발 결정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다. ‘미추 2·4·5·6·7구역 재개발 결정!’, ‘주안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등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주 인천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지정(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안건이 조건부 통과되면서 재개발 추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특히 여기에는 촉진지구 내 미추2구역의 존치관리구역 지정 계획이 담겼다. 조만간 고시·공고가 이뤄지면 미추2구역의 지역주택조합은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된다는 게 미추홀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주택보다 재개발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인 셈이다. 하지만 지주택은 ‘재개발이 불가능하다’는 주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까지 미추2구역 땅 주인들을 상대로 사은품과 교통비 및 식대 3만 원까지 주면서 설명회를 열고 있다. 지주택이 매입한 주택을 철거하면 호수밀도가 낮아져 재개발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게 요지다. 실제 이날 오후 미추2구역에서는 지주택의 건물(주안동 497-14)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굴삭기가 굉음을 내며 건설 폐자재를 분류했고 옆에서는 먼지가
인천소방본부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제20회 인천광역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0번째 맞는 119소방동요 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조기 안전의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난 2002년부터 개최돼 왔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총 20팀(유치부 10팀, 초등부 10팀)이 우열을 가리게 되며 유치부, 초등부 각 최종 우승 1팀이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차명균 안전문화팀장은 “올해는 대면행사인 만큼 어린이들의 합창이 크게 울려 퍼져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문병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5.3인천민주항쟁의 정신을 이어받아 남동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3일 밝혔다. 그는 남동구청장 당선 시 ▲남동구의회와 소통하는 구청장 ▲남동구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오늘은 1986년 5.3인천민주항쟁이 일어난지 36주년 되는 날”이라며 “이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었다. 대한민국의 절차적 민주주의를 확립하는데 큰 공을 세운 역사적 항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 5.3인천민주항쟁이 법적 지위를 인정받아야 한다”며 “5.3인천민주항쟁의 정신을 이어받아 경선에서 승리하고 반드시 남동구청장에 당선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박인동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0일 5대 선거공약 중 세 번째인 ‘더불어 행복한 복지정책 구현’ 관련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동육아나눔터 확충으로 가족 친화문화 조성 ▲TF팀 구성 상담프로그램 통합 운영(육아, 재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안전 확인 서비스 운영 ▲출산 장려 및 산모 지원 확대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살균소독사업 확대 강화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복지활동 활성화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여성 친화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했던 다양한 사업들을 다시 진행하고, TF팀을 구성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한 상담프로그램 통합 운영하겠다”며 “건강한 사회환경 조성을 통해 어르신·장애인·새터민·다문화 가정 등 남동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구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구민 모두가 주인이 되고, 삶의 향기가 넘치는 행복한 남동’을 슬로건으로 5대 공약 ▲책임행정, 열린 행정 구현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환경 조성 ▲더불어 행복한 복지정책 시행 ▲풍부한 도시환경 인프라 구축 ▲함께 일하고 나누는 살기 좋은
인천시 남동구 늘솔길근린공원(논현동 738-8번지)에 녹지를 활용한 생태체험교육관이 들어선다. 구는 늘솔길근린공원에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교육관’ 건립공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생태체험교육관은 연면적 498.49㎡에 지상 1층 규모로, 강의실과 교육실, 영상전시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공원 시설과 연계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늘솔길근린공원은 힐링 숲, 양떼목장, 무장애나눔길, 호수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한 561,641㎡ 규모의 남동구 대표공원이다. 구는 지난 2020년 생태체험교육관 건립 계획 수립 후 예산확보와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구 관계자는 “생태체험교육관을 기반으로 늘솔길공원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며 “폭넓은 계층·나이의 주민에게 보편적 녹색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안영규 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 주재로 3일 ‘5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실국별 5월 업무계획과 함께 ‘새 정부 균형발전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에 대한 인천시 대응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지방균형발전 비전 및 국정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혁신성장 기반 강화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고유 특성 극대화 등 3대 약속과 15대 국정과제가 담겨있다. 이에 인천시는 새 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에서 기회를 찾고자 그동안 검토했던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안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안 남은 시점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민선8기에서 더 나은 정책과 서비스가 시민들께 제공될 수 있도록 예산사업 등 정책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재연 시 정책기획관은 대응방향에 대한 발제에서 “우리 시는 인수위 출범 이후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 배준영 의원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강화·옹진군의 수도권 규제지역 제외 등 새 정부의 균형발전정책과 지역공약
인천에서 폐기물을 불법으로 투기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건설현장 환경오염원 및 폐기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기획수사’를 실시해 1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 특사경은 중구청과 함께 도·농복합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영종지역을 집중 단속했다. 주요 수사내용은 ▲건설현장 발생폐기물 불법투기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보관장소 이외에 폐기물을 보관하는 등의 준수사항 위반 ▲폐기물 처리를 전자정보프로그램에 입력하지 않은 행위 등이다. 특사경은 영종지역 건설 사업장과 공터, 산기슭 등 폐기물 불법투기 사각지대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현장에 잠복해 불법행위를 한 사업장 10곳을 적발했다. 위반행위는 ▲무허가 폐기물처리업(1곳) ▲폐기물처리신고 미이행(2곳) ▲보관장소 이외에 폐기물을 보관하는 행위(1곳) ▲폐기물처리 전자정보프로그램 미입력(2곳) ▲폐기물처리 변경신고 미이행(1곳)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2곳) ▲비산먼지 발생 변경신고 미이행(1곳) 등이다.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위반행위 정도를 검토하고 고의성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거쳐 폐기물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