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문화예술회관 공연 티켓을 할인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수험표나 수시합격증를 지참한 수험생들에게 문화예술회관의 공연을 50% 할인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에는 12월까지 모두 6개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우선 19일 열리는 ‘2022 밴드데이’에는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와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스탠딩에그가 공감의 시간을 이끌어 간다. 전석 3만 원이지만, 수험표를 지참하면 1만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시립극단의 정기공연 ‘백년의 비밀’이 열린다. 두 여인의 삶과 우정을 통해 인생에 따뜻한 시선을 던지는 연극으로, 일본의 극작가이자 연출가 케라리노 산드로비치 원작을 토대로 제45회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한 극단 사개탐사의 박혜선 대표가 객원 연출을 맡았다. 75% 할인이 적용된 5000원에 관람을 즐길 수 있다. 12월 9·10·14일에는 이른 겨울의 추위를 훈훈하게 녹여줄 ‘얼리 윈터페스티벌’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9일에는 여행에 대한 꿈을 마임, 스트릿 댄스, LED 퍼포먼스로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 ‘잇쇼’가 열린다.
“골든테라시티(옛 미단시티)를 정상화하기 위한 40% 정도의 부지가 남아 있다. 새로운 앵커를 세우려고 준비 중이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iH) 사장은 16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단시티 사업 지연에 대한 이인교(국힘, 남동6)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올해 중국(RFKR·푸리그룹 자회사)이 사업(미단시티 복합리조트)을 내년 3월까지 연장했다”며 “사업을 정상화한다고 하는데 이 문제가 당장 해결되기 어렵다. 중국의 부동산 상황이 어려워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십여 년 간 지체되고 있는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사업이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인정한 셈이다. 이 사장은 복합리조트를 대체할 새로운 앵커시설을 유치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미단시티의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려고 골든테라시티로 이름을 다시 짓고 현재 새로운 앵커시설을 수립하려 한다”며 “남은 부지를 활용해 UAM 등 신산업과 국제학교 등을 앵커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인천시와 iH는 지난해 미단시티 내 12만 2000㎡ 땅에 서울대병원 유치를 추진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 사장처럼 복합리조트 사업이 어렵다고 시원하게 얘기해 주는 게 오히려 정답”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후속대책으로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를 자치경찰 소속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경실련은 16일 성명서를 통해 “이태원 압사 참사는 다중운집행사의 안전·교통·재난관리 등에서 실패를 노정한 인재로, 국가의 책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치경찰제는 지역 치안 업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지휘‧감독하도록 만든 제도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경찰 조직의 비대화’를 막는다는 명분으로 지난해 1월 전격 도입됐다. 하지만 ‘112신고 보고체계’에서 자치경찰위가 말단에 위치해 있고, 지구대‧파출소 인력이나 기동대를 지휘할 권한도 없어 제 기능을 기대할 수는 없는 구조라는 게 인천경실련의 지적이다. 인천경실련은 “당초 자치경찰로 이관할 계획이었던 지구대‧파출소 경찰이 제도 시행을 앞두고 ‘112상황실’로 소속이 바뀌어 ‘국가경찰’로 남았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이태원 참사의 후속대책으로 지방시대에 발맞춰 ‘자치경찰 이원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에서 경찰의 부실한 현장 대응과 보고체계가 사고를 키웠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각 부처와 정치권의 중앙집권적 조직 이기주의가 ‘무늬만 자치경찰’을 만들었다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2023년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하수 찌꺼기 5764톤을 감량해 처리비용 7억여 원을 절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인천시와 함께 지난해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나오는 하수 찌꺼기 함수율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선을 추진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찌꺼기 1만 5659톤을 줄였으며 20억여 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 공단은 하수 찌꺼기 목표관리제를 지속 추진해 함수율을 개선하고 내년도 처리비용 절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탈수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운영하고 함수율 감량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하수 찌꺼기 함수율 저감을 위해 탈수기 상시점검과 정기적인 유지보수, 최적 응집제 선정, 운영지침 마련, 현장 수분측정기 활용, 시설 전담인력 지정 등을 추진해 운영효율을 높여 갈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유일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새로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는 직접 만든 친환경 물품인 주방키트·안마봉을 지난 15일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 하늘문화센터는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삼베 수세미와 비누로 구성된 주방키트 200세트, 안마봉 100세트를 만들었다. 물품 제작에는 공단 임직원과 시민 100여 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친환경 물품은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정화·친환경 캠페인을 비롯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를 비롯한 전국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협의회와 함께 지난 15일 ‘공동건의문’을 동시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 13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그간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40년간의 누적 손실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임손실로 인한 전국의 철도 경영기관의 누적 적자 비용은 약 24조원에 이르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인천지하철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783억 원으로 이 중 무임손실 비율은 13%에 달했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합치면 지난해 1조 6486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조 1137억 원)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2015년 요금인상 이후 동결된 도시철도 운임은 수송원가 대비 평균 운임이 30% 수준이다. 각 지자체에서 민생안정을 위해 적자를 감내하고 있지만,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무임손실에 대한 국비지원이 이뤄져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문제도 지적된다. 최근에는 지하철 내 밀집 현상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
인천시 내년도 예산(안)에 ‘연구용역비’가 크게 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대표공약인 ‘뉴홍콩시티’와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용역은 전체 연구용역 예산의 20%에 달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 본예산(일반·특별회계)에 편성한 전체 연구용역비는 185억 1000만 원으로, 올해(2022년도) 본예산 126억 5680만 원 대비 46.25% 증가했다. 연구용역비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업은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용역(23억 원)과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용역(15억 원)이다. 두 개 사업의 용역비만 38억 원에 달해 전체 연구용역 예산의 20.53%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내년도 연구용역에는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방안 수립 용역(6억 원) ▲인천 광역·간선도로망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5억 8000만 원) ▲행정체제 개편 연구용역(3억 원) ▲인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수립 용역(3억 원)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용역(3억 원) ▲강화·옹진 성장관리계획 수립 용역(2억 원) ▲디지털 자산 경제특구 마스터플랜 실행계획수립 용역(2억 원) ▲제2공항철도 사업재기획 용역(1억 9900만 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미추홀공연장에서 ‘인천 평생학습 시민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시민라이프칼리지 성과발표 ▲인천시민 스타강사 강연 페스티벌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 등을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니 꿈, 내 꿈! 우리의 꿈을 응원해!’를 슬로건으로, 인천의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가 펼쳐진다. 김월용 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교육의 발전적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대학, 시, 군·구, 교육청, 시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평생학습 시민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진흥원으로 전화(032-722-7222)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 기록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시는 지난 2020년 1월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확진자 관리, 생활치료센터 운영, 시설 방역·점검 등 전반적인 대응과정을 담은 ‘인천시 코로나19 백서’를 펴냈다고 15일 밝혔다. 백서는 ▲1장 한눈으로 보는 코로나19-발생과 타임라인, 환자 현황 및 치료 관리 ▲2장 코로나 초동(初冬), 인천시의 초동(初動)-재난대책본부 운영, 주요부서 코로나19 초기 대응, 진단검사소 및 예방접종센터 설치 ▲3장 코로나19를 포위하라!-다중이용시설 점검, 행정명령 ▲4장 코로나 총력전, 대반격의 시작-선제적 방역대책 및 신속한 지원정책 ▲5장 상처를 넘어 치유로! 민생이 먼저다-대시민 심리지원 추진, 지역상권 살리기 대책 ▲6장 반성이 곧 완성, 포스트 코로나 준비-선제적 대응, 새로운 감염병 대비, 코로나19 이모저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백서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병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백서에 실린 사례들이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소중한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15일 공공‧민간 기업이 함께하는 ‘서구 기업 사회공헌 김장대축제’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김종필 이사장 등 30명의 임직원과 지역 16개 기업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2000박스 분량의 김장을 담갔다. 김치는 서구 지역 23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20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와의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