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지역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에 나섰다. 구는 지난 5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지원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안전망팀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천 최초로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이번 연구 용역은 구의 청소년의 위기 실태와 욕구를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 결과는 구 청소년 정책 마련 및 안전망 선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와 인천대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진행 방향과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사업에 대한 연구 방법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에 대한 접근 방식과 사업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 특성에 맞게 안전망을 구축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지난 8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해병대와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문 군수는 김태성 해병대사령관과 만나 군사 전략 요충 지역인 서해5도의 방위를 담당하는 사령부에 감사를 표했다. 또 서해평화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군간 우호적 관계구축 등 항시 상호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 군수는 추석 명절에도 서해평화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300만 원의 위문금 등을 전달했다. 문 군수는 “해병대사령부와 옹진군은 군민의 안전과 서북도서 방위를 위해 확고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해바다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땀 흘리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2일 열린 위촉식에는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한민수 위원장, 김대중·나상길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시의회 소속 의원 3명을 비롯해 언론인 출신의 이종진 경도신문 본부장, (사)인천섬유산연구소 김기룡 이사장, 소상공인 양웅규 바이크원 대표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 활동 계획 승인, 연구 활동비 지원 등에 관한 사항들을 심사하게 된다. 허식 의장은 “제9대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연구단체에서 소속당을 초월해 오직 인천시민을 위해 ‘공부하는 시의회’, ‘연구하는 시의회’, 제대로 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시의회’ 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수산자원 회복 및 양식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백령‧대청도 해역에 어린 꽃게 약 7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 꽃게가 먼 바다에서 잡히는 백령해역은 바다에서, 근해에서 잡히는 대청해역은 육상에서 방류했다. 앞서 군은 지난 7·8월 1·2차 방류를 통해 약 20만 마리의 꽃게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 3차 70만 마리를 포함 모두 90만 마리 꽃게 방류를 마쳤다. 이번에 방류한 꽃게는 지난 3월 생긴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했다. 질병검사를 마친 1㎝ 이상의 우량 종자다. 어린 꽃게는 내년 봄이면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란다.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서해5도 지역의 토종 수산 종자를 연구‧육성해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수산종자연구소는 종자 배양동, 연구동 및 부속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생산 중인 꽃게를 비롯해 점농어, 참홍어 등 지역 토종 어종도 연구·생산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윤관석 국회의원(민, 남동을)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7일 오후 윤 의원과 함께 인천시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전기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공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모래내시장 내 140여개 점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노후·불량 시설들을 개선·교체했다. 7일에는 전 직원이 모여 전기안전 홍보를 함께 실시하며, 전기안전요령이 적힌 안내서와 고무장갑 등 용품을 상인·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 모래내시장 상인회에 방역마스크와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등을 전달하고,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햅쌀과 후원물품을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했다. 이날 안전점검에 참여한 윤 의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만전을 기해달라”며 “남동구의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덕환 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지역경기 회복과 영세상인들을 위한 전기안전 지원을 지속해 지역 사회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공통공약인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88체육관) 재건축’ 사업(경기신문 7월 29일 1면·7일 14면 보도)이 인천시 주체로 추진될 전망이다. 7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일 시 관계자들과 함께 남동구청에서 88체육관 재건축 관련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사업비 320억 원을 들여 88체육관 재건축을 직접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도시계획시설인 구월체육근린공원 내 2만 7280.7㎡ 땅 가운데 88체육관 재건축 부지 6574㎡를 체육시설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재건축 부지의 용도를 자연녹지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공유재산법에 따라 인천시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가 재건축을 직접 추진하면 현재 남동구 소유의 88체육관 땅을 시가 영구적으로 무상 사용하게 된다. 당초 시는 현재 시 소유의 88체육관 건물을 남동구에 무상으로 주고 재건축 사업비 320억 원 중 30%(95억 원)을 부담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남동구는 사업비 확보의 현실적 어려움과 운영관리 비용 및 고용승계 문제를 이유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이 최근 인천시가 발표한 행정구역 개편안에 반발하고 나섰다. 송도시민총연합회와 올댓송도, 송도국제도시맘 등 연수구 3개 주민단체는 7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습적으로 발표된 인천시의 행정구역 개편안을 강력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천시가 시민, 정치권, 기초자치단체, 언론 등에 일언반구도 없이 일방적으로 분구를 설정하고 발표했다”며 “논의의 기회조차 갖지 못한 일방행정을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도는 8개의 교량으로 외부와 연결된 섬 아닌 섬으로, 분구를 전제로 조성된 경제자유구역”이라며 “연수구 원도심과 지리, 역사, 문화적인 공감대가 없고, 완벽하게 분리돼 있다. 이번 행정개편 논의에 반드시 연수구 분구 또는 송도 경제특별자치구 지정 논의가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31일 검단구·영종구·제물포구를 만들겠다는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영종·청라국제도시가 직·간접적으로 포함됐지만, 송도국제도시는 빠졌다. 연수구 역시 인천시의 발표 이후 입장문을 내고 “연수구 분구 논의가 명시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이강구 인천시의원(국,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 문화예술회관 사거리부터 길병원 사거리 구간이 왕복 7차선에서 9차선으로 확장됐다. 구는 상습정체를 빚는 해당 구간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자전거도로를 재정비해 2개 차로를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기존 자전거도로를 보도 구간에 겸용으로 바꿔 도로 양쪽에 각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했다. 개선 이후 차량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5㎞ 이상 빨라졌고, 차량 대기 시간도 20초 정도 줄었다. 앞서 구는 상습정체 구간이 해당 지역의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이용률을 조사했다. 이후 인천시 및 관할 경찰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주대로 구간의 우회전 전용차로를 확보했다. 차량 소통은 물론 시민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습 지·정체 구간을 검토 분석해 교통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업무추진비로 1인당 7만 원 넘는 식비를 쓴 것으로 확인됐다. 명백한 내부 지침 위반이다. 중요한 건 공사가 이를 감추기 위해 허위로 인원을 늘려 식비를 1인당 3만 원 이하로 낮췄다는 사실이다. 6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는 올해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공사 임직원 행동강령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신고 사건의 감사를 진행해 기관경고, 주의, 권고 처분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민 사장은 지난해 9월 13일 한 일식집에서 공사 경영지원팀 15명분 도시락 29만 5000원(1인당 1만 9667원) 어치를 샀다. 하지만 실제로는 간담회에 쓰였고 참석 인원도 5명(1인당 5만 9000원)이었다. 같은달 24일도 다른 일식집에서 공사 고객홍보팀과 비서실 직원 8명분 도시락 22만 7000원 어치를 샀는데, 서울 여행업계 관계자 2명과 간담회에 썼다. 1인당 식비 7만 5666원에 달했다. 공사의 업추비 지침에는 간담회비 등 접대비를 1인당 3만 원 이하 범위에서 쓰도록 돼 있다. 민 사장만 문제가 아니다. 공사 관광마케팅실에서는 지난해 9월 회의비 명목으로 핫도그 판매점 등 음식점에서 수차례 업추비를 썼다. 또
인천 남동구는 지난 5일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5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남동구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개강식에서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명랑 정책연구실장의 특별강연과 함께 수강생들을 위한 학습 키트 전달, 푸를나이 잡콘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남동구캠퍼스는 남동구 평생학습관과 학습충전소 4곳에서 오는 11월까지 ‘남동구 휘~ 둘러보기(남동학)’, ‘마음 힐링 푸드테라피’, ‘평생학습 홍보 활동 쑥쑥 키우기’ 등 모두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구청장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공동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구 평생학습 관계자는 “남동구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 학습에서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학습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