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재배치와 관련, 18일부터 동두천시청에서 개최할 예정이였던 시민궐기대회를 총선 이후에 개최키로 했다고 동두천미군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박수호 시의회의장)가 17일 밝혔다. 동두천미군현안대책위원회측은 이날 시민궐기대회를 준비했으나 최근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인해 집회를 개최하기에 여건이 마련돼있지 않다고 판단돼 총선이후에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미군의 한강이남 재배치와 관계없이 동두천시민이 그동안 불이익을 당한 만큼 피해보상 차원의 특별법을 마련, 행·재정적 지원을 요구하기 위해 시민궐기대회를 준비해왔다.
동두천시는 15일 관내 50여 보육시설 원장 및 교사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소회의실에서 2004년 어린이집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민경현 D&B서비스 연구소 소장의 '고객에게 사랑받는 교사만이 살아남는다'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교육은 21C를 짊어지고 나아갈 교사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사회 영유아 보육에 대한 서비스를 확충하고 교사와 아동, 학부모와의 보육문제를 해소하는데 보다 나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어린이집의 교사와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점차 확대해 차세대 교육의 틀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동두천 지역내 아동 보육시설 애신보육원과 어린목자의집 아동들은 '자장면 아저씨'가 오시는 날이면 이른 아침부터 설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동두천시 생연동 소재 '은총관'이라는 10여평 남짓한 중국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창열(42)·문안자(33)씨 부부. 이들 부부는 매달 어김없이 아동보육시설 등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자장면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10여년간 중국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씨는 지난 94년 식당을 시작하면서부터 한달에 한번 가게문을 닫고 애신보육원과 어린목자의 집 등 불우아동시설을 한걸음에 달려가 자장면과 탕수육 등 중국요리를 만들어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 부부는 또 매주 금요일이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따뜻한 자장면 한그릇씩을 대접해오고 있다. 최씨부부는 수십여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보통이 아니련만 피곤한 기색은 온데간데 없고 화사한 미소에 흐르는 땀방울만이 옷깃을 흠뻑 적셔 이를 지켜본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자장면을 먹으러왔던 독거노인들이 이들 부부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하나 둘씩 발걸음이 줄어들고 있어 안타까워 하고 있다. 이들
동두천시의 하수도 요금이 오는 7월부터 평균 80% 가량 오른다. 시는 소비자 물가정책 심의위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하수도 사용료 인상안을 마련, 시의회 심의를거쳐 7월 고지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런 인상안이 확정되면 동두천시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요율은 32%에서 57%로 높아진다. 인상안에 따르면 가정용의 경우 4인 가족 월평균 사용량(25t)을 기준으로 t당 67원에서 120원으로 올라현행보다 1천325원이 인상된 3천원을 내야 한다. 산업용도 t당 78원에서 140원으로 오르는 등 영업·욕탕용 등이 80% 전후로 인상돼 지역 물가 인상 부담 요인이 될 전망이다.
동두천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공급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5일부터 20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정압기 등 도시가스 공급시설, LPG충전소, 공사장 등의 안전점검 및 시설관리실태를 확인하고 부적합시설을 개선함으로써 가스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각 가정에서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시설 안전상태를 항상 확인하고 자가점검을 통해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사용자의 적극적인 점검을 홍보하고 있다.
13일 오후 10시50분께 동두천시 생연동 동두천시청 앞에서 미군 제 2사단 소속 지저스(20) 일병이 택시 운전기사 라모(37)씨를 폭행,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저스 일병은 이날 괴암동 모 클럽 앞에서 동료 미군 2명과 함께 택시에 탑승한 뒤 서로 말다툼을 벌이며 택시에서 내린 뒤 택시 요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하던 라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했다는 것. 운전기사 라씨는 그러나 폭행을 당한 후 지저스 일병 등을 택시에 다시 태워 미군 헌병에 넘겼다. 경찰은 미군 당국을 통해 지저스 일병의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며 이들이 출두하는 데로 정확한 사고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투기를 조장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부동산 텔레마케팅 행위 및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자 동두천시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추진한다. 12일 시는 홈페이지에 사이버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하고 불법 부동산중개행위 및 텔레마케팅 수법으로 허위, 과장광고 및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무기한 신고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중개업 등록증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불법대여 ▲무등록 중개행위 ▲텔레마케팅으로 투기를 조장하는 행위 ▲부동산을 비싸게 팔아주겠다며 고액의 광고비를 챙기는 행위 ▲수수료 과다징수 및 중개 대상물의 허위정보유포 등을 단속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된 부동산업자는 별도 관리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중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10시께 동두천시 지행동 경원선 하행선 내행역 신축공사현장 인근 건널목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40대 초반 여자가 선로에 뛰어들어 신탄리발 의정부행 1432호 통일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이 여인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동두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연·송내 택지개발지구내 공터 곳곳이 폐건축자재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로 전락해 몸살을 앓고 있다. 더욱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음식물 찌꺼기 등 생활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나 당국은 아무런 대책없이 수수방관해 원성을 사고 있다. 26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주택난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생연동 714 일대와 지행동 508 일대 129만5천458㎡부지를 생연·송내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해 아파트 1만658세대와 단독주택 280세대를 건립하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해부터 아파트입주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공사하지 않은 곳곳의 빈터에 고철덩이나 폐건축자재, 소파, 책상 등이 마구 버려져 있어 쓰레기 매립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곳에는 일부주민들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악취 진동은 물론 도시미관 마저 헤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 김모(43·생연동)씨는 “동두천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신시가지 도로변에 폐자재와 생활쓰레기가 마구 버려지고 있어 악취는 물론 동네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는데도 시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방치하고 있어도
최용수 동두천시장은 25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우봉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박수호 동두천시의회의장도 시장실을 방문, 특별회비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