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최고의 입지인 한강시네폴리스 부지에 데이터센터와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 등 첨단복합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특히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지난해 착공 이후 부지 조성 등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관련 업계의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9일 김포시와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김포도시관리공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과 미래성장산업 육성 및 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첨단복합시설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서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이찬열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대표이사,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 ㈜한강시네폴리스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첨단 데이터센터,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 건립은 물론 현장실습, 산학 협력을 통한 우수인력 직무교육과 장학지원 등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및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정하영 시장은 “메타버스를 테마로 한 창업지원시설과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김포가 첨단 IT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력하고 미래성장산업 유치와 함께 첨단 디지털 경제도시 성장을 더욱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신송철 김포시장예비후보가 인구 70만 김포 백년대계를 생각할 때라며 “서울지하철 5호선 유치를 위해 서울시에서 주장하는 건설폐기장 김포이전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전국동시 지방선거 국민의힘 김포시장 출마를 선언한 신 예비후보는 자신이 “시장이 된다면 서울지하철 5호선의 김포연장을 위해 서울시에서 원하는 것과 김포시에서 원하는 것을 타협을 통해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건설폐기장으로 마땅한 장소도 물색해 봤다”면서 “건설폐기장을 받아들이는 것이 김포 발전을 위해 선택해야 할 하나의 중요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신 예비후보는 “김포시장에 출마하는 후보자라면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서울지하철 5호선의 한강변 직선화를 당연히 먼저 생각해야 한다”면서 김포 정치인들의 서울 5호선 검단통과 추진을 비난했다. 또 그는 “서울지하철 5호선이 검단을 통해 김포시로 온다면 김포 장기동에서 고촌 가려면 인천을 갔다 오는 웃지 못할 일이 생기게 된다”라며 “김포의 100년 대계를 위해서 서울 지하철 5호선의 검단 노선 제외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GTX-D 노선이 검단과 김포 장기동, 인천 지하철 2호선이 검단과 김포 걸포 환승역을
국민의힘 김포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김포도시교통포럼 이환승 대표가 후보를 전격 사퇴, 같은 당 이주성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환승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김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부처 출신 이주성 후보와 원팀이 되어 김포시 최대 현안인 GTX, 지하철 문제를 빠른 시일 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저명한 도시교통 전문가로서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수십 편의 연구논문과 칼럼을 관련학회지 등에 발표했다. 교통 전문가인 이 후보는 GTX-D노선 강남 직결,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 “강한 결속과 추진력을 통해 포천시 7호선 연장과 같은 성공사례를 만들겠다“며 후보를 사퇴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김포시 교통대책은 중앙정부와 소통없이 비전문가들에 의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어 많은 시행착오와 좌절을 겪어왔다”면서 “제가 가진 전문성과 행정고시 출신 이주성 후보의 중앙부처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면 김포시 교통현안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이날 이주성 후보는 “천군만마를 얻었다 최고의 깐부와 함께 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김포에 GTX·지하철 시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 두고 김포지역 정치권의 선거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김포시장 선거 출마 유력 예정자였던 유영근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김경한 김포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는 지난 24일 김경한 김포시장 예비후보의 출마선언 직후에 이뤄졌다. 유 전 의장은 김포시의회 의장을 역임, 4년전 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 후보로 공천받았던 인물이다. 유 전 의장은 “우리 김포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젊은이에게 기회를 열어주고자 한다. 김경한 예비후보와 오랫동안 소통해 왔고, 일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라며, “우리 김포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는 확신으로 지지를 선언한다. 김경한 예비후보의 본선 진출과 당선을 위해 힘껏 돕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의 내일이 더 설레도록'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검증된 젊은시장'을 강조하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특전사 팀장을 거친 뒤 제17.18.19.20.21대 국회에서 보좌관과 비서관을 역임했다. 조성태 전 국방부장관,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강은희 현 대구교육감, 홍철호 전 김포시을 국회의원, 김성원 현 경기도당위원장 등 폭넓은 리더십을 경험하며 정책역량을 쌓았다. 지난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은 “김포 첨단산업경제 도시”를 기치로 내세우며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김포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조승현 시장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김포 새로운 시작, 내 삶을 바꾸는 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와 휴식이 공존하는 김포,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꿈이 있는 김포, 행정혁신을 통한 일하는 김포를 만들어 내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당 부대변인, 대통령 직속 기관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중앙 정치도 거친 유일한 시장 후보로서 GTX-D 김포~하남 노선 추진,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추진 등 김포 시민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김포 미래의 플랜으로 김포의 첨단 산업 도시 건설을 주도하겠다는 큰 공약을 내세웠다. 또한, 세부 공약으로 트램, S-BRT 설치를 통한 GTX-D와의 유기적 연동 추진, 대학 병원과 어린이 전문 병원의 유치 추진으로 김포 시민의 건강한 삶 보장, 복합 다목적 쇼핑몰 건설과 상설시장과 쇼핑몰의 연계추진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추진, 문화예술체육복합단지 조성 및 활성화로 시민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대본부 산하 광역교통개선단장이었던 김병수(51) 국민의힘 김포을 당협 수석부위원장이 김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특히 선출직 도전이 처음인 김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이회창후보 대선팀 활동을 계기로 정계에 입문, 윤상현·홍철호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내는 등 정치권에서 실무능력과 정무감각을 익혔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철호 전 의원의 2014년 첫 당선 때부터 2020년 20대 국회 마지막 임기까지 보좌관을 지내면서는 김포한강선(서울 5호선 연장), 인천2호선 김포연장, 한강변 철책 개방 결정, 서울~강화고속도로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홍 전 의원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인구 50만에 접어든 김포 성장의 핵심 키가 교통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서울시·중앙당 등을 오가며 김포지역 광역철도망 계획을 놓고 협상을 이어왔다. 그는 “‘아마추어는 단순히 일을 하지만 프로는 결과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김포한강선, GTX-D를 비롯한 김포 교통환경 전반에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국민의힘 김포시장 선거 예비후보 토론회 참석자 선출 과정에서 공정성 시비가 불거진 가운데 26일 진행된 토론회에서 예비후보 4명이 격돌을 벌였다.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당협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 유영록‧김병수‧곽종규‧김동식 등 4명의 예비후보는 교통, 교육, 환경 등 분야별 정책을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첫 기조연설자로 나선 유영록 예비후보는 “이제는 김포의 권력을 바꿔야 할 때”라며 “아직도 국회 권력을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만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병수 예비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선택한 것에 김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김포시 변화와 희망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식 예비후보는 “저는 시장 재임 시절 김포한강신도시를 유치할 당시 인천 2호선은 6량이 연장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마지막 기조연설에 나선 곽종규 예비후보는 “저는 김포에서 30여 년간 언론에 몸담으며 43년 동안 들어가지 못한 백마도 문을 열고 뱃길 축제를 성사시켰다”며 “김포를 4개 권역으로 만들어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이하 청소년재단)은 최근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하 주간보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공공기관의 상호발전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이뤄졌다. 그 동안 청소년재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키 위해 헌혈, 농가돕기, 기부금 모금, 사랑의 빨래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벌여왔다. 따라서 이번 주간보호센터와의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전문기관의 특 ․ 장점을 살려 일정기간 동안 참여하며 소통하는 기존과 다른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정용정 사무국장은 “우리의 조그마한 움직임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소년재단은 김포 관내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의 육성 및 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행복지수 99.9%’라는 비전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 중인 피광성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피 전 의장은 지난 22일 비대면 영상으로 제작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폭넓은 안목과 실무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를 자처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건 정치인들이 추구해야 할 절대 가치이자 최고 목표여야 한다”며 "행정전문가인 저 피광성의 기준은 오로지 시민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삶에 만족들 하셨느냐”고 시민들에게 물은 뒤 "필요한 게 뭔지 아는 정치인 피광성은 김포의 어느 한 곳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젊지만 경험 많은 정치인으로 통하는 피 전 의장은 청년 시절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 지난 2006년 36세의 나이에 민선4기 시의원을 시작으로 민선5기 최연소 시의회 의장과 민선6기 3선 시의원을 지냈다. 피 전 의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김포가 최소한의 기반시설만 있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할지 수도권 핵심도시로 발돋움할지 좌우되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며 "김포의 전국 최고 인구증가율은 여전히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앙부처에서 23년간 근무한 이주성 한서대 초빙교수가 GTX지하철 해결사를 자처하며 국민의 힘 김포시장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주성 교수는 23일 김포시의회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중앙부처 근무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김포시 최대현안인 GTX 강남 직결과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임기 내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교수는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정무장관실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총리실에서 정부 대표 국회 연락관으로 근무하였고, 행정자치부, 노동부를 거쳐 해양경찰청에서 서해 청장, 교육원장, 국민안전처에서 중부본부장을 지낸 중앙부처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공직에서 은퇴한 이 교수는 2017년 모친과 형제들이 사는 김포시에 정착했지만 매일 김포 골드라인을 타고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김포시 교통문제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시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수도권 신도시 중 유일하게 김포시에 중전철이 들어오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의 소통과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시장이 되면 바로 GTX·지하철 특별대책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