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김포을·사진)은 오는 25~6일과 3월 4일 지역구 김포시내 일원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촌읍 및 대곶면 지역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갖고 다음날 26일 오전 10시 30분 통진읍 행정복지센터(통진읍, 월곶면, 하성면)에 이어 오후 2시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장기본동)에서 의정보고를 개최 할 계획이다. 또 3월 4일 오전 10시 30분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운양동), 오후 2시 구래동 행정복지센터(구래동 및 마산동)에서 각각 의정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다가오는 의정보고회에서 본인의 핵심역점사업으로 정부 차원의 추진계획 발표를 이끌어 낸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및 김포∼계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 보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각 지역별 교통, 교육 및 복지 분야 등 세부 현안 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황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 의원은 “김포시민들께 의정보고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바쁘겠지만 참석해 많은 조언과 성원을 부탁드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김포을·사진)은 김포 한강신도시에 건립 중인 은여울초등학교(마산동 640-6번지)가 오는 22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은여울초등학교는 올해 767명의 학생을 수용할 계획(최대 1120명 수용)으로 영어체험실, 실내체육관, 컴퓨터실, 도서실, 동아리실 등의 부속시설을 포함해 연면적 1만 991㎡(지상 4층) 규모로 건축, 총 2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은여울초등학교는 다음달 4일 개교된다. 홍 의원은 지난 2016년 12월 은여울초등학교 신설계획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교육당국에 현장실사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후 주변 지역의 아파트 분양 및 입주 현황 등을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공실문제가 해결되고 오히려 과밀지역이 된다는 것을 증명해 내 결과적으로 최종 신설 확정 결정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5분 거리의 초등학교 신설로 한강신도시 교육환경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게 됐다”며 “한강신도시 내의 마산서초등학교도 올해 8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역 교육당국과 긴밀히 협의하여 적기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
자치분권대학 어워드 시상식 김포시가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후 진행된 자치분권대학 어워드 시상식에서 ‘우수캠퍼스’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우수 수료생’ 분야에서는 김재영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치분권대학은 생활 속에서 자치를 실행하는 시민리더를 양성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치분권운동으로 협의회의 주요 추진사업이다. 김포시는 지난해 자치분권 전문과정인 주민자치학교와 스웨덴학교를 운영한 결과, 20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정하영 시장은 “올해도 지방재정 및 세제개편 등을 주제로 한 희망경제학교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포만의 차별화된 캠퍼스를 운영해 시민과 공무원의 자치 역량을 강화, 자치분권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분권과 관련한 제도개선 촉구, 교육·연구, 정책의제 제시 등의 활동을 연대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월 창립됐으며, 여기에는 김포시를 비롯한 서울시와 수원시 등 39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
최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국제 모국어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국제 모국어의 날’은 동파키스탄(현 방글라데시)의 다카에서 일어난 시위로 인해 뱅골어가 공용어로 채택된 것에 기인한 날로, 1971년 동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로 독립하면서 매년 2월21일을 언어수호 운동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 관내 거주하는 방글라데시인 200여 명과 함께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 아비다 이슬람 대사와 모하마드 마수드 라나 조드리 참사관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제 모국어의 날’ 추모 행사와 함께 우수고용주·우수근로자에 대한 상장 수여, 참석자 대상 법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한국과 방글라데시 양국이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하여 외국인들이 살기 좋은 김포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는 말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고용주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글라데시 대사는 김포시에서 방글라데시인들을 위한 행사가 개최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전하면서, 참석자들에게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양육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육자 영양교육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내 ‘아이의 간식’은 내손으로 해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요리교실 참여자들은 겨울방학 동안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사랑이 듬뿍 담긴 간식을 직접 만들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을 통해 내 아이를 위해 부모가 직접 간식을 만듦으로써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동의 편식을 고치는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심리 정서, 가족 지원 분야별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가 오는 3월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농협 금융지점장 등을 중심으로 공명선거지원단을 구성한 뒤 공명선거실천을 위한 교육 및 현장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김포시 관내 농협 금융지점장, 농정지원단 및 김포시선거 관리위원회 직원 등 15명이 관내 영농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장 등을 나눠줬으며,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실시되는 데 노력하자는 의미의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을 주관한 김재민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농업인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조합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유권자인 조합원들이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솔선수범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교육지원청이 최근 청내 아라홀에서 김포 지역 교원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시작 전 민주시민교육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로운 학급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평화로운 학급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 사례 공유 및 실행 학습과 통일교육에 대한 이해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초등학교 이혜미 교사(운유초·따돌림사회연구모임)가 학생들과 함께 1년의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중·고등학교 교원 연수에서는 은주 교사(관산중), 강균석 교사(수주중)가 학교폭력의 구조 및 그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김진향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이사장이 강의를 펼쳤다. 연수에 참석한 한혜정 교사(김포제일고)는 “북한과 통일문제에 더 관심을 갖고,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공식 통일 방안을 정확히 지도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평화·통일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이 중심이 되어 3·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 수립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할 예정이다./김포=천용남기자 cyn
김포시 정하영 시장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에펠(대표이사 박준열)을 찾아 김포시의 기업시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가로등을 개발,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 대단하다”며 “관내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가 나서 운전자금, 환경개선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에펠이 상용화에 성공한 스마트 가로등에 관한 시연과 설명을 듣고 격려했다. 스마트 가로등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 시간대별 주변 밝기, 통행량을 스스로 감지해 자동 또는 원격으로 가로등의 점멸, 밝기 등 동작을 제어하는 가로등이다. 도로변에 설치될 경우 차량의 속도를 감지해 차량의 진행방향 차례로 점등하게 된다. 차량이 통과한 후 3초 뒤에는 역시 자동으로 소등 또는 낮은 단계의 조도를 유지하게 돼 에너지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스마트 가로등 기둥에는 LED전광판이 설치돼 환경 및 공익, 도로 돌발상황 정보 등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기능도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14일 오전 10시 5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도로에서 A(45)씨가 운전하는 레미콘 차량이 갓길에서 작업 중이던 B(55·여)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B씨는 사고 당시 도로 갓길에서 영업용 차량에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편도 3차로 도로의 1차로에서 앞서 달리던 차량이 급정거하자 사고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오른쪽으로 급하게 돌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작업 중인 사람을 보지 못한 이유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속보> 정하영 김포시장이 최근 ‘옥상옥’ 논란을 빚고 있는 정책자문관 운영(본보 1월 28일자 8면 보도)과 관련, 절차에 따라 채용했으며 자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정책자문관에 대한 자질검증에 검증에 나선다는 김포시의회 방침에 대해 월권행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정 시장은 작심한 듯 환경문제에 대한 브리핑 후 정책자문관에 대한 일부 언론과 의회의 문제 제기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 시장은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민선6기에도 있었던 정책, 공보, 평화안보 자문관 외에 교육전문관 1명을 추가로 채용했다”며 “지난 달 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정책자문관의 경력과 자질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언론에서도 같은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민선7기 정책자문관 등은 모두 자격기준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책자문관은 학력과 자격을 입증하는 관련 증빙을 시에 제출했고 학위증을 모두 낸 바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