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대표 산업단지로 부상 인천항·김포공항 등 30분대 200만원 초반대 분양가 저렴 ‘김포골드밸리 G-ONE’ 김포시와 김포골드밸리PFV㈜가 공동 시행하고 계룡건설㈜가 시공하는 김포학운3일반산업단지 ‘김포골드밸리 G-ONE’이 핵심 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포골드밸리는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일대 208만1천㎡에 학운 2·3·4단지로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클러스트단지이며, 김포골드밸리 G-ONE은 이 중 가장 핵심요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김포학운3산업단지를 일컫는 브랜드이다. 김포골드밸리 G-ONE은 서해안시대 대규모 개발계획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 서북부·서부산업단지·남북물류 등 거점육성지구의 핵심축으로서 풍부한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인근에는 이미 조성사업이 완료된 양촌산단을 비롯해 학운1·2·4산업단지, 검단산업지구 등 총 605만여㎡ 산업클러스터, 광역적으로는 서산~인천~강화로 이어지는 서해안 산업벨트와 연계되어 산업간 연관·협업효과를 누릴 수 있어 기업활동의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일산신도시 등 30분 이내로 접근가능한 대규모 신도시들이 밀집해있어 우수한 정주여건 구축은 물론, 고급 인력수급
김포경찰서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원은 최근 청와대와 경찰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이들은 이날 청와대 홍보관, 녹지원, 구본관터, 소정원, 영빈관을 둘러보고, 경찰박물관에서 시물레이션 사격과 수갑 등 경찰장구, 경찰수신호 등을 체험했다. 명예경찰소년단원 김 모군(12)는 “청와대에 견학와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간다”며 “학교로 돌아가서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청소년 진로 방향 제시 해주는 자기주도학습센터 교육열차·과학캠프·직업체험 등 10개 사업 진행 균등한 교육위해 내년 농촌지역까지 확대 운영 대학탐방 캠프·EBS 교육 등 프로그램 신설도 유영록 김포시장 김포시는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우수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일번지로의 비상을 꿈꾸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만나 내년도 역점교육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유 시장과의 일문일답. 김포시가 추진하고있는 자기주도학습센터의 운영방식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김포시 청소년 육성재단과 중봉청소년수련관 등에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 명사 특강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을 제시해 오고 있다. 학습센터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워 학습능력 향상과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고취시키고 신지식에 걸맞는 인성함양, 잠재능력과 학력신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학습환경 조성을 해주고 있다. 또 자기주도학습 전략을 비롯해 학력신장 학습교실, 창의 인성 문화체험, 인증제1818호 유레카 중봉문화재발견, 진로직업 체험, 청소년 진로학습 코칭, 교육열차, 대학탐방 비전·진로캠프, 창의 과
경기영상위원회의 복합문화영상도시 공모에서 김포시 한강하구인 고촌읍 향산리 인근에 124만3천㎡에 이르는 1구역 영상단지가 부지 최적지로 선정된 이후 논란이 됐던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이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 10일 김포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시네폴리스 사업 주관사인 (주)국도이앤지가 지분 48%에 대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출자금 24억원을 완납했다. 국도이앤지의 출자금을 완납하자, 나머지 주주들도 지난 9일 지분에 따른 출자금을 모두 납부했다. 배분 출자금은 도시공사 10억원(20%), 교보증권, 국제자산신탁, 동문건설 3사 각 5억원(10%), 희림종합건축, 인토엔지니어링 등 각각 5천만원(1%)이다. 따라서 유영록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한강시네폴리스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도시공사는 이르면 2∼3일 내로 사업을 주도할 SPC와 자산관리회사(AMC) 설립 신청서를 등기소에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출자 배분이 이뤄진 시네폴리스 사업은 주식회사 한강시네폴리스로 출범하게 된다. 김포도시공사 이병우 본부장은 “조만간 SPC 설립 후 경기도에 신청할 사업계획변경안을 국도컨소시엄과 검토할 계획이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는 신호탄으로 볼 수도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장은 지난 9일 아름실버대학 어르신들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유영근 의장은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 김포시의회의 구성, 의정목표,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 의회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해 어른신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유 의장은 노인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김포에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기 위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짐과 함께 끊임없는 지적활동 및 운동 등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최근 김포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연말 월례회의에서 직원들을 위한 학부모밴드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학부모들의 각 분야별 연주능력 테스트 및 보컬 테스트를 거쳐 초.중.고 학부모로 구성, 10명의 단원이 선발 돼 두달간의 열정이 담긴 결실의 산물을 첫무대에 올렸다. 이번 공연에 참여했던 단원 대부분은 두달간의 연습으로 무대에 서게 돼 떨렸지만 직원들의 큰 호응속에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으로 기대에 찬 열정을 보여줬다. 밴드에서 드럼파트를 맡게된 한 학부모는 “나이가 50대로 접어들었지만 교육청에서 학부모밴드를 구성한다는 소식에 며칠밤을 두근거리며 보냈고 합격이라는 소식에 정말 기뻤다”며 “두달간의 합주를 통해 첫무대에 서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공연활동을 총괄하는 학부모밴드의 한 관계자는 향후 활동계획과 관련해 “교육청 행사와 더불어 김포시 관내에서 공연 요청이 오면 재능기부로 어제든 연주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신도시에서 아울렛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내년 2월 오픈 예정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입주를 앞두고 영세상인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입점에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 소상공인 120여명은 현대고촌프리미엄아울렛이 대기업의 위상에 맞는 명품아울렛으로 진행할것을 요청했으나 묵살됐다며 지난 6일 서울시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에서 항의 집회를 가졌다. 김포장기패션로데오 사업협동조합 조성주 이사장은 “중소기업청에서 중재하는 상생협력회의에서 오픈이 불가피 하다면 통상적인 예와 같이 최소한 영업중인 110개 브랜드는 제외하고 나머지 1천여개 브랜드중에서 MD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묵살당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더구나 이들 상인들은 “김포지역에 같은 브랜드가 2곳에서 영업한다면 그중 1개는 효율을 내지 못해 문을 닫을 것이고, 규모와 운영능력면에서 그 문을 닫을 매장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반발했다. 조성주 이사장은 “대기업이 이런 불공정한 게임으로 중소자영업자가 다 죽어 나간다면 과연 대기업만으로 이 나라가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정부가 나서 대기업과 중소상인들이 함께 살 수
다국적인들로만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김포지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치안활동을 벌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김포에 거주하는 2만여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뿐 아니라 외국인 권익보호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포경찰서의 협력단체다. 이 단체는 다른지역에 비해 소규모 중소기업들이 많고, 지역주민들도 날로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범죄에 불안감을 나타내자 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졌다. 외국인 방범대는 중국을 비롯해 네팔, 태국, 파키스탄, 베트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캄보디아, 필리핀등 동남아 9개국 35명으로 짜여져 이광호 대장(중국)을 중심으로 매주 주말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주 찾는 대곶면과 통진읍 양촌읍등 상가밀집지역에서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인 방밤대 운영결과 그 동안 지역에서 외국인 범죄발생에 이어진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등 5대 범죄가 눈에 띄게 줄었다. 이들은 주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자국민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경찰서 외사계와 긴밀하게 협조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세월호사건 피해유가족 돕기 성금모금 등을 물론 최근 김포시주관으로 열린 세계인 큰잔치 행사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포시청 공무원노조가 막무가내식 민원인에 대한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마련을 촉구했다. 노조는 3일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주민지원생활과 H모 주무관과 관련한 청내 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시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노조는 또 복지와 민원 담당부서 직원의 안전대책으로 청원경찰배치와 CCTV 설치 등을 촉구했다. 경찰에 대해서도 공무집행 방해와 개인상해 두 가지 차원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벌해 재발방지에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김포시청 공무원노조 김영선위원장은 “문제를 일으킨 이 민원인의 폭행은 처음이 아니다. 전에도 폭언과 폭행뿐만 아니라 기물을 파손한 경우도 있었지만 보복이 두려워 신고도 하지 못한 채 매번 당해왔다”고 밝혔다. 또, “공무원연금 개혁 이슈화로 공무원 사기가 급감하는 분위기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업무의욕을 떨어뜨리는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조가 나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께 민원인 K씨(60)는 김포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 H주무관에게 ‘말을 듣지 않고, 무시한다’며 폭행과 폭언에 이어 기물을 파손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인터넷 사이트 카페 등에서 물건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120여명에게 4천여만원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다. 2일 김포경찰서는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서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을 사겠다고 구매글을 올린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싼 값에 팔겠다고 속여 본인과 부모명의 계좌로 돈을 입금받는 수법으로 피해자 126명으로부터 4천875만원 상당을 가로챈 A씨(30)를 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지난해 10월 의정부지방법원에서 동종 상습사기죄로 징역 6월을 선고받는 등 사기전과 11범인 A씨는 피해자들에게 인터넷에서 떠도는 물건사진과 본인의 신분증을 보내 믿게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A씨는 피해자들이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고 항의하면 “며칠 이내에 물건을 보내주겠다, 신고접수를 하지 않으면 환불을 해주겠다”고 안심을 시키면서 계속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