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근(사진) 새누리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8일 화성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의 특성과 인프라를 살려 집중적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6개 분야 3개 권역별 100공약을 발표. 그는 기자회견에서 “동부권은 동탄신도시의 연계 교통망(KTX·GTX) 구축, 궁평항·제부항 등 어항 기반 시설이 풍부한 서부권은 해양 관광벨트로, 중·남부권은 봉담∼향남 간 신분당선 연장 통한 원활한 교통망을 구축해 각각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경제, 문화, 교육 중심의 각 권역별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면 100만 도시 화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새정치민주연합 권혁운(사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8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운영하겠다”면서 공약을 발표. 권 예비후보는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항을 발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행정도 중요하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장실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시장을 만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제2의 시장실을 별도로 운영하겠다”고 약속. 이어 “우선 화성지역 내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동탄신도시 내부터 시장실을 구축한 후 점점 늘려나갈 것”이라고 강조.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협성대학교는 지난 7일 교내 제1회의실에서 중국 서안외사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교직원 및 학생교류 ▲연구활동 협력 ▲국제회의 및 세미나 공동개최 ▲학술자료 및 정보교류 등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중국의 역사·문화도시인 서안에 자리 잡은 서안외사대학은 1992년에 개교한 중국 최대의 사립대학으로 96개 전공에 3만6천여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쾌적한 교육 및 생활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협성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상호 교환학생 및 어학연수생 교류가 활성화 될 뿐만 아니라, 중국의 서부내륙 육성정책에 따라 시안을 거점으로 서부지역의 진출을 위한 중국전문가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삼성 나노시티 기흥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나노시티 하모니 음악회’에 지역주민 1천명을 초청한다. ‘나노시티 하모니 음악회’는 삼성전자가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의 문화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클래식 공연으로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공연은 ‘봄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MC 손미나씨의 진행으로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지휘 이경구), 뮤지컬 디바 옥주현, 바리톤 김동규, 팝피아니스트 윤한, 팝페라 가수 카이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온라인을 통한 입장권 신청은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삼성전자 소통 블로그(www.sotongsamsung.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새정치민주연합 권혁운(사진)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선거사무소를 개소. 권 예비후보는 이날 동탄신도시 내 P&P 메디컬프라자(반송동 42-7 3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새정치를 통해 화성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 이어 “새정치의 기치로, 표류 중인 화성호의 든든한 새 선장이 되겠다”며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언인지 귀 기울여 들어보고, 또 가려운 곳이 어딘지를 찾아내 긁어주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너그럽고도 지혜로운 리더가 되겠다”고 약속.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가 2년 전부터 특성화 사업으로 운영 중인 ‘유아용품나눔방’이 이용자가 부쩍 늘어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 유앤아이센터에 1층에 마련된 유아용품나눔방은 한자녀 가정의 증가로 재활용 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고가의 유아용품 재활용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유아용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저렴한 가격 또는 무상으로 공급해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의 특성화 사업이다. 유아용품은 연중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물품이 많을 경우 방문해 수거하고 있다. 유아용품나눔을 위해 지난해에는 280여명의 개인 기증자가 4천5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올해는 지난 1일 캐릭터디자인 개발 및 문구 팬시 용품 제조기업 ㈜아이웰펜시에서 유아용가방 약 2천800점(1천375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신품인 경우 판매가의 30%, 중고품의 경우 물품의 상태에 따라 500원에서 3천원까지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 4천700여개 물품을 판매해 총 62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 수익금은 지난 1월 화성시 새마을회 이웃사랑모금운동본부 ‘천사친구’에 지역복지 성금을 전달해 저소득층 대학등록금 지원, 다문화가정 가정 지원 등 지역의 복지기금으로
화성시가 리틀야구 전용구장 6면을 조성한다. 시는 2일 한국리틀야구연맹과 MOU를 체결하고 유소년 야구발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으며, 한국리틀야구연맹도 화성시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정읍 주곡리 폐기물처리시설 부지 7만3천181㎡에 2017년 3월까지 70억원을 투입해 잔디구장 6면과 연맹사무실 및 관리동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시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대회를 화성시에서 통합 개최할 수 있어 유소년 야구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관광 할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넥센 2군 선수단 ‘화성 히어로즈’가 올해부터 비봉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등 프로야구와 아마추어 야구가 자연스럽게 연계돼 야구도시 화성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야구발전과 화성시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전곡항에 5면의 야구전용구장을 조송해 제1회 전국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도 전국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협성대학교는 31일 교내 이공관에서 개교 3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내·외빈,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장동일 총장의 기념사 및 표창수여, 김승룡 총동문회장의 축사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현숙(피아노과) 교수가 30년 근속상을, 김영선(신학과) 교수 등 11명이 20년 근속상을 수상했으며 오은환(보건관리학과)·남미경(제품디자인학과)·신동욱(신학과)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박숙희(교양학부)·송은옥(계약학과) 교수가 우수강의상을, 윤원근(지역개발학과)교수가 우수산학상을 각각 수상했다. 직원표창에는 박현영(도서관과장)·박종근(재무과)·오병훈(전산정보실)·김영광(총무과)씨가 근무성적 우수상을 받았다. 장동일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교 37주년을 맞이해 협성대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고승덕(보건관리학과) 교수가 행운의 열쇠(금5돈)를 현물로 직접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