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의원들이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반대를 위한 릴레이 투쟁에 나섰다.
화성시의회 박종선 의장을 비롯해 김홍성·노경애·조병수·최용주 의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화성시의회의 1인 릴레이 시위는 지난달 2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의원들은 지방재정 개편안이 철회될 때까지 계속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화성시의회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철회 촉구를 위해 지난 4월 28일 성명서 발표에 이어 지난달 9일 제151회 임시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23일에는 박종선 의장 등 14명의 의원들이 지방재정개악 철회요구 경기도민 결의대회 참석했으며 30일에도 박종선 의장 등 8명의 의원들이 병점역 앞에서 서명운동 독려 등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