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최근 육군 제1보병사단·제9보병사단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고도완화 행정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인터넷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LURIS)에 등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정위탁 체결로 1사단 관할 지역 중 문산, 파주, 법원, 광탄, 파평 등 36개 지역(67만6천765㎡)은 높이 5.5m∼45m까지 군 협의 없이 시 자체 검토만으로 주택과 건축물 등의 신·증축이 가능해졌다. 9사단 관할 지역은 월롱면 덕은리, 야동동, 문발동, 신촌동 일원 3개 지역(157만7천731㎡)으로 높이 15m∼20m까지 건축물 등의 신·증축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이들 지역 주민은 건물을 지으려면 일일이 군부대의 동의를 얻어야 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천원택시’ 운행 협약식을 개최했다. 20일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윤우석 개인택시조합장, 김우종 법인택시연합 대표, 성기율 이·통장연합회장과 시범마을이장 등이 참석해 천원택시 운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는 천원택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의 교통복지 이동권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연합은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의 운행을, 이·통장 연합회는 천원택시 이용 중 불편사항 발생 시 상호협의를 통해 해결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심외곽 지역 주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천원택시가 파주시민의 삶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보다 많은 파주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재원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최근 파주시에서 4개 기관 다문화 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아이드림월드 합창단’이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한 ‘아이드림월드 합창단’은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 선한꿈지역아동센터, 파주시 드림스타트와 파주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아동들이 함께 모여 만든 연합 합창단으로, 삼성꿈장학재단의 ‘2019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만들어졌다. 특히 이들 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합창을 통해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화합하는 경험을 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공연을 펼치거나 지역축제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창단을 주관하고 있는 꿈이자라는 지역아동센터 장시영 센터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신이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경험했으면 한다”며 “나중에 합창단에 소속된 다문화 아이들의 모국을 순회하면서 합창단 공연을 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미경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년 관광두레’ 공모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법인체를 만들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의 활동가(관광두레피디)에게는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 및 관련 교육비가 지원되며, 주민사업체에는 창업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비를 최대 5년간, 국비 6억 원이 지원된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심사과정에서 한반도 평화-공정여행, 파주관광두레-공유버스 및 DMZ세계평화-체험프로그램, DMZ관광기념품 육성사업이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 것으로 판단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외박 나온 현역 육군 병사가 술집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검거됐다. 18일 파주경찰서와 육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 10분쯤 파주시의 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군인이 몰카를 찍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군인은 육군 모 부대 소속 A일병으로, 외박을 나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A일병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술집에 들어온 피해 여성 B씨가 화장실에 가는 것을 보고 따라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A일병은 “잠깐 만세를 한 것”이라고 진술하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촬영 피해 여성인 B씨는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 천장을 봤더니 휴대전화가 움직이는 게 보여 옆 칸에 대고 나와보라고 하자 누군가 여자 목소리를 흉내 내며 ‘잠시만요’라고 했다”며 “(A씨가) 심지어 군복을 입고 있었다. 요즘엔 휴대전화를 군부대로 갖고 들어갈 수도 있다던데 몰카를 안에서 돌려보려고 한 건 아닌지 소름 끼치고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고 호소했다. 경찰은 A씨의 신분이 군인이어서 바로 군 헌병대에 사건을 넘겼고, 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포렌식
파주시가 최희진 파주시 민원봉사과 종합민원팀장을 파주시의 해외 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광역시에 파견했다. 정원과 화훼 및 교육의 도시로 유명한 투움바시는 호주 최대의 곡창지대인 달링다운(Darling Down)을 배경으로 지역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최 팀장이 투움바광역시의 고객서비스분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단기연수공무원으로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시와 투움바시(Toowoomba Regional Council)는 상호간 선진분야 벤치마킹을 통해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매도시간 우호증진을 기하고자 2017년부터 단기연수공무원을 상호 파견해오고 있다. 앞서 파주시에서는 2017년 투움바 꽃축제와 가로조경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관련 부서팀장을 투움바시로 파견했으며, 투움바시는 2017년과 2018년 상하수도·폐기물 분야와 도시개발분야 공무원을 파주시로 파견한 바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환공무원 상호파견은 양 도시가 서로를 통해 배우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방면에서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 보건소가 조기흡연 예방 및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관내 35개교 4천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오는 12월13일까지 학교별·반별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식 흡연예방교육과 달리 스티커를 활용한 만들기 교육교재를 활용해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유해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폐활량 측정기를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활량을 비교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해 진행하므로써 그 유해성을 인식케 했다. 시는 교육을 마친 학생이 가족과 친지 등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는 금연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최근 청소년 흡연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호기심에 담배를 시작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흡연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청소년 흡연습관의 조기 차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최종환 파주시장은 14일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오랜 기간 방치돼온 미군 반환 공여지를 국가주도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주민의 일상생활에 피해를 주는 대전차 방호벽 철거 비용의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최 시장은 “1953년 미군에 공여 후 지역개발에 수십 년 동안 소외됐던 접경지역 미군 공여지는 2007년 반환된 이후 10여년간 방치된 실정”이라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국가주도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 1970년대부터 군 작전을 이유로 접경지역 곳곳에 설치된 400여개의 대전차 방호벽과 관련, “교통사고와 상습정체를 유발하는 등 주민의 일상생활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도시 이미지를 해치는 방호벽은 반드시 철거돼야 하고 그 비용은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파주시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인 미군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이행 ▲미군반환기지 개발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전환해 중앙정부 주도하에 종합계획 수립 후 직접 개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자
최근 파주경찰서가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초대 경무국장이었던 백범 김구 선생의 초대형 현수막을 청사에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백범 김구 선생은 한평생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남북통일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경무국장으로, 파주경찰서는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초대 경무국장(현 경찰청장)을 기념대상으로 선정해 현수막을 제작, 게첨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백범 김구 선생은 1947년 경찰교양지 ‘민주경찰’ 창간호에서, 후배경찰들에게 ‘민주경찰, 인권경찰, 민생경찰’을 당부함으로써 현재의 ‘민주·인권·민생’의 경찰정신을 태동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이철민 서장은 “초대 경무국장 백범 김구 선생을 통해, 방문 민원인들에게는 역사 속 신뢰받는 경찰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파주경찰서 직원들은 선배경찰의 숭고한 정신을 새기는 계기로 삼고자 현수막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 장단출장소와 군부대 장병들이 지난 12일 ‘경기 청소의 날’을 맞아 민통선 지역에서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장단출장소와 장단실버솔저를 비롯한 민통선 내의 사회단체와 육군 제1보병사단 장병들은 DMZ 지역 곳곳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DMZ를 찾는 관광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쾌적한 장단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육군 제1보병사단 도라대대, 백학대대, 일월성대대 간부 및 장병 약 800명과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DMZ 환경보전을 위한 민·관·군 합동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김은희 장단출장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를 상징하는 DMZ에서 특별대청소를 실시해 민·관·군이 자율적으로 환경보존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특별대청소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