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웰빙마루) 재무 회계 담당직원이 공금 수억 원을 횡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웰빙마루의 재무와 회계를 담당하는 직원 A(58)씨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공금 8억 원을 무단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웰빙마루는 최근 2018년도 결산을 위한 관련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A씨의 비위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15일 파주경찰서에 공금 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 파주시 관계자는 “A씨가 공금 횡령 사실에 대해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자금 사용처 등은 경찰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공모에 당선돼 도비 100억 원을 사업비로 확보하면서 추진됐다가 지난 2017년 수리부엉이 서식지 보호 대책 미흡으로 중단됐다. 이후 최종환 시장 취임 후 지난해 10월 사업부지를 변경하면서 사업이 재개됐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의 관광명소로 부상한 감악산 출렁다리와 마장호수 흔들다리가 누적 방문객수 450만명(감악산 160만명, 마장호수 290만명)을 기록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자로 부상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먼저 감악산 출렁다리는 150m로, 전국 산악현수교 중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특히 파주와 양주, 연천을 잇는 21㎞의 둘레길과 연계돼있어 2016년 9월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이는 출렁다리가 개장하기 전 연간 방문객수인 30만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 2018년 3월 국내 최장 길이인 220m로 조성된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아시아의 레만호수로 불릴 만큼 유려한 풍경을 자랑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개장 1년여 만에 290만명에 달하는 누적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이에 감악산 출렁다리와 마장호수 흔들다리의 인근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매출도 늘어났다. 출렁다리 인근 J식당 C씨는 “출렁다리가 없을 때는 손님들이 별로 없었는데 설치 후 매출이 3∼4배 올랐다”며 “손님이 많아 직원들을 더 구해야 할 정도로 신나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사업은 파주시의 성장동력인 만큼 관광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임산부 산후우울증 관리를 위해 미래여성의원, 새봄산부인과 의원, 아모르·쉼·라벨팜므 산후조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센터는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상담실과 정신건강교육, 리플릿 및 홍보물 제작·배포 등 산후우울증 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덕 건강증진과장은 “조기에 산후 우울증을 발견해 정신질환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세심한 관찰과 관리를 통해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경기도 파주시 봉천로 68 파주건강증진센터 1층 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에 2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파주희망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파주시는 지난 15일 파주읍 봉암리와 백석리 일대(153만㎡)에 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파주희망프로젝트’ 2·3단계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와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열어 2단계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과 ㈜케이비즈파주산단 컨소시엄, 3단계는 파주센트럴밸리사업협동조합과 ㈜포스코건설 등 5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종환 시장과 시의원, 현대산업개발 본부장, 파주센트럴밸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파주시는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민간사업자는 금융조달, 책임준공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1천88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구개발 기반 첨단업종의 산업단지(51만㎡)를 조성하게 된다. 현재 61개 입주기업을 확보했다. 또 파주센트럴밸리사업협동조합 컨소시엄은 3천2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래성장과 혁신성장동력산업 위주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남북교류협력연구회’가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남북교류협력연구회에는 박은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안소희·박대성·한양수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향 제시 및 의제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주 대표의원은 “남북평화시대에 파주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파주가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회 활동을 통하여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단편적인 사업 추진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의제 발굴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북교류협력 연구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에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회담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다시 되돌아보기 위한 판문점 견학을 추진하는 등 오는 10월까지 활동하면서 토론회, 벤치마킹, 정책 연구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가 올해 총 86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유통키로 하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역화폐는 지역 내의 소비 증대와 함께 대규모 점포 대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 지역화폐를 카드식으로 발행한다. 이에 카드단말기가 있으면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오는 4월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의 지급을 위한 정책수당을 시작으로 9월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청년배당은 약 5천700명에게 연간 100만원씩, 산후조리비는 약 3천500명에게 50만원씩 연간 74억여 원이 지급되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는 12억원이 발행될 예정이다. 시는 상인들과 함께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이달 중 시민 대상 공모를 거쳐 명칭과 디자인을 선정,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화폐 도입으로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줄고매출액이 증대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첫 발행인 만큼 이용자들과 상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꼭 가봐야 할 파주 관광 명소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파주시는 판문점이라는 남북정전협정장을 끼고 있어 대중들의 머리 속에 분단현장 혹은 첨예한 군사적 대립 현장이라는 고정관념을 떠오르게 한다. 또한 최근 남북평화 물결에 힘입어 남북인사들이 오가는 교차지역이며 철도 연결점이고 개성공단의 관문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이처럼 대북접적 지역이라는 특성 때문에 파주시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고 있으면서도 정작 관광지로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억울함(?)을 안고 있기도 하다. 이에 파주시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한다. 파주시에는 자연의 4계절을 음미할 수 있는 산과 강과 호수는 물론 당일치기 여행이 아쉬운 관광객들을 위한 캠핑장과 DMZ의 테마를 즐길 수 있는 파주시티별빛투어 코스 그리고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명소 등이 있다. 아시아의 레만호 마장호수 물빛 풍경이 아름다워 아시아의 레만호수로 불리는 ‘마장호수’(광탄면 기산리)는 지난 2018년 3월 말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 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병풍 속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는 호수는 물빛과 낙조의 모습이 아름다운데다 220m 길이의 흔들다리가 호수 위로
파주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에서 제안한 남북 국제평화역(통합CIQ)(가칭) 구상에 대해 경기 북부지역의 국제역 조성 계획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경기도와 함께 국제역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13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통일경제특구 추진과 함께 대륙철도 대비와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우선 과제로 문산역에 고속철도를 연장하면서 파주북부지역의 국제역 추진을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파주시 도라산역과 국회에서 국회의원, 정부, 철도전문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 국제역 조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해 11월 파주시 도라산역에서 개최한 남북철도 현지공동조사 환송식과 12월 개성 판문역에서 열린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참석해 도라산역이 남북 교류와 유라시아의 국제역으로 지정되도록 직접 피력한 바 있다. 파주시는 통일경제특구 법안 처리, 경의선 남북철도 연결사업, 2차 북미정상회담 등 국내외 정세를 살피면서 효율적인 국제철도역 조성계획을 경기도와 함께 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 걸맞은 통일 대비 철도망 구축을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앞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치매 이해하기, 치매예방수칙,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진행된 협약에서는 치매예방, 조기검진, 인식개선에 대한 홍보활동과 치매극복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협약이 이뤄졌다. 김규일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관리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치매극복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는 공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활동 모임인 혁신동아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혁신동아리는 직렬, 업무 분야와 상관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했다. 지난달 공개 모집해 5개 혁신동아리를 구성했다. 동아리는 ▲ 규제 없는 행복 파주 ▲ 민간위탁 제도개선 혁신동아리 ▲ 우리는 문제아들 ▲ 위드톡(with talk) ▲ 파주 살림연구소 등으로 시정혁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주제가 규제개선 과제 발굴, 민간위탁 제도 혁신방안, 생활 속 복지 분야 개선, 지자체 예산연구 등 주요 현안이 많아 실효성 있는 연구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혁신동아리는 4개월 동안 정기모임과 현장견학 등 개별활동으로 시정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오는 6월에는 혁신동아리 연구과제 발표회를 열어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시정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직원의 지식창출 활동으로 시정업무 전문성을 확대하고 능동적 시정발전 정책을 발굴해 시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