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부터 지원청 내 중앙현관에 특수학급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특수학급 방과후 학교 작품전시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예술적 특기와 자신감을 고양시키고,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이들이 정성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을 판매해 얻어진 수익금을 활용, 체험활동 기회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14개교 60여명의 특수학급 재학생들이 참여해 방과후 학교에서 익힌 냅킨공예품, 클레이아트, 금속공예품, 우드공예, 선물포장 공예품, 폼아트, 리본아트, 칼라점토, 매듭공예, 비누공예, 압화 등 11여개 부문 총 6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김포교육지원청 도경순 장학사는 “이번 행사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장애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견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품을 감상한 분들이 학생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장애학생 사회통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rdqu
김포시는 지난 26일 관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중심이 돼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2013김포세계인큰잔치 행사’를 걸포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개최했다. 제6회 세계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거행된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포세계인큰잔치추진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재한줌머인연대, 네팔공동체 등 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공동체들이 대거 참여해 다른 해보다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1천여명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들이 국가별공동체와 가족단위로 참여해 14개국가 16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3천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국가별로 펼쳐진 국가세계여행부스에서 각 나라의 전통놀이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한편, 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27일 포도농가의 일손부족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생력화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5ha 포도과원에 1억원을 지원해 2열식 무동력 운송레일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2열식 무동력 운송레일은 포도밭에 파이프라인을 설치하고 레일이 달린 운반판을 얹어 동력없이 수확한 포도나 퇴비, 비료 등의 무거운 자재를 손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운송레일판에 작은 의자를 얹고 앉아서 작업하면 불편한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농작업 환경개선 및 노동력 절감에도 효과가 크다. 군 관계자는 “운송레일 설치사업은 점점 고령화되는 농촌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군 특산품인 포도육성사업에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김포시협의회는 27일 김포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한반도 정세와 평화통일에 대한 강사 초빙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수석 연구원의 ‘최근 남북 관계’에 대한 설명 뒤, 북한에서 탈출한 김모씨의 생생한 북한 생활 증언과 탈북 과정, 북한주민의 삶과 예술 등에 대한 실감나는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특강 후 3명의 학생들이 나서 통일에 대한 생각과 북한 학우들에게 전하는 목소리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져 통일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조진남 김포평통 회장은 “미래 조국통일의 주역인 학생들이 남북한 통일의 당위성과 역사성을 깨닫고 평화통일의 선도자가 돼 주길 바란다”며 “통일은 요원한 것이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앞에 다가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평통은 관내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 김포시 민통선 지역을 포함한 ‘학생 통일기원향토순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상공회의소(이하 김포상의)는 대만 신북시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정석 김포상의 회장과 유영록 시장, 유승현 시의회의장, 안병원·이계원 경기도의원, 시 도시개발국장 등 62명의 방문단은 지난 23일 대만으로 출국해 2박3일 동안 시의 경제정책, 김포상의 현황 등에 대한 세미나와 신북시와의 교류협력을 체결했다. 김포상의는 이번 연수와 함께 인구 400만명의 대도시인 신북시의 상업회, 공업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시는 396만6천942㎡(12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한국 수도권의 산업단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대만 최대 도시인 신북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의 경제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 21일 김포실내체육관에서 ‘일하는 모두가 행복한 2013년 김포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원태다이캐스팅 등 관내 중견기업 40개업체가 참여해 현장을 방문한 800여명의 구직자 중 300여명의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박람회 현장은 구직자들의 구직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유능한 인재 채용을 위한 구인업체의 노력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뤘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네일아트, 수정메이크업 부스를 설치해 구직자를 위한 편의를 제공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구직·구인을 못한 구직자나 업체에게 일자리센터의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자를 알선하는 양방향 사후관리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매월 4~5개 업체가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33명을 비롯한 65명이 22일 국토순례 대장정에 나섰다. 이번 국토순례는 김포경찰서와 김포시청, 김포교육지원청, ㈔청소년육성회 김포지구회가 공동으로 추진,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첫째날 군산·부안 새만금, 목포 영산호, 해남 땅끝을 거쳐 23일에는 보성 녹차밭, 고흥나로호 기지, 낙안읍성, 송광사, 순천만 생태공원을,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구례 지리산, 남원, 담양을 순례하고 귀향한다. 이번 국토순례는 학생들이 조국 강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가슴에 담아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인내심, 협동심을 길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참여토록 하는데 취지를 뒀다. 고창경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이 이번 국토순례 체험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움으로써 학교폭력 근절의 선도그룹으로 발돋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즐겁고 안전한 국토순례를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강화군이 오는 6월부터 관내에서 출생한 모든 신생아에게 출산용품 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하는 등의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1일부터 관내 출생 신생아에 대한 출산용품 지원금, 출산과 양육 원스톱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강화군 출산장려 및 전입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군은 ▲모든 출생아에게 출산용품 지원비 30만원 지급 ▲출생장려금 및 양육비로 첫째아 120만원, 둘째아 340만, 셋째아 840만원, 넷째아 이상은 1천20만원을 1~3년까지 출생아수를 감안, 차등 지원한다. 특히 이번 군 차원의 출산 및 양육 지원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만0~5세 무상교육 지원과는 별도로 추가 지원돼 군민이 출산·양육시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에서는 향후 아이들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하게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조국산천을 떠나 낯설고 물설은 러시아 사할린에서 청춘을 보내고 국가의 배려로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이 과거 소련 공산 치하에서의 삶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 조강문화지원센터는 오는 23일까지 김포시의회 1층 다목적홀에서 사진전을 개최, 과거 한인동포들의 눈물이 서려 있는 벌목장 사진과 광산에서 석탄고르는 모습, 1940년대의 사할린 탄광촌 모습 등 가슴 저민 사할린 한인들의 아픈 역사와 증거들을 전시한다. 사할린 동포들의 문화적 삶을 지원하고 있는 정왕룡 전 시의원은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 혹은 우리와 관계없는 먼 나라 이야기처럼 잊혀졌을 역사적 사실들이 영주귀국 어르신들의 자료를 통해 적나라하게 밝혀지고 있다”며 “이 분들의 사례를 통해 지금 우리들은 과거의 역사를 되찾는다는 사명감으로 더 많은 세계 곳곳의 동포들과 그들의 삶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강문화지원센터는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을 조직해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이들을 위한 문화사업에 진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