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동 해 경기지방경찰청장 교통·기초질서에서부터 평화집회·시위문화 정착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생활주변 법질서 확립 위해 노력하겠다. “인사에 있어 부서원들의 의견이나 견해를 듣고 담당자들의 능력과 수준을 파악해 직원들도 동의하는 인사관행에 노력하고 부서 구성원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겠습니다.”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취임후 “경기도의 치안책임자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1천200만 경기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 청장은 경기도는 112신고, 5대범죄, 교통사고 등 주요 치안수요가 전국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체류외국인, 다문화가정, SOFA범죄, 북한이탈주민 등 특수한 치안수요가 전국의 25% 가량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심한 경찰활동이 시급하다고 했다. ‘경기도의 치안안정이 대한민국 치안의 기초’가 된다는 책임감을 갖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는 용인경전철 기흥역과 분당선 기흥역을 서로 연결하는 환승(연결)통로를 9일 개통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경전철 기흥역 지상 2층과 분당선 지하 2층 대합실을 연결하는 환승통로를 9일부터 개통, 두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을 덜 예정이다. 시가 37억원을 들여 설치한 환승통로는 길이 55m, 폭 8m 규모로 통로 중간에 장애인 등 노약자를 위한 길이 43m의 에스컬레이터와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그러나 분당선 운영자인 코레일과 운임수입금 배분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전철과 경전철간 환승할인은 당분간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철과 경전철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승통로를 설치했다. 조만간 코레일과 협의를 마쳐 환승할인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하루 승객이 9천여명에 불과한 용인경전철이 1일 12만명이 이용하는 분당선과 환승할인될 경우 이용객이 크게 늘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동부경찰서는 5일 ‘전 남편에게 준 돈을 받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40대 남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이모(27·무직)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 등은 지난해 9월 이모(40·여)씨로부터 “전 남편에게 건넨 위자료와 매달 생활비 등 1억원을 받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쯤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에서 채모(40)씨를 흉기로 4∼5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1시간 전 사업 문제로 할 얘기가 있다며 채씨를 서울 신림역 인근으로 불러내 차량으로 납치한 뒤 미리 봐 둔 경북 안동의 빈집으로 향하다가 용인휴게소에서 채씨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나려 하자 살해했다. 경찰은 휴게소에서 당시 상황을 목격한 시민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경기경찰청, 충북청, 강원청이 함께 추적에 나서 강릉 방향으로 달아난 이들을 30여 분만인 오후 4시 5분쯤 중앙고속도로 대구방면 남원주요금소 부근에서 붙잡았다. 채씨는 차량 뒷좌석에 양손이 결박된 상태로 왼쪽 허벅지 등을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채씨의 전 부인으로부터 청탁을
수개월간 유기견과 고라니 등을 불법 포획해 학대해 온 60대 남성이 경찰에 고발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동물보호단체 ‘카라’가 동물을 불법 포획해 도축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등)로 A(60)씨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올가미로 개를 목졸라 도살하고 고라니를 산 채로 불에 태우는 등 포획한 유기동물과 야생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카라는 A씨가 소지하고 있던 공기총으로 길고양이를 쏴죽인 뒤 재차 확인사살하는 장면 등을 촬영한 동영상도 경찰에 제출했다. /최영재기자 cyj@
윤득원 용인시 수지구청장(53·사진)은 1980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당시 내무과, 새마을과, 감사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등에서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2002년 사무관 승진 이후 정보통신과장, 공보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3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역임한 윤 구청장은 평소 직원, 시민 등과 만나 이야기하면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화합을 이끌어내는 ‘외유내강형’ 덕장으로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최병숙 여사와 2녀. /용인=최영재기자 cyj@
시의회의 채무보증 동의로 가까스로 부도위기를 넘긴 용인도시공사가 또다시 1천9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공사가 제출한 채무보증 동의안은 역북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용지 C·D블록 토지리턴 기간 만료에 따라 내달 20일까지 1천900억원을 돌려줘야 하는 돈으로, 상환하지 못하면 다시 부도 위기에 몰리게 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10~13일 열리는 제185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역북도시개발사업 토지리턴금 반환을 위한 채무보증 동의안’을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11월20일 역북지구(41만a7천485㎡) 내 공동주택용지 C·D블록 8만4천254㎡를 토지리턴방식으로 매입한 거원디앤씨는 지난해 5월20일과 12월20일 C·D블록 리턴기간이 각각 만료되자 사업을 포기하고 리턴권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C·D블록 토지 매각대금 2천45억원 가운데 거원디앤씨가 선납한 1천808억원과 금융이자 92억원 등 모두 1천900억원을 돌려줘야 한다. 토지리턴금 반환은 반환기간을 8개월 연장한 C블록의 경우 20일(1천334억원), D블록(566억원)은 다음달 20일이다. 공사는 “지난해 7월과 8월 안행부 승인없이 400억원의 공사채를
수원화성내 신풍, 장안지구개발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신풍, 장안지구는 올해부터 미술관, 전통식생활체험관, 예절관 등 문화시설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팔달구 신풍동 221-8 일원 3만9천839㎡의 신풍지구는 수원아이파크미술관이 지난달 21일 착공에 들어가는 등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300억원을 들여 건립 후 기부채납 예정인 미술관은 화성행궁 앞 6천4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천652㎡ 규모로 내년 상반기 완공돼 어린이뮤지엄과 기획전시공간, 교육실, 뮤지엄라운지 등을 갖춰 관광객과 수원시민의 문화휴식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팔달구 장안동 2-6 일원 1만4천286㎡의 장안지구 역시 454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전통식생활체험홍보관과 예절관, 경기·궁중음식 문화체험관, 한옥게스트하우스 등 전통문화시설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통식생활체험과 예절관은 6월 준공 예정이며, 경기·궁중음식 문화체험관과 한옥게스트하우스는 타당성용역 뒤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신풍, 장안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는 반면 영화문화관광지구(장안구 영화동
용인시가 신속한 복합민원 처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복합민원의 처리기간 단축과 관련법 협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24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디자인담당관 내 실무종합지원팀을 신설, 6개 분야별 팀장을 배치해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실무종합지원팀은 중앙정부의 허가전담부서 설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신설돼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토목, 건축, 농업, 녹지, 공업, 환경 등 6개 분야별 전문요원 6명이 관련법 협의와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진행과정 모니터링을 전담, 민원의 빠른 처리와 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도출해 해소 업무를 집중 수행한다. 특히 지난해까지 주2회 개최하던 실무종합심의를 매일 개최, 일일 실무종합심의를 통해 당일 접수건은 당일 협의 완료를 목표로 복합민원처리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민원1회방문처리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 사업 추진 전에 민원인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 경감을 위한 ‘사전심사청구제’와 민원인 편의 도모를 위해 ‘민원후견인제’ 등 각종 제도 운영에 투입돼 민원인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실무종합지원팀은 신속한 업무처
에버랜드는 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겨울축제 ‘스노 페스티벌(Snow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눈썰매장 ‘스노 버스터’가 개장돼 연령과 기호에 따라 1인용·2인용·가족·유아 등 다양한 썰매를 편리하게 타고 즐길 수 있다. 또 카니발 광장에서는 캐릭터와 함께 훌라후프 돌리기, 박 터뜨리기, 림보 등 게임을 즐기는 참여형 공연 ‘윈터 플레이 타임’이 펼쳐지고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신나는 캐릭터 공연인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가 열린다. 야간에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야간 퍼레이드 플로트’와 공연단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문라이트 포토파티’가 매주 금·토요일 펼쳐진다. 이밖에 별자리에 따른 신년 운세와 성격 등을 알아보고 해당 별자리 동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동물 특별전시’가 3월2일까지 진행된다. 동물 특별전시에는 염소, 양, 전갈, 사막여우, 뱀, 백사자 등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동물 등 13종, 50마리를 만날 수 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갑오년 말띠해를 맞아 말띠 고객에 대해 ‘원플러스원’, 연간회원가입 우대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최영재기자 cyj@
<속보> 수원시가 미통합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국 최대 규모인 인구 120만의 광역급 대도시로 성장하면서 총액인건비제도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2013년 11월 20일, 12월 17일자 1면 보도) 총액인건비제에 따른 약 100여명의 증원이 확정됐다. 특히 대폭 늘어난 총액인건비에 따라 그동안 기초지자체라는 이유 만으로 역차별을 감수해야 했던 수원시의 인력운용에 숨통이 트이는 한편 최소한 사무관 15명과 6급 주사 40명 가량의 승진 소요가 생길 것으로 예측되면서 인사적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1일 안전행정부와 수원시에 따르면 안행부는 구랍 31일 2014년도 수원시 인건비 규모를 지난해 보다 약 80억원 가량 증액을 통보, 시는 올해 약 100여명의 정원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확정한 이번 총액인건비는 지난해 말 인구 100만이상 대도시인 수원시의 경우를 고려한 안행부의 인건비 산출식 개선 용역 결과에 따른 것으로 수원시는 물론 고양, 성남, 용인 등 대도시의 인력 운영 전반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잇따르는 광역시급 행정서비스 제공 요구에도 기초지자체라는 이유 때문에 강요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