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與 ‘최후의 보루’ 공천경쟁 예고 수지구는 ‘천당아래 분당’을 뛰어넘은 한나라당의 최후의 보루라는 평가를 받는 선거구로 기흥구와 함께 전국 6개 분구대상 선거구 중 한 곳으로 공천을 향한 물밑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태다. 피비린내 나는 공천학살을 뚫고 ‘살아서 돌아온’ 한선교 의원이 ‘4대강 전도사’였던 ‘친이’ 윤건영 전 의원을 물리치고 처인의 우제창 의원과 함께 용인 최초로 재선 고지에 오른 지역구로, 무소속으로 출마해도 여타 후보를 압도할 정도로 조직기반과 인지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다. 한선교 의원은 한국농구연맹 총재 당선과 함께 진일보한 재선 의원의 농익은 정치력을 선보이며,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분당연장선 개통은 물론 신분당선연장선 조기 착공 등의 굵직한 현안을 마무리한데 이어 바쁜 국회일정에도 지역에 상주하면서 고교평준화 도입, 지역상권 부활 등의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며 3선 고지를 향해 일찌감치 독주채비를 마쳤다. 한선교 의원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공식적인 당내 인사는 아직까
단국대는 하반기에 예정된 2012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을 대비한 서울·경기지역의 수험생, 학부모 초청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단국대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학생극장에서 단국대를 비롯해 도내 아주대, 경기대, 경원대, 서울 소재 건국대, 동국대, 국민대, 숭실대 등 8개 대학의 입학처장이 참여하는 대입입시전략 연합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각 대학 입학처장의 대학별 특화된 입시정책, 특성화 학문단위 소개와 더불어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의 2012학년도 수시전략 전반에 대한 특강도 진행한다. 홍석기 단국대 입학처장은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수시모집의 미등록인원에 대한 충원제도가 도입 돼 정시의 모집인원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시모집을 최대한 활용한 대입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학준 동아일보 고문이 학교법인 단국대학 제23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김학준 신임 이사장은 1943년 중국 심양에서 태어나 제물포고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등을 거쳐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제12대 국회의원, 학교법인 단국대학 16·17대 이사장, 인천대학교 총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정치학회 회장, 동아일보 대표이사 사장 및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 조직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다. 한국정치학회 학술상, 황조근정훈장, 체육훈장 거상장을 받았으며 저서로는 ‘한국문제와 국제정치’, ‘소련정치론’, ‘한국전쟁’ 등이 있으며 취임식은 15일 오전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다.
무소속 이인제 의원이 충청 중심의 전국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2일 한 인터뷰에서 “기성정당이 대변하지 못하는 소외된 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을 건설해야 한다”며 “이달 중으로 충청 정치권 통합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보정당들이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내달과 11월경 전당대회를 열 예정이어서 우리도 시간이 없다”면서 “오는 9-10월까지 충청을 중심으로 하는 전국적인 대중정당을 창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여러 의원과 대체로 목표에 공감대가 형성됐고 ‘새 중심’을 어떻게 만들 지에 대한 전략적 문제도 논의하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이라며 “시대변화와 소명, 국민 마음 깊은 곳을 꿰뚫어 보고 빨리 움직이면 가장 강한 정당이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와 함께 대통합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으로 이같은 발언은 두 사람을 흡수통합하고자 하는 자유선진당의 희망을 정면 거부한 것이어서 향후 진행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값 등록금’ 촛불 집회가 야권의 참여속에 열흘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방을 벌였던 여야가 금주부터 여론수렴 등 본격적인 정책마련에 나선다. 한나라당 정책위원회는 금주 국민공청회를 개최,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쯤 발표하려던 등록금 인하대책도 20일 이후로 연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방향은 정해졌으니 구체적인 내용은 신중하게 정리가 될 것”이라며 “당내 등록금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인하방안을 마련한뒤 기획재정부, 교과부 등과 당정 협의를 갖고 최종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당 지도부는 등록금을 매년 10%씩 인하, 연간 350만원 안팎 수준으로까지 낮추는 방안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값 등록금 정책의 전면 수정을 내세운 민주당은 13일 정책의총을 열어 등록금 대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ICL 제도의 수정·보완, 고등교육재정교부금 제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당초의 등록금 지원 방안을 변경해 중산층 대학생에게도 반값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기로 하고, 전면적인 시행시기도 2013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일부 의원들은 재원마련 등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여
국회 사법제도개혁특위가 법원 및 검찰개혁안 중 여야 대립이 덜한 비(非)쟁점 사안의 국회 처리를 위해 절충에 나설 전망이나, 민주당이 중수부 폐지를 제외한 합의사안을 처리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12일 이주영 사개특위 위원장은 “내일 사개특위 여야 간사ㆍ소위원장들과 5인회의를 갖고 6월 국회에서 처리 가능한 사안들을 협의할 예정”이라면서 “처리 가능한 사안과 불가능한 사안의 분류가 이뤄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어 “(소위에서) 이미 합의된 내용 중에 상당히 의미있는 것들이 있다”며 “법조일원화처럼 제도적인 문제 등 빨리 해줘야 할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은 “중수부 폐지 등 당 대 당으로 대치하는 사안과 별개로 할 수 있는 것은 해보려고 노력해 일단 6월내에 성과낼 것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검찰총장추천위원회 설치안, 양형기준 국회동의 여부 등 소위의 미합의로 남겨진 복수안건도 타결을 시도해 접점을 찾으면 전체회의로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사개특위는 5인회의 합의안을 15일과 17일 전체회의에서 확정한 뒤 20일 전체회의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여야 합의안 중에는 2020년부터 10년 이상 경
용인 성지고 다목적체육관인 ‘청운관’ 개관식이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열렸다. 용인시가 시비 11억 5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난 5월 준공된 청운관은 1층 급식실, 2층 학생·교직원 식당과 학생복지실, 3층 다목적 체육관으로 조성됐다. 특히 3층 다목적체육관은 학생들의 문화체육시설로 활용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시설로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교육 분야의 지원은 도시의 위상 제고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 예산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교육경비지원사업은 지역 초·중·고교의 학교 급식시설·설비 및 정보화,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기타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총 44개교에 103억4916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바 있다.
한나라당의 ‘7.4 전당대회’ 경선 규칙이 정해지면서 당권 주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당 대표보다는 최고위원을 노리는 군소 후보들의 참여도 늘어나면서 내주초 본격적인 출마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가장 강력한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김무성 전 원내대표와 홍준표 전 최고위원은 물론 나경원 전 최고위원, 남경필 의원, 원희룡 전 사무총장, 유승민 의원 등에 권영세, 박진, 전여옥, 심재철, 이군현 의원 등도 자천타천 출마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안상수 전 대표와 황우여 원내대표에 이어 경인지역 출신인 남경필, 심재철 의원의 당 지도부 입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권 경쟁에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박진 의원은 내주 초 출마선언과 동시에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박 의원은 “변화와 화합을 위해선 중립지대에서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하며, 당을 이끄는 강력한 공격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쇄신파의 대표주자인 도내 출신 남경필 의원과 친이 핵심인 심재철 의원도 다음 주 출마선언과 함께 당권경쟁에 본격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두언 의원의 불출마로 새로운 한나라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남 의원은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더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이 9일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 의원에 대해 당선무효형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5838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국회의원 자격을 상실되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 공 의원은 지난 2008년 경기도 안성 스테이트월셔 골프장 대표와 후원업체들로부터 모두 2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 2009년 12월 기소됐었다. 또한 이날 판결에 따라 공 의원이 삼화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삼화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공 의원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으며, 공 의원은 지난 2005년부터 3년 동안 자신의 여동생을 통해 구속기소된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 신삼길씨로부터 매달 500만원씩 모두 1억8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남대학교는 2009~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입학사정관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8일 대학 관계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달 24일 ‘2011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 발표, 강남대를 포함 총 60개 대학이 32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강남대는 표절검색시스템을 활용한 철저한 예비심사와 다단계 심층면접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선발방식을 도입해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입학사정관제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 3주 이상의 예비대학 및 리더십캠프 ▲다양한 재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상시 진로상담 등의 추후 관리에도 힘쓴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입학사정관팀 김종길 팀장은 “강남대학교는 기존의 ‘선발 위주’ 입시 패러다임에서 ‘관리·육성 중심’ 패러다임을 주도하려고 그동안 노력해왔고 이같은 우리 대학의 태도와 실제적인 전형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남대는 지난해 입시에서 총 261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했고 2012학년도에는 총 31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총 신입생 모집인원 대비 17.5%의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