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센터에서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도내 300여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무역과 전자상거래를 활용을 위한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제품의 e-디렉토리와 e-C/L(전자거래제의서)의 해외 배포를 통한 수출방법을 설명했고, 현장에서 사업 참가 신청을 받기도 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도내 600개 중소기업의 3천가지 상품을 30만명에 달하는 해외바이어들에게 소개하여 실거래가 성사되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 자동 수출마케팅 시스템의 기능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인터넷 수출유망기업(경기인터넷프런티어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e-디렉토리 제작.배포사업' 설명회에서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제품의 e-디렉토리와 e-C/L(전자거래제의서)의 해외 배포를 통한 수출방법을 설명했고, 현장에서 사업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도내 600개 중소기업의 3천가지 상품을 30만명에 달하는 해외바이어들에게 소개해 실거래가 성사되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그리고, 경기인터넷무역센터(www.TradeHelpe
삼성전자가 이라크 평화 재건을 위해 파견될 자이툰 부대원들에게 가전(전자)제품 강사 교육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삼성전자 디지털이밸리(허영호 센터장)에 위치해 있는 'CS아카데미'에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컬러TV, VCR 등 5개 제품에 대한 자체 제품수리 및 현지인 기술교육, 수리지원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이라크 파견 예정인 중사 이상 4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노동부로부터 검정인증을 받은 국내 최고 수준의 사내 교육기관에서 최고의 전문 강사진들로부터 2주간 동안 오전 8시30부터 하루 10시간 이상 실습 위주로 교육을 받고 있다. 자이툰 부대에서는 이번 특별교육 입과를 위해 부대 내 인력 중에서 엄선하여 하사관급 인력을 선정했으며, 삼성전자는 이번 교육과 관련하여 숙식 등 제반사항을 모두 지원하는 등 이라크에서 현지인 기술교육이나 수리지원 등을 통한 '대한민국을 알리는 사랑의 전령' 양성에 혼신을 쏟고 있다. 이번 특별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 정석철 그룹장은 "교육에 참가한 자이툰 부대원들의 열의가 대단해 이라크 현지에서 서비스 강사로서 충분히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득희)는 4월말 현재 도내 전자상거래보증 규모가 3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보증지원한 159억원 보다 88.7%나 크게 증가했고 거래업체수도 65개 업체에서 92개로 늘어 났다고 20일 밝혔다. 신보관계자에 따르면 이처럼 올해 들어 전자상거래 보증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은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구매기업은 현금결제에 따른 구매단가 인하, 어음발행비용 절감 등 원가절감 효과 때문이다. 또 원자재 판매회사는 판매대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직접 회수하게 돼 자금운용이 원활한 데다 어음거래에 따른 연쇄부도 위험을 막는 효과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 1월 19일 시행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스템’ 구축으로 판매기업과 구매기업간 종이로 주고 받는 기존 세금계산서를 전자서명이 된 디지털 파일 형태로 인터넷을 통해 교부 및 수취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돼 세무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세금계산서 발행에 따른 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신보측은 설명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간(B2B)거래가 2003년도 206조8천540억원으로 2002년도에 비해 32.8%가
국내 최초 슬라이드형 담배로 출시초부터 주목을 받았던 “제스트”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옆으로 밀어서 개봉하는 슬라이드형 패키지로 기존 담배와 차별화시킨 만큼 대부분의 고객들이 슬라이드형 팩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조사 결과 초기 구매고객의 40%가 외산담배 구매고객이었던 것으로 나타나 시장방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스트를 처음 피워 본다는 김모씨(28세,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는 “제품력과 디자인, 컨셉에서 제스트의 성적은 A+”라며 “최근 KT&G의 제품 수준이 외산담배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해 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대학가와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시장방어 활동을 담당하는 KT&G 수원지점 직원들은 “외산담배보다 제품력이 월등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다는 평을 고객들로부터 듣고 있다”며 경쟁사와의 시장경쟁에서 ‘제스트’의 선전을 시사했다. KT&G 경기본부 관계자는 “소비자조사 결과 구매이유로 ‘독특한 디자인’을 꼽은 고객이 약 50%를 차지해 디자인에 대한 지지도가 가장 높았다”며 “초기 구매 고객의 40% 이상이 지속 구매 의향을 보여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밝다”고 말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경식)은 중소기업의 연구장비 부족 해소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600여 대의 모든 장비를 22일부터 ‘100% 무료 개방’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신제품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연구장비부족 또는 고액의 시험비용부담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중기청 장비를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의욕을 고취하고 개발비용을 절감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중소기업기술통계조사(2003년 12월)에 따르면 기술개발 필요 장비의 50%미만 보유 중소기업(전혀 미보유 25.3%)은 64.0%다. 연구장비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이 2002년 600여업체에서 지난해에는 900여개사로 늘어나는 등 매년 이용수요가 증가함을 감안할 때, 이번 연구 장비의 완전 무료 개방으로 중소기업의 개발비용을 연간 11억원 정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경기중기청은 추산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또한 앞으로도 실질적인 중소기업의 ‘R&D 지원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유장비 100% 무료 이용개방(휴일, 야간 포함)제도를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내 대학?연구기관 간 ‘지역장비공동활용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해 대학?연구기관
경기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센터장:김경식)는 수출전문가가 부족해 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004 해외시장개척요원 후견중소기업(2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후견중소기업이란 외국어능력이 우수하고 젊고 패기 있는 ‘해외시장 개척요원(미취업자)’을 한시적으로 자사(후견중소기업)의 수출인력으로 활용하고, 성과에 따라 채용 등을 목적으로 하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해외시장 개척요원이 전세계 63개국에 4개월간 파견돼 현지 시장조사부터 바이어발굴?상담 및 수출계약까지 후견중소기업의 현지 마케팅을 전담해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후견기업의 수출(희망)제품의 가격?특성 및 시장동향과 바이어정보 등 마케팅 관련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되는 2주간의 후견기업 현장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후견중소기업 모집규모는 500개업체고, 참여자격은 수출가능성 및 수출의지가 높은 제조중소기업이다. 신청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수출지원센터)에 내달 5일까지며 서류심사를 거쳐, 6월중순 후견중소기업과 미취업 개척요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세부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helpdesk.go.kr 공지/보도) 및 수출
삼성전자가 3세대 DNIe를 적용한 초슬림형 고선명 DLP 프로젝션 TV를 출시한다. 신제품 ‘SVP-50L3HR’은 삼성전자가 개발하고 독일의 세계적인 광학업체 칼자이즈(Carl Zeisis)사가 제조하는 렌즈를 채택하여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두께 35.9cm의 초박형으로 기존 50인치 제품보다 두께를 8.5cm 줄여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또한 업계 최대·초고속 컬러 휠(Color Wheel)을 탑재해 화면 밝기를 20% 이상 개선하고 더욱 자연스런 동영상을 재현할 수 있다. 컬러 휠은 DLP 프로젝션TV에서 색을 만들어 내는 핵심 부품 중 하나다. SVP-50L3HR은 삼성전자의 화질 개선 기술이 농축된 3세대 DNIe가 적용된 최초의 제품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하늘색, 피부색 등만을 화면의 일부 색상만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마이 컬러 컨트롤(My Color Contro)l 기능과 색약자들을 위한 색약자 보정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 고음질 재현을 위한 트루서라운드(Trusurround) XT 기술을 채용해 별도의 스피커 없이 기본 스피커로도 HD급 5.1채널 가상 입체 음향을 재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 영상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경식)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여 67개 대학(교)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산학연 컨소시엄사업 연구비 카드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대학(교)은 지역별로 서울지역 건국대학교 등 21개 대학(교), 인천지역 인하대학교 등 8개 대학(교), 경기지역 경기대학교 등 38개 대학(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논란이 되어온 사업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회계처리의 전산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개발된 연구비 카드제 도입에 관한 설명회로 참석대학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참가 894개 업체들의 사업비 집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컨소시엄 사업의 진행정도 및 참여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사업의 투명성 제고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수원산업안전기술지도원(원장 백낙문)은 성남지방노동사무소(이상진)와 함께 19일오후 이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지난 2002, 2003년도에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주 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정부를 비롯하여 많은 기관이나 단체에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산업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해감소 및 안전의식 고취, 누구보다도 사업주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공단측은 밝혔다.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인 'EXPOCOMM WIRELESS KOREA 2004'에 참가, "글로벌 삼성 모바일!"을 알린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기술, 트렌드,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별로 국내향 제품은 물론 수출향 제품을 대거 출품했다. 더욱이 삼성전자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정보통신 분야 공식후원사로서의 입지를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최신 휴대폰(수출향 제품 포함)을 선보여 삼성 휴대폰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인 월드폰’, 3G UMTS폰, QVGA LCD를 채용한 와이드스크린 카메라폰, 200만화소 카메라폰 등 기술력 우위의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휴대폰으로 위성을 통한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첨단 위성DMB폰을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폴더형 인테나 카메라폰, 슬림 카메라폰, 슬라이드 카메라폰 등 트렌드 주도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바타입 카메라폰, MP3폰, 3D 게임폰 등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제품도 출품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복합 기능 중심의 업무 지향적인 다양한 OS(운영체계)를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