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경기도내 아파트 분양권은 총선 이후 추이를 지켜보자는 매도, 매수자 들의 움직임이 지배적이어서 매물도 없고 거래도 없이 전체적인 소강상태를 나타냈다. 18일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4월 16일 기준으로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 에 따르면 도내 전체 변동률은 0.13%을 기록했다. 시별로 살펴보면 분당(0.63%), 용인시(0.37%), 의왕시(0.14%), 남양주시(0.14%), 의정부시(0.11%)순이며 안산시가 (-0.09%)로 하락세를 보였다. 매물이 부족한 입주예정 단지들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주보다 0.05%포인트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으로 문의와 거래가 전체적으로 줄어든 모습이다. 상승폭 둔화 속에도 이번주 분당 정자동의 주상복합들이 큰폭의 상승을 보였다. 용인은 죽전동의 올해 입주 예정 단지들이 매물 부족으로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월에 입주하는 죽전동 죽전현대홈타운4차4단지 33평형이 2천500만원 올라 3억637만~3억4천637만원이며 죽전아이파크2차, 반도보라빌, 포스홈타운1,2단지등도 올 6~9월 입주로 500만~1천300만원 올랐다.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인 분당은 최근 세무조사로 매수세가 위축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장 한정길)가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패밀리 기관)과 손잡고 새로운 중소기업지원시스템인 산업패밀리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도내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의왕시(시장 이형구)가 산업패밀리사업에 참여해 관내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왕시는 그동안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면서 시 자체적인 지원만으로는 그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경기중기센터와 상호 협력을 통해 그 지원효과를 크게 배가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왕시는 먼저 5천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경기중기센터에 제공, 산업패밀리에 참여한 관내기업에게 지원하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산업패밀리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관내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 월 2월부터 센터-기업-대학- 연구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기업의 연구-생산-마케팅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중소기업지원시스템인 산업패밀리사업을 전격 도입했다. 패밀리 지원사업의 기본개념은 중소기업 지원체제를 가족(패밀리)과 같은 높은 결속력을 체계화하여 업종, 기능, 지역별로 센터와 대학(연구소, 기관포함), 기업간 패밀리를 구
삼성전자는 올해 1/4분기에 분기 매출 14조원 및 영업이익 4조원 이라는 사상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분기매출 14조원은 지난 분기(매출 12조원)에 이어 사상 최고 매출실적을 연속 갱신하는 기록이며, 분기 영업이익 4조원은 전 세계 IT 기업 및 제조업체 중 최고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실적은 세계 초일류 기업을 달성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이 점점 현실화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회사임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1분기 주요 경영실적은 매출 14조 4천100억원, 영업이익 4조 100억원, 순이익 3조 1천400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4분기 매출 12조 8천900억원, 영업이익 2조 6천300억원으로 발표했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52.6%, 순이익은 무려 68.7%의 폭발적인 성장율을 기록했다. 이번 1/4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은 최근의 D램 가격 상승, LCD 가격 안정세 유지, 휴대폰 판매 호조 등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이번 발표된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웃돌아 Earnings Surprise(깜짝놀랄만한 성과) 수준
경기도내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득희)에 따르면 3월말 현재 도내 전자상거래 보증규모가 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보증지원한 54억원 보다 116%나 증가했고, 거래업체수도 33개 업체에서 49개로 크게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올해 들어 전자상거래 보증규모가 크게 증가한 사유는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구매기업은 현금결제에 따른 구매단가 인하, 어음발행비용 절감 등 원가절감 효과가 있고, 원자재 판매회사는 판매대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직접 회수하게 되어 자금운용이 원활한 데다 어음거래에 따른 연쇄부도 위험을 막는 효과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신보측은 분석했다. 신보 경기본부 관계자는 " e-비즈니스 기반확충과 전자금융 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보증 이용기업에 대해서는 연간 매출액의 4분의 1까지 지원하는 일반보증 한도와 달리 최고 100억원 범위안에서 매출액의 절반까지 지원해 주고, 보증료도 신용등급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0.2%포인트 감해 주고 있는 등 우대하고 있어 향후 전자상거래보증 이용업체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3월 체감경기와 앞으로 예상경기도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이 전국의 소상공인 9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중 소상공인 경기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체감경기지수(BSI)는 71.1로 2002년 6월(BSI 105.3) 이후 계속하여 경기부진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2003년 7월(BSI 57.7)을 고비로 지수가 지속 상승추세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3월 체감경기지수(BSI)는 71.1로 경기상황이 계속 개선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4월의 예상경기(BSI 87.1)도 밝지 않게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3월중 체감경기는 경기도가 78.8을 기록한 가운데 전 지역이 여전히 좋지 않게 나타났다. 4월의 예상경기는 경기도가 90.6을 기록한 가운데 충남(BSI 106.8), 경남(BSI 102.9), 충북(BSI 102.0)지역이 밝게 전망했다. 매출실적은 경기도가 87.5로 기준치를 밑도는 가운데 경남(BSI 102.9), 인천(BSI 101.7)지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은 경기도가 76.3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천
KT&G(사장 곽영균)는 100mm 담배의 대표제품인 ‘하나로 라이트’를 새롭게 리뉴얼해 오는 19일 전국에 출시한다. KT&G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92년 처음 출시된 ‘하나로’는 일반적인 84mm담배에서 아쉬움을 느꼈던 애연가들의 욕구를 달래주기에 충분한 100mm 담배로 중장년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하나로’ 리뉴얼은 기존의 제품이 갖고 있는 장점은 그대로 유지 하면서 타르함량을 6.0mg에서 5.0mg으로 낮추어 한층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흡연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또한 리뉴얼된 ‘하나로’는 담배갑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기존의 100mm 담배 소비자들이 느꼈던 노후된 이미지에서 탈피해 새로운 이미지로 바꾸었다. 디자인컨셉은 ‘조화’(Harmony)를 메인테마로 선정해 조화의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인 손을 맞잡은 두사람을 형상화한 'H'를 심볼 마크로 채용했고, 전체 색상은 미색바탕에 골드컬러의 원을 배치, 중후함과 함께 편안함을 강조했다. '하나로' 리뉴얼은 합리적인 가격과 100mm 담배가 주는 넉넉함으로 중장년층에게 삶의 여유를 제공하고, 휴대하기 부담이 없는 100mm 담배의 대표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창업e닷컴 (대표 이인호, www.changupe.com)은 중소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이달 말부터 방송인, 연예인, 운동선수등 자유직종사자를 중심으로 창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업e닷컴은 창업컨설팅을, 기업은행에서는 1인당 3억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기에는 자유직업인의 창업지원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일반인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대상은 만 25세 이상으로 대중에게 상당수준 알려져 있고, 이미지가 양호한 3년 이상 현업활동중인 연예인, 방송인, 프로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소정의 창업 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사람에게는 총창업자금의 70%까지 융자 가능하다. 또한 창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입지, 업종선택, 창업형태 등 제반 컨설팅을 제공받으며 창업제반 인허가 업무 대행, 마케팅지원, 경영관리 자문, 영업 자금관리와 자산관리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된다. 문의 ; 창업e닷컴 (www.changupe.com, 02-5566-466)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경식)이 파견한 아프리카시장개척단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해외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아프리카 지역의 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 케냐(나이로비), 알제리(알제) 등 3개국에 (주)삼신기계 등 12개 업체(14명)를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파견, 현지바이어 164명과 136건 2천822만3천달러의 수출상담을 했으며, 이 중 122건 1천350만9천달러의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파견된 아프리카시장개척단은 경기중기청에서 지난 2월 아프리카지역 현지무역관을 통해 신청업체의 시장성 조사 후 수출이 유망한 12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는 한편 파견에 앞서 지난달 19일 경기중기청 대회의실에서 12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해외시장개척지원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특히 아프리카시장의 개요, 시장의 특성, 최근 경제 동향, 우리나라와의 관계 및 현지 상거래 관습 등을 사전에 교육함으로서 이번 개척단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현지 바이어에게는 참여업체의 제품에 대한 정보를 현지무역관을 통해 사전에 제공해 현지 종합상담회 및 개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득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임직원의 실무능력 향상 및 정보화 촉진을 위해 3개 과정의 사이버 연수를 오는 26일부터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3개 연수과정은 '매출채권 관리과정', '전천후 영업기법' 및 '알기쉬운 경리실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매출채권 관리과정'은 2004년 신규과정으로 중소기업의 영업 및 채권관리 관리자에게 실제 업무에서 발생하는 매출채권관리에 관한 모든 절차와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전천후 영업기법'과정은 고객 만족적인 전천후 세일즈맨쉽 배양과 영업의 기초이론에서 현실응용에 이르기까지 영업업무 전반에 걸쳐 중소기업에 알맞게 영업실무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알기쉬운 경리실무'과정은 중소기업의 경리담당자가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제반의 의문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계적 사고의 틀을 마련해 주는 한편 회계기초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2일(4주간)까지이며, 접수기한은23일까지이고, 연수비는 상당부분을 신용보증기금 예산으로 지원함으로 인해 최소 비용인 3만원~4만원으로 매우 저렴한
경기도(제2청사)는 창업e닷컴(대표 이인호. changupe.com)과 공동으로 '2004년 상반기 무료 소자본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6일부터 5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도내 중장년층 재취업 애로 계층 및 전직 희망자, 여성, 청년실직자, 명퇴자 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고용 창출 차원에서 실시된다. 이에 따라 창업을 위한 기본 교육과 업종별 전문 교육, 현장 탐방 및 벤치마킹, 아이템 경진대회 등 실질적으로 창업에 필요한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창업e닷컴 전문 컨설턴트들의 즉석 상담과 자금 지원 안내도 이루어지며, 교육 이수자 중 20명을 선별해 심화 교육과 함께 무료 인큐베이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 가장에게는 점포 임차 보증금으로 오천만원까지 연리 3%로 융자해 준다. 장소는 고양시 여성 회관이며 접수는 경기북부 시,군,구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문의 ; 경기도(제2청사) (031)850-2332(www.kg21.net), 고양시 (031)961-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