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난 11일 백석읍 오산산들근린공원 일원에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2026년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양주시 산림과를 비롯해 동두천시 공원녹지과, 서울국유림관리소,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강풍을 타고 대형 산불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불 발생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초동 대응, 산불진화 장비 투입, 기관별 역할 분담, 교통 통제 및 주민 대피 등을 중심으로 훈련이 전개됐다. 황덕상 양주시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TSUE)로부터 명예교수에 임명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 대표 경제 특성화 대학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 공인을 거쳐 정장선 시장에게 명예교수 직위를 부여했다. 이는 정 시장이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으로서 한-우즈벡 교류 확대의 가교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한 것으로, 명예교수는 명예박사와 유사한 성격의 상징적 직위다. 정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 확대에 관심을 갖고 경제·산업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힘써 왔다. 평택시장 취임 이후에도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아주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양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해 왔다. 실제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에서도 정 시장은 평택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지를 찾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벡상공회의소가 경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향후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대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임명돼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도시와 도시, 국가와 국가를 잇
광명시 공간복지 정책을 대표하는 인생정원 ‘소하담숲’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어르신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다감각 인생정원 ‘소하담숲’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서비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등 2개 분야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 한국색채대상에서 가치(BLUE)상을 받은 데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특히 iF(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아이디어,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iF(아이에프)에서의 수상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디자인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품질 보증 마크’로 통용되는 만큼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 ‘소하담숲’은 2025년 6월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4층에 조성된 실내형 다감각 치유정원이다. 초고령사회의 주요 과제인 어르신 인지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 요소를 실내로 끌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2025년 경기도·경기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평가 결과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12일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시행하는 전국 복지시설 평가로, 경기도는 복지재단 기준을 토대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63곳 등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사업실적, 이용장애인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가지다. 이 중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42개 지표별로 세부 평가가 이뤄진다. 근로장애인 30명이 종량제봉투 등을 생산하는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5개 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았다. 2021년 개원이래 진행된 첫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된 것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근로장애인, 시설종사자, 보호자를 비롯해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최고의 직업재활서비스와 품질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지청 안재홍홀에서 ㈜플라이존드론 등 6개 교육기관과 ‘2026년도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지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제대군인 전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올해 교육과정을 단순 직무 교육에 그치지 않고 취업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지원 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대군인들이 민간 일자리로 자연스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참여한 각 교육기관도 수강생들이 교육 이후 희망하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전기기능사 ▲소방안전관리자 및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특수경비원 양성 ▲예비전력관리업무담당자 시험 대비 ▲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통합양성 실기 등 총 6개 과정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6년 방문형서비스기관 사례연계회의 및 교육’을 개최했다. 12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민·관 협력 기반의 사례연계 체계를 강화해 지역 보호체계를 고도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 10개 민간 방문형 서비스기관 실무자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현장에서 접한 4건의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대상자 지원 방안과 서비스 연계 방향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에서는 ▲사례연계 및 서비스 제공 방안 논의 ▲기관별 주요 사업 및 복지자원 공유 ▲고독사 예방 및 통합돌봄 신규사업 홍보·안내 ▲사례관리 실무자를 위한 법률상식 교육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례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
2월 말 미·이스라엘의 선제 공격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14일째 진행 중이다. 대규모 공습으로 이란의 피해가 막심하고 하메네이 등 지도부가 제거됐지만, 미사일·드론을 활용한 반격으로 중동 전역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확산됐다. 또 정유·저장 시설 파괴와 호르무즈 봉쇄 위협으로 두바이산 유가가 50% 이상 앙등하고 세계 경제에 불안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이미 중동 지역에 근 4만 명을 주둔해왔던 미국은 이번 전쟁을 위해 2개 항모강습단과 F-22·F-35·F-15 원정비행단, 방공여단 등 2만여 명을 추가 배치했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각종 지대지미사일 외에 벙커버스터·정밀유도폭탄 등이 투하되고,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을 막기 위해 사드·패트리어트, SM-3 등 방공무기가 동원된다.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 따르면 미국은 초기 100시간 동안 2000여 발 미사일과 폭탄 등을 사용했고 전비(戰費)는 약 37억 달러(7.7조 원)가 들었다. 미·이스라엘의 공습 지속에 무기 발사대와 생산공장이 타격을 받은 상태에서 이란 반격의 규모와 횟수는 크게 줄었지만 아직 계속 중이다. 개전 이래 미국은 사드 40여 발과 패트리어트 90여 발을 소진했고,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