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가 걸그룹 아이브(IVE)와의 이색 콜라보로, 특별한 굿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7일 롯데마트·슈퍼는 '펩시 제로 x 아이브 포토카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름 한정으로 선보이는 시즌 기획팩인 이번 패키지는 ▲펩시 제로 라임(500ml*3입) ▲펩시 제로 모히토(500ml*3입) ▲아이브 포토카드(랜덤 2매)로 구성해 프로모션가 7480원에 판매한다.이번 달 아이브의 컴백을 앞둔 시기에 맞춰 선보이는 만큼, 팬들의 관심과 열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카드는 총 6종으로, 아이브 멤버 각자의 매력을 담은 개인별 이미지로 제작됐다. 콜라보 제품 구매 시 이 중 2종이 랜덤으로 제공돼 한정판 굿즈의 소장 가치를 더한다. 이번 상품은 오프라인 1만 개 한정으로 롯데마트 전 점포와 프리미엄서초점, 합천점 등 롯데슈퍼 77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펩시 제로 광선검 기획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펩시 제로 라임(250ml*12입)'과 LED 장우산으로 구성돼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다. 우산대에 장착된 LED 조명은 '스타워즈 광선검'을 연상시키는 이색 디자인으로, 우천 보행 시 시야 확보를 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해당 상품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말복을 맞아 보양식을 특가에 선보인다. 7일 롯데온은 오는 10일까지 전통시장 말복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양식인 삼계탕, 해신탕, 장어탕, 홍삼을 비롯해 지역 특산 원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상품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가능하며, 최대 20%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롯데온은 올해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하고 온누리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 전국 638개 전통시장 기반 가맹점이 입점해 전통시장 우수 상품을 오프라인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자체의 10% 할인 혜택, 추가 10% 환급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최대 40% 적용 등 혜택도 그대로 유지했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산물 소비촉진과 물가 안정을 취지로 진행하는 '수산대전'도 이어진다. 명태, 고등어, 오징어, 조기(굴비), 마른 멸치, 갈치, 김 등 인기 수산물을 최대 42%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매일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오늘은 복날이 닭' 기획전도 진행한다. 삼계탕, 용왕해신
압구정 인기 카페를 SSG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7일 SSG닷컴은 오는 8일 압구정 인기 카페 '이웃집 통통이' 쫀득빵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웃집 통통이'는 2017년 서울 압구정동에서 카페로 시작해 약과쿠키, 두바이식 초코쿠키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SSG닷컴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미식관'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바나나우유 쫀득빵 ▲우유 쫀득빵 ▲초코크림 쫀득빵 등 3종(각 180g)으로,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49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SSG닷컴은 오는 14일까지 이웃집 통통이 쫀득빵 3종을 10% 할인 판매한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팀 MD는 "인기 있는 디저트 브랜드와의 지속 협업으로 미식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GTA’ 시리즈의 핵심 인물이자 업서드 벤처스를 이끄는 댄 하우저와 손잡고 글로벌 AAA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초현실 세계관 ‘ABP’를 기반으로 한 SF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공동 개발 및 퍼블리싱한다. 7일 스마일게이트는 ‘GTA’ 프랜차이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댄 하우저가 설립한 업서드 벤처스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어 베터 파라다이스(A Better Paradise, ABP)’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AAA급 SF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공동 개발한다. ABP는 애플 팟캐스트 1위에 오른 오디오 픽션 시리즈로, 올해 10월에는 장편소설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게임 개발은 초기 단계이며 댄 하우저가 직접 집필과 디렉팅을 맡고 있다. GTA 시리즈에서 함께 활동한 라즐로, 마이클 언스워스 등 핵심 인력도 참여했다. 개발 총괄은 나이언틱 전 총괄 매니저이자 팬데믹 스튜디오 공동 창립자인 그렉 보러드가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번지, 트레이아크, 레스폰, 인섬니악, 라이엇 등 세계 유수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콜오브듀티, 데스티니2, 발로란트, 스파이더맨2, 호그와트
㈜문영종합개발이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7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전 11시 박봄이 ㈜문영종합개발 대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영종합개발은 주거용 건물 개발·공급 전문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마곡지구 등 전국 각지에 랜드마크를 건설하며 도시계획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국가 재난이 선포됐을 때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 사무처장은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문영종합개발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사랑의열매는 오는 17일까지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전용계좌를 통해 참여
재능대학교는 6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UP! 힐링 ON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취업상담 및 행정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실무 교육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오전에는 ▲AI 기반 취업상담을 위한 핵심 역량 분석 ▲생성형 AI를 활용한 진로·취업상담 기획 및 보고서 작성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행정 효율화를 위한 AI 적용 사례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프롬프트 설계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오후에는 ‘감정소진 예방 및 힐링 워크숍’을 통해 상담 업무로 인한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택균 재능대 학생경력개발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AI 시대에 필요한 취업상담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교직원의 정서적 건강까지 함께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더불어 구성원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가 장애인 전임체육지도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7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에 위치한 도장애인체력인증 수원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전임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적 등 문서 작성법 개선 안내를 비롯해 스포츠테이핑 실습교육이 이뤄졌으며, 전임체육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지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간계획서, 출장신청서, 복명서, 훈련일지 등 주요 문서에 대한 체계적인 작성 방식을 안내했다. 또, 장애인 국가대표 트레이너 출신 강사가 진행한 스포츠테이핑 실습 강의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신체 상태와 상황에 맞는 테이핑 기법과 응용 방법을 전수받기도 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임체육지도자분들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실천가들"이라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지도 전문성을 동시에 높이고 지도자 간 네트워크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9월부터 경기도 모든 학교의 성희롱·성폭력고충심의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다. 7일 경기도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최초로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학교마다 심의위원회를 둬 운영해왔으나 행정업무 과중 및 전문성의 한계 등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오는 9월부터 학교는 ▲상담·사안 신고 접수 ▲재발방지대책 수립·이행 등 예방 중심의 업무에 집중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사안 조사·심의 ▲당사자 통보를 전담한다. 도교육청은 이관 준비를 위해 지난해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특별 전담팀(TF)을 구성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침안을 마련했다. 교직원 대상 연수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번 조치는 학교가 학생 기초역량과 기본인성을 키우는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현장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긍정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수습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안산 그리너스를 제물 삼아 선두 추격에 재시동을 건다. 수원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4라운드에서 안산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현재 수원(14승 5무 4패)은 승점 47을 쌓아 2위에 올라있다. 리그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17승 4무 2패·승점 55)와 승점 차는 8이다. 3위 전남 드래곤즈(10승 9무 4패·승점 39)에게는 8점 차로 앞서고 있다. 변성환 수원 감독이 언급한 '플랜B'가 계획대로 작동하고 있는 모양새다. 수원에게는 22라운드와 23라운드가 위기의 순간이었다. 21라운드 전남전에서 일류첸코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공격 공백이 생긴데다, 주전 골키퍼 양현모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원은 22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0-2로 패했지만 직전 라운드 천안시티FC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갈길 바쁜 수원에겐 이랜드전 패배가 뼈아프지만, 다행히도 인천 역시 직전 경기서 이랜드(0-0 무)에게 발목이 잡혔다. 수원은 이번 라운드에서 안산을 선두 추격의 제물로 삼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올 시즌 빅버드에서 치른 12경기서 7승 3무 2패를 기록,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현대백화점 판교잠에서 '로블록스(Roblox)'의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7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 및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서 로블록스(Roblox)의 '레디, 셋, 로블록스(READY, SET, ROBLOX)'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블록스는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으로 최근 전 세계 일간활성사용자(DAU) 1억 명을 돌파했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총 7개의 로블록스 인기 게임 체험존과 굿즈샵이 운영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블록스 볼캡'(2만 5900원), '크로스백'(2만 6900원), '백팩·신발주머니 세트'(7만 4900원) 등이 있다.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로블록스 캔뱃지를 증정한다. 공식 굿즈는 온라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숏폼 부스, 게임 챌린지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