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귀환한 '이 시대 최고 영국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본격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지난달 22일 공식 연습을 시작했다. 세 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 빌리 역을 맡게 된 김승주, 박지후, 김우진, 조윤우 등 4명의 소년 배우들이 가장 먼저 연습에 합류했다. 네 명의 빌리는 해외 협력 연출 에드번사이드, 안무 톰 호지슨, 음악감독 스티븐 에이모스의 지도를 받으며 무대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여기에 국내 협력 연출 이재은, 이지영, 안무 이정권, 신현지, 음악감독 오민영이 힘을 보태며, 이들은 향후 4주간 대본과 음악, 안무를 집중적으로 익힐 예정이다. 연습 5주 차에는 마이클 역이, 6주 차에는 미세스 윌킨슨 역을 비롯한 아역 배우들과 성인 빌리 역이 차례로 합류한다. 이어 연습 8주 차에는 앙상블을 포함한 전 출연진이 참여해 빌리들과 호흡을 맞추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2010년 한국 초연과 2021년 시즌에 참여했던 안무가 톰 호지슨은 이번 시즌의 빌리들에게 “우리의 여정을 등산에 비유하자면 아직 산 아래에 있다”며 “지금까지 기술을 배웠다면 이제는 공연 자체를 배울 차례”라고 응원의 메시
하남시가 올해 지방세 법인이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법인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새롭게 시행한다. 시는 6일 법인의 경영 환경과 내부 일정 등을 고려해 세무조사 시점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납세자와의 협력적 세정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정기 법인 세무조사의 경우 조사 개시 전에 시가 일괄적으로 조사 계획과 일정을 통지했다. 법인은 천재지변이나 중대한 경영상 사유가 없는 한 지정된 시기에 조사를 받아야 했다. 이로 인해 결산 시기나 주주총회 등 기업 활동이 집중되는 기간에도 세무조사가 진행돼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시기선택제 도입으로 앞으로는 조사 대상 법인이 경영상 어려움이나 업무 집중 기간은 과세관청과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 원하는 시기를 제시하고 시는 이를 검토해 조사 일정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세금 탈루 혐의가 있거나 조세 회피 정황이 확인돼 실시되는 특별 세무조사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 법인이 선택할 수 없다. 시는 올해 2월 2026년도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확정, 해당 법인을 대상으로 시기선택제 안내
양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토지정책 분야(개발부담금및 개별공시지가)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과 부동산 행정 등 7개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업무수행 정도, 도민재산권 보호 노력,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개발부담금및 개별공시지가 관련 업무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해당분야에 대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개발부담금 특별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납부의무자가 개발비용을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도 표준비용 등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고 납부의무자의 부담을 경감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또한 개발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해 도민 신뢰도를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개발부담금및 개별공시지가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추진, 행정신뢰 회복, 군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투명
광주 매양중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중학교 프로그램(MYP) 월드스쿨로 공식 출범하며 국제 기준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매향중은 지난 5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열었다. 월드스쿨은 탐구 중심 수업과 성찰 기반 평가를 핵심으로 하는 IB 교육 철학을 학교 운영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선포식은 지난해 11월 27일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로부터 IB 월드스쿨 인증을 후 이를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중학교 교장단 참석했다. 또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 대표 등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학생 자율동아리의 공연과 IB 인증 추진 과정 보고, 인증서 전달, 학교장과 내빈 축사, 학생·교사·학부모가 참여하는 공동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3주체가 함께한 선언을 통해 IB 교육을 학교 교육의 핵심 방향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인증서 전달식에 경기도교육청 IB 담당 장학관이 학교에 공식 인증서를 전달하고 학생 대표들에게는 IB 월드스쿨 배지가 수여됐다. 매양중은 2023년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원용 전 평택시 부시장이 신간 ‘평택, 나의 길이 되다’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에 최 전 부시장은 오는 10일 평택대학교 예술관 음악당에서 저서 출간을 계기로 평택 시민들과 함께 그동안의 행정가 삶을 되돌아보고 평택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평택, 나의 길이 되다’는 ‘이재명과 함께했던 혁신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으며, 평택시와 경기도의 핵심 보직을 거친 행정 전문가 최원용이 직접 경험한 현장 중심 행정의 기록과 인간적인 고뇌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출간물은 최 전 부시장의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제 정책 현장에서 마주했던 문제와 갈등을 어떻게 풀어왔는지를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원용 전 평택시부시장은 “이번 책은 공직생활 중 직면했던 수많은 난제와 갈등을 정책적으로 해결한 행정 사례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함께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하며 체득한 ‘시민 중심 행정’ 철학이 담겼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전 부시장은 “이 책은 개인의 회고록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시민을 위해 고민해 온 행정의 기록”이
양평군은 지난 5일, 나눔가수 이동해 씨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 800만 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나눔가수 이동해 씨는 '매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20여 년간 나눔을 실천해오다 보니,제 삶 역시 더 풍요로워졌다"며 '연탄 한 장의 온기와 배움의 기회를 통한 희망이 양평군의 오늘과 내일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현 이사장은 "지역 교육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이동해 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양평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교육발전위원회는 그 뜻이 온전히 반영될수 있도록 신중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랜 시간 양평군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신 이동해 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미래 세대를 함께 살피는 따뜻한 실천이 더욱 확산될수 있도록 군에서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가수 이동해 씨는 양평군 아너 소사이어티 지역 대표로서 취약계층 생활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성금과 교육발전기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지난 4일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신년회를 열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신년회에는 윤종군(민주·안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지역위원회 고문단과 운영위원장, 읍·면·동 협의회장 등 당원 5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안성의 미래와 민주당의 역할에 대한 뜻을 모았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안성 발전과 민생 회복을 위해 함께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 지방선거는 안성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더욱 단단한 조직력과 민생 중심의 정책으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곳곳의 현안을 하나하나 챙기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치로 신뢰를 쌓아가자”고 당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은 변화와 도약의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당으로서 현장에서 답을 찾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안성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당원들은 ▲당원 단합 강화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 ▲지방선거 필
수원소방서가 지난해 구조·구급·화재 출동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화재의 상당수가 주거지 등 생활 밀접 공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일상 속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수원소방서의 총 화재 출동 건수는 1863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실제 화재로 확인된 사례는 183건이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70건(38.3%)이 가장 많았고, 부주의 60건(32.8%), 기계적 요인 20건(10.9%)이 뒤를 이었다. 2025년 구조 출동은 총 9227건이며, 이 중 7231건이 실제 처리됐고 718명이 구조됐다. 주요 출동 유형은 ▲화재 구조(2271건), ▲위치 확인(1314건), ▲교통사고 구조(549건), ▲승강기 구조(442건), ▲자살 추정(340건) 등으로 시민 생명과 직결된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졌다. 총 3만 1507건의 구급 출동 중 1만 5312건의 환자 이송과 1만 5373명의 이송 인원으로 집계됐다. 이송 유형에는 질병 관련 1만 795건(70.5%)이 가장 많았으며 ▲사고 부상 2662건(17.4%) ▲교통사고 1015건(6.6%) ▲비외상성 손상 693건(4.5%)
6인조 K팝 그룹 ‘라이즈(RIIZE)’가 ‘CES 2026’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혁신 경험을 선보여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라이즈는 삼성전자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삼성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이번 CES 기간 동안 라이즈는 삼성전자의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에 참여해 전시장 곳곳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전 세계 팬들과 공유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열린 ‘더 퍼스트룩 2026 프레스 콘퍼런스’에도 멤버 전원이 참석해 삼성의 비전과 신기술을 살펴봤다. 멤버들은 AI 기반 신제품 중 각자 관심 있는 제품을 선정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소개하는 숏폼 영상 콘텐츠도 제작했다. 축구 팬인 성찬은 세계 최초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가장 인상 깊은 제품으로 꼽고, 멤버 원빈과 함께 해당 TV로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라이즈가 참여한 해당 영상은 5일(현지시간)부터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과 라이즈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4일부터 7일까지 CES에서 단독 전시관을 운
19개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속해 있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6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2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들이 발표한 정책과제는▲시민참여(시민기구 설치 통한 도정의 민주성·개방성·책임성·혁신성 강화) ▲성평등(성평등 추진체계 강화) ▲기후환경(물관리 일원화 정책 시행, 신설·물순환·하천복원 전략 구축) ▲교육(도, 시군 공동 ‘교육격차 해소 종합전략’ 수립) ▲문화·예술(예술의 공공성 강화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보장 확대) ▲복지(경기도형 통합돌봄 구축) 등이 있다. 또 ▲사회적 경제(행정·당사자조직·NGO·의회가 함께하는 정책결정 거버넌스 제도화) ▲언론미디어(지역신문 공적 지원 체계 구축) ▲인권(차별금지 조례 제정) ▲장애인(장애인의 권리가 권리답게 보장) ▲주거·도시계획(경기주택도시공사 완전 후분양제 도입·정착 방안) ▲평화통일(도의 평화정책 사업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참여·협력 제도화)을 요구했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향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후보자와 정당 등에 면담·정책제안서 공식 전달을 추진하고 대도민 대상 정책과제 온오프라인 홍보, 후보별 정책협약식을 열 예정이다. 아울러 후보 공약·정책 반영 현황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