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본경선에 김문수·안철수(성남분당갑)·장동혁·조경태 후보 등 4명이 진출했다. 당대표 후보 5명 중 주진우 후보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최고위원 선거 본경선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후보 등 8명이 예비경선(컷오프)를 통과해 진출하고, 장영하·함운경·홍석준·황시혁 후보가 분루를 삼켰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당대표 경선의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탄반파’ 김문수·장동혁 후보와 탄핵에 찬성했던 ‘탄찬파’ 안철수·조경태 후보 간 대결로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때처럼 탄핵 찬반 대결 구도가 다시 형성됐다. 탄반파 후보들은 강한 대여 공세를 고비로 보수 단합을 강조하고 있는데 비해 탄찬파 후보들은 윤 전 대통령 부부 및 극우와 절연을 촉구하며 혁신과 쇄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본경선에 진출한 당대표 후보들은 이날 상대를 향해 화살을 날리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뉴스와 고성국TV 등 보수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출연, “당 지지율이 많이 떨어진 이유는 내부 총질”이라며 “우리끼리
신한라이프케어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손잡고 요양보호사 인력 양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양측은 실습형 교육과정 개발과 채용설명회를 통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전문 인력 확보에 협력한다. 7일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6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라이프케어가 올해 말 개소 예정인 하남미사 요양시설의 인력 수급과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식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동부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와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오는 26일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요양시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9월과 11월에는 재단과 함께 단독 채용설명회를 두 차례 열고 현장 상담 및 예비 인력 등록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요양시설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해 실습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실무 경험이 부족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료자에게는 우선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신한라이프
가평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조종면, 상면,가평읍 일대에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민간단체와 기업들이 성금과 물품을 속속 기탁하며 복구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안그룹(주)프레빌 컨트리클럽은 3000만 원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고 안성지역로타리 회원 일동이 436만 원, 가평군행정동우회 350만 원, 월남전 참전자회 가평군지회는 100만원을 각각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보여주신 각계의 따뜻한 연대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하나증권이 국내주식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옮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계좌 이전 후 일정 금액 이상 거래 시 최대 505만 원 상당의 주식 매수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일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비대면 및 은행을 통해 개설한 주식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국내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하나증권 계좌로 이전한 후, 1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 상당의 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코스피200 종목을 2천만 원 이상 이전한 고객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추가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국내주식 신규 고객을 위한 별도 이벤트도 마련된다. 신규로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이나 2024년 이후 하나증권에서 거래 및 보유 내역이 없는 고객은 최대 4만 원 상당의 매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나증권에서 신용거래 및 국내주식 담보대출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은 신용 3.9%, 담보대출 4.5%의 할인 이자율을 적용받으며,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한달치 이자 지원도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통해 한층 진화한 헬스케어 기능을 선보인다. 혈관 스트레스, 이소성 박동 감지, 항산화 지수 측정 등 다양한 지표 분석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웨어러블 기기의 방향성을 건강 중심으로 강화하고 있다. 7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8 시리즈의 센서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생활 습관 개선과 예방적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 헬스는 2013년부터 웨어러블 센서 기술과 알고리즘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2021년에는 3가지 센서를 하나로 통합한 3-in-1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2022년에는 비접촉식 피부 온도 감지 기능을, 2023년에는 자외선 등 다양한 LED 파장을 통해 건강 지표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 갤럭시 워치8에는 수면 시간 분석을 기반으로 한 취침 시간 가이드가 포함된다. 삼성서울병원 임상 검증과 KAIST 알고리즘 공동 개발을 거친 이 기능은 사용자의 생체 리듬과 피로도 등을 반영해 최적의 취침 시간을 제안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스마트 워치에서 항산화 지수를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은 체내 카로티노이드 수치를 분석해 식습관이나 자외선 노출, 음
▶강영구(정연종합건설 대표)·성해연 씨 장남 병찬 군과 이재교(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홍민숙 씨 장녀 정림 양 = 31일 오후 1시 20분, 엔팰리스 컨벤션 1층 블리스홀(평택시 경기대로 721), ☎031-653-6500.
여주시는 올해 5월 개통한 남한강 출렁다리가 가을철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와 오는 10월 말 열릴 예정인 ‘오곡나루 축제’를 통해 연말까지 누적 관광객 3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7일 밝혔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개통 3개월만에 누적 방문객 118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개소한 여행자센터 방문객은 3만 4000여 명, 숙박 투숙객은 809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통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수치로, 출렁다리가 여주시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곡나루 축제는 여주의 전통 농경문화와 현대적 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대표 행사로,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여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각적인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있다. 출렁다리와 신륵사, 영월루, 여주박물관, 맨발걷기길, 소규모 행사 등을 연계한 관광 코스, 남한강 전망을 살린 야간 경관조명,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축제 등을 확대하여, 방문객들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
롯데건설이 미래 건설 기술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7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PoC(기술검증)에 착수하며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4월부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101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롯데건설은 기술연구원과 현업 유관부서 실무진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7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으로는 ▲바이브(점 지지형태 층간차음재 개발) ▲오아이온(플라즈마 기술을활용한 살균 및 탈취기 개발) ▲아이케이랩(AI 기반 영상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시스템 개발) ▲에이아이노미스(비정형문서를 자동으로 읽고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AI 챗봇 시스템 개발) ▲디하이브(로봇 자율주행 및 감시 통합 관제 시스템 개발) ▲인터엑스(가상세계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 및 지능형 로봇 개발) ▲클레네어(액화 기반 제습처리 기술 개발)가 있다. 앞으로 이들 스타트업은 롯데건설과 협력해 PoC(기술검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PoC 결과에 따라 기술의 현장 확대 적용, 공동 연구개발, 파일럿 적용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민의힘의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상법 개정안 등 쟁점법안 협상 제안에 대해 “절대 응할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SNS에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의 수정안을 제시하면 협조하겠다’고 한다. 수정안은 본인들이 제출해야(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게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며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저 시간만 끌어보려는 꼼수 아닌가. 절대 응할 생각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법사위원장도 내놓으란다. 무소속 이춘석 의원을 핑계 삼아”라며 “그 논리라면 국민의힘 내란 동조, 백배 천배 큰 잘못 아닌가. 국민은 괜히 ‘정당해산’을 말하지 않는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더는 대꾸하지 않겠다. 귀 씻고, 민생과 개혁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서 “8월 임시국회에서도 국민의 삶을 바꾸는 민생개혁 입법을 끝까지 완수하겠다”며 “방송 정상화를 위한 나머지 2개 법안과 노란봉투법, 2차 상법 개정안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할 것”이라며 쟁점법안 처리 의사를 분명히 했다.
컴투스가 ‘컴투스프로야구V25(컴프야V25)’ 대표 모델 김도영 선수의 복귀를 기념해 전 유저를 대상으로 특별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BO 리그의 역대 최소 경기 1000만 관중 돌파 기대감과 함께 팬들의 응원 열기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7일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 김도영 선수의 공식 복귀를 기념해 쿠폰, 보상, 커뮤니티 참여 등 3가지 방식의 특별 이벤트를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도영 선수의 등번호 5번에 맞춘 숫자형 쿠폰이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쿠폰 입력 시 ‘라이브 고급 스카우트 티켓’ 5개, ‘라이브 5성 스카우트 티켓’, ‘555555 포인트’ 등의 아이템이 제공되며,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또한 ‘금주의 YOUNG KING’ 이벤트를 통해 김도영 선수의 실제 경기 기록과 연동한 보상도 준비됐다. 복귀 후 8월 10일까지의 홈런, 출루, 안타 기록을 바탕으로 8월 11일 특별 보상이 모든 유저에게 지급된다. 커뮤니티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8월 11일까지 지정된 게시글에 김도영 선수의 복귀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3~5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