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드라마에서 시작한 한류는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를 넘어 최근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을 현실로 만들 만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원시 또한 세계 속 다양한 국가의 도시들과 국제 교류를 통해 K-문화 전파의 한 축을 담당했다. 지난 1989년 첫 국제자매결연 이후…
가을로 접어드는 것을 알려주는 절기 '입추'가 지났지만 더위의 기세가 매서운 만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내일로 미뤄도 될 걱정이 아닌 과제임이 명확해졌다. 자원순환형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는 수원시의 자원재활용 활성화 노력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주민 참여 자원 순…
수원시는 20곳의 도서관에 300만 권이 넘는 책이 있고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인문도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시 도서관에서 '북캉스'(책을 읽으며 휴가를 보내는 것)를 즐길 수도 있으며 마땅히 일고 싶은 책이 떠오르지 않아도 시가 추천하는 올해의 책을 읽으면…
수원의 청소년과 청년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수원청청재단)이 새출발을 알린 지 1년을 넘겼다. 기존 청소년재단에 청년 지원을 더한 사업 대상 확장을 넘어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연결하는 체계적인 운영까지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던 지난 1년간 수원청청재단의 성과를 확…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곧 시작되는 가운데 아직 특별한 여행이나 휴가를 계획하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수원시 곳곳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여름철 붐비는 워터파크 대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까운 물놀이터부터 마음과 지식이 함께 자라는 공연·전시, 야경…
수원시 화서역 일대는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유명 맛집과 대형 쇼핑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놀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이 일대는 ‘대유평’이라는 넓은 들이었는데 정조가 설치한 둔전으로 시작해 근대 산업화까지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공간이다. 최근 시대의 변화에 따라 되살아난 대유평공원을…
민선8기 수원시는 도시 속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으로 시민 생활의 만족도를 높였다. 더 나은 기후와 환경을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고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푸른 도심, 도시를 깨끗하게 시는 민선8기 2년 차에도 ‘환경수도’로서 도심…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의미의 ‘새빛’이라는 이름의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며 민선8기 2년 차에 들어선 수원시의 성과는 경제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었다. 새빛민원실과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등의 정책들은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필요도를 충족하며 합리적…
지난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제’를 강조하며 기업과 투자를 유치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이에 수원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력을 집중하며 성과와 결실을 일궈냈다. 민선8기 2년 차에 경제특례시를 만들어낸 시의 노력을 알아…
수원시에 위치한 도심형 수목원 두 곳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일월수목원’은 약 10만㎡ 면적의 식물문화 중심 평지형 수목원으로, ‘영흥수목원’은 약 14만㎡ 규모의 정원문화보급을 위한 산지형 수목원으로 시민의 곁을 지켰다. 시 어디서든 20분 내로 만날 수 있는 수원수목원의 녹음(綠陰)은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