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연말 연초가 지나고 반가운 설 명절이 다가왔다.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서 긴 휴식과 재충전을 할 기회다. 일주일 가까운 연휴 동안 새해의 계획을 점검하고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명절을 보내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 합리적으로 소비하며 지역경제 활성…
2025년 수원시민이 체감할 대전환은 생활 분야에서도 변화를 준비 중이다. 만족스러운 도시 생활을 위해 돌봄부터 문화, 예술, 관광, 체육은 물론 혁신적인 제도 개선까지 구체적인 발전이 이뤄지도록 하는 구상이다. 2025 수원시정 계획 중 생활 대전환과 공공 분야 혁신을 들여다본다. ◇시민에게 힘이 되는…
2025년 을사년을 맞은 수원시의 키워드는 '대전환'이다. 성장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허물을 벗는 뱀처럼 시도 더 크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하는 노력을 해나간다는 의지다. 대전환이라는 가치 아해 시정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겠다는 다짐으로 경제…
2024년 수원시는 시민의 만족을 높이고 행복을 더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돌봄과 생활 분야에서 세심한 행정력을 기울여 보다 많은 시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시민의 어러움을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을 구체화했고 돌봄부터 주거까지 복지의 영역을 크게 확대했다. 문화와 관광으로 즐…
수원을 살아가는 시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시는 2024년 한 해도 열심히 달렸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양질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업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관내 기업이 성장하는 기회를 창출했다. ◇수원으로 향한 유망 첨단기업 시는 유망한 첨단기업들과 투자협약을 맺으며 지속…
수원시에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조건을 갖춘 대표 축제가 있다.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3대 축제다. 시의 자랑스러운 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시만의 문화를 담아내는 데 성공한 3대 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 K-축제 반열에 오르는 꿈을…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고 즐길만한 시간과 공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학교와 학원을 무한 왕복하는 일상을 반복하기 쉽고 틈틈이 스마트폰이나 게임에만 몰두하다가 '취미'가 몰수되고 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수원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
최소한의 삶을 영위하기조차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자활'(自活)은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등 정보도 모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지향하는 수원시는 체계적이고 폭넓게 지원하는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립 의지를…
경기 침체가 오랜 기간 지속되며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 심리까지 위축되면서 골목마다 한숨이 가득해지고 있다. 수원시가 지역 상권에 힘을 북돋고 활력을 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두 다리를 쉬지 않는 이유다.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수원의 행보를 따라가 본다. ◇…
수원시의 시민 협치 과정은 지방행정에서 시민의 참여는 어디까지 확대되고 어느 정도 향상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시는 초등학생까지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폭을 넓혔으며 아이디어 원석을 반짝이는 정책으로 다듬고 핵심 정책의 주요 지점마다 시민의 의견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