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검색결과
상세검색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공격수 모따가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안양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승리를 이끈 모따가 MVP로 뽑혔다"라고 17일 밝혔다. 이날 안양은 모따의 멀티 헤더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모따는 안양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9분 마테우스의 프리킥을 머리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29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야고의 크로스를 타점 높은 헤더로 결정지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현재 모따는 19경기 9득점으로 전진우(전북 현대·12득점), 주민규(대전 하나시티즌·10골)에 이어 K리그1 득점 3위에 올라 있다. '新 지지대 더비'로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끈 안양과 수원FC의 경기는 K리그1 18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16라운드 MVP는 박승호(인천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다. 박승호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수원 삼성의 경기서 멀티골을 넣으며 인천의 2-1 승리에 앞장섰다. 박승호는 전반 14분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수원 수비라인을 파고들었고, 제르소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4분에는 감각적인 헤더골을 터뜨리며 이날 인천의 모든 골을 책임졌다. 유료관중 집계 이후 K리그2 단일 경기 최다 관중인 2만 2265명이 몰린 양 팀의 경기는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메치로 선정됐다.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포FC다. 김포는 15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인천경찰청이 대북전단 살포 움직임과 관련해 주요 접경지역인 강화도에 경찰 경력 125명을 집중 배치했다. 1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 배치는 주민의 안전과 군사적 긴장 고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김도형 경찰청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강화군과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지난 14일 대북 전과 USB, 과자 등이 달린 대형 풍선이 강화군 하점면과 양사면, 김포시 하성면 등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대형 풍선을 날린 것으로 의심되는 40대 남성 A씨를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지난 16일 조사했다. 조사 당시 A씨는 구체적인 살포 혐의 등은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풍선 살포에 가담한 인물이 A씨를 포함해 10명 정도인 것으로 보고 추가적인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또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전단살포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탈북민단체 소속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단체에 소속됐는지 여부나 범행 동기 등은 추가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경기도는 도내 등록 대부업체 36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대부계약서 미기재 등 총 18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4월 7일부터 40일간 남양주 등 7개 시군 내 등록 대부업체 전체의 약 25%에 해당하는 36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점검기간(30일)과 점검대상(20%)에 비해 모두 확대된 규모다. 주요 적발 사항은 ▲대부계약서 표기 부적정 ▲대부광고 필수문구 누락 ▲대부조건 게시 의무 위반 ▲기재사항 변경 미등록 ▲과잉대부 금지 위반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소재불명, 자진폐업에 따른 등록취소 87건 ▲지도점검 불응에 따른 영업정지 1건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또 ▲대부광고기준 미준수 등에 따른 과태료 부과 15건 ▲대부조건 게시 소홀, 실태조사서 잘못 작성 등에 따른 행정지도 77건 등의 처분이 취해졌다. 특히 고양시는 점검 불응 A업체에 3개월 영업정지와 500만 원의 과태료, 안양시는 계약서 원본 미보관 B업체에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부천·김포 등지에서는 광고 요건 위반과 대부조건 게시 의무 위반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도는 이번 상반기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실무교육과 도 점검단 운영 등 점검 역량을 강화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대부업체 대상 준법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광덕 도 지역금융과장은 “대부업체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하고 도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 기간과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불법·불건전 대부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계도를 실시해 도민 금융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법·부당한 대부행위로 피해를 입은 도민은 금융감독원 민원센터 또는 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상담 및 구제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우민 기자 ]
김포시는 JTBC 예능프로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를 초청한 글로벌 감성ON 토크콘서트를 오는 24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JTBC 예능프로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가 초청돼 함께 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함께 하는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는 각각 이탈리아, 독일, 인도를 대표하는 인물로 글로벌한 시각에 기반한 토크쇼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기여 할 것으로 보여진다. 시 교육청소년과 한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글로벌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초등 방학 영어캠프 등 시민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행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포시의회가 행감에서 언급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종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은 도시안전정보센터를 찾아 CCTV 운영체계와 교통정보 인프라 구축 상황을 들여다보고 효율적인 관리체계와 유기적인 대응 시스템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지난 5월 개관한 모담도서관을 들러 운영 실태를 확인한 뒤 도서관의 대표 기능과 시민 만족도를 고려한 운영 개선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같은 시각 유매희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 역시 한강철도차량기지를 방문해 차량기지 현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비고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차량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청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골드라인 증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이들 위원들은 김포시 학교급식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 구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살핀 후, 민간위탁 방식의 시범운영과 단계적 확대 방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현장을 살핀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 17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0~29도, ▲성남 21~29도, ▲과천 20~30도, ▲안양 21~28도, ▲광명 22~29도, ▲군포 21~29도, ▲의왕 20~28도, ▲용인 20~29도, ▲오산 20~29도, ▲안성 21~30도, ▲이천 20~30도, ▲여주 20~29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0~29도, ▲하남 20~30도, ▲광주 20~29도, ▲파주 19~28도, ▲양주 19~29도, ▲고양 20~30도, ▲의정부 20~30도, ▲동두천 19~29도, ▲연천 19~29도, ▲포천 19~29도, ▲가평 19~29도, ▲남양주 20~30도, ▲구리 20~30도, ▲김포 20~28도, ▲부천 20~28도, ▲시흥 19~28도, ▲안산 21~28도, ▲화성 21~28도, ▲평택 21~29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0~25도, ▲강화 19~26도, ▲백령도 17~23도, ▲서울 21~29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도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60~95%, 오후 40~8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선정 시 기업당 최대 30명에 대한 인건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기간은 개시일부터 올해 말까지다. 인건비는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최저임금의 50%, 인증사회적기업은 40%가 기본 지원되며 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기존 참여 근로자를 계속 고용할 경우 20~30%가 추가 지원된다. 이번 공모는 수원·용인·화성·남양주·안산·김포·광주·하남·광명·군포·양주·오산·안성·구리·의왕·포천·양평·여주 등 1차 공모에서 예산이 소진되지 않은 18개 시군에 한해 진행된다. 도는 지난 3월 진행된 1차 공모를 통해 총 171개사에 418명의 인건비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해당 시군에 사업장을 둔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평가 등을 거쳐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7월 말 도청과 해당 시군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정식 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재정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발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이 재정지원을 통해 지속·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추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우민 기자 ]
김포시 읍, 면동이 나서 각 기관과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이 잇따라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김포한강 신협 홍보단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 전액을 독거노인들에 전달될 수 있도록 양촌읍에 기탁 했다. 16일 한 강신현 최해용 이사장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노인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조근환 양촌 읍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조근환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김포한강 신협 홍보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독거노인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14일 대곶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 가구 발굴·지원 캠페인’에 나서자 곳곳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총회를 맞아 주민과 유관 단체 등이 위기 가구의 개념, 발굴 대상 및 제보 방법 등과 더불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활동과 역할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민들의 참여한 캠페인은 준비한 홍보 물품 200여 개가 행사 마무리 되기 전 이미 동이 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도가 최고조로 달했다. 이는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권 밖에 머무는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체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주민 밀착형 홍보 활동과 가정방문 상담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제보를 통한 위기 가구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김포 나눔봉사회가 이웃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온기 후원 물품을 사우동 행정복지 센터에 맡겼다. 이에 기탁된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김정애 사우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을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 지난 13일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팡팡 두뇌 팔팔이라는 특화복지 사업을 벌여 지역 어르신들께 행복 가득한 선물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와 함께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친절한 복지상담 코너에서는 보조금 24, 복지멤버십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또 이날 마음치유 꽃꽂이 프로그램에 박은주 어린이집 원장의 재능기부로 40명의 어르신이 꽃꽂이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치매 예방과 성취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명희 마산동장과 조인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산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복지의 빈틈을 메울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6일 신안리 신석기유적 발굴조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곶면 신안리 일원 신석기유적은 지난 2017년 표본조사를 통해 최초로 신석기시대 주거지가 확인된 이후 4차례 발굴조사이 진행됐다. 그 결과 지금까지 42기의 빗살무늬토기 13점, 갈돌 53점, 갈판 17점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이는 한강 유역 최대의 현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임을 드러내는 것으로 당시 마을 구성과 생활상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자료다. 출토 유물 중에는 구연부, 동체부, 저부에 걸쳐 다양한 문양에 새겨진 빗살문뉘토기가 있어, 문양 양산에 따른 시기 구명은 물론, 사회적 교류 연구도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지역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경기동부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5~20mm다. 16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0~27도, ▲성남 22~27도, ▲과천 20~27도, ▲안양 22~26도, ▲광명 22~27도, ▲군포 22~26도, ▲의왕 21~26도, ▲용인 21~27도, ▲오산 20~27도, ▲안성 22~28도, ▲이천 22~28도, ▲여주 21~27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2~28도, ▲하남 21~28도, ▲광주 21~27도, ▲파주 20~27도, ▲양주 20~27도, ▲고양 20~27도, ▲의정부 21~27도, ▲동두천 20~27도, ▲연천 20~27도, ▲포천 21~27도, ▲가평 21~27도, ▲남양주 21~28도, ▲구리 21~27도, ▲김포 20~26도, ▲부천 19~26도, ▲시흥 19~26도, ▲안산 21~26도, ▲화성 21~27도, ▲평택 22~28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9~24도, ▲강화 19~25도, ▲백령도 17~22도, ▲서울 21~27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도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80~95%, 오후 60~8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제384회 정례회(6월 10~27일) 상임위원회에서 별다른 충돌 없이 안건들을 통과시키면서 여야 협치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회기에 처리하는 자치법규 중에는 지역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이 다수 포함돼 있다. 1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3일 도의회 각 상임위에서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체위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5개 안건을 가결했다. 문체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총 76억 원가량을 증액한 추경안을 만장일치로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황대호(민주·수원3) 도의회 문체위원장은 이날 취재진에 “추경안 심사에서 문체위원들이 정쟁과 갈등이 아닌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의 문화·예술·관광 향유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계수조정에 모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도 지난 13일 도지사 안건 2건을 원안가결하고, 도 도시주택실에 대한 추경안 심사를 완료했다. 도시환경위는 다음 주 초에 다른 소관 부서의 추경안 계수조정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6·3 대선으로 심사가 미뤄졌던 민생안건도 상임위를 통과했다. 안정행정위원회는 남종섭(민주·용인3)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자연재난에 의해 지역 복구에 어려움을 느끼는 도내 시군을 도가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 신속한 피해 복구가 가능하도록 ‘일상회복지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도내 시군에 화재·홍수 등의 피해가 많아지면서 이같은 정책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홍원길(국힘·김포1)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한류산업진흥 및 문화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도 문체위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도가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한류 지원사업을 실시, 한류산업 관련 민간단체를 지원·육성하는 내용이다. 이날 기준 도의회 여야가 출동 없이 상임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치맥 회동’의 효과가 이번 회기 끝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의회 김진경 의장, 최종현(수원7)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광명1)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은 지난 7일 수원의 한 식당에서 치맥 회동을 갖고 협치를 약속했다. 다만 아직까지 집행부와 입법기관 간 협의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를 개최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여기에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도의 추경안을 겨냥해 “대표적인 불량예산”이라고 지적한 바 있어 예결특위 심사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지난 10일 입장문을 통해 “도 추경안은 민생지원과 미래투자, SOC 확충을 주요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이 예산이 그 명목 아래 불투명하게 늘어난 대표적인 불량예산으로 판단한다”며 “이번 심의를 통해 불량예산과 형평예산을 엄격히 구분해 심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 창용중이 '2025 경기도의장배 초중학교 양궁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창용중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수원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에서 종합점수 4029점을 획득, 여주여중(3963점)과 부천 상도중(3776점)을 꺾고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김은찬은 금메달 4개를 목에 거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창용중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여중부 40m에서 346점을 쏴 정상에 오른 김은찬은 50m에서 332점을 마크하며 같은 학교 김주은(330점)과 김혜윤(여주여중·329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후 김은찬은 여중부 60m서 340점으로 한정연(여주여중·336점)과 박지원(창용중·335점)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김은찬은 30m, 40m, 50m, 60m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여중부 개인종합에서 1367점을 기록, 김주은(1346점)과 박지원(1342점)을 가볍게 따돌리고 4관왕을 완성했다. 이밖에 남중부에서는 수원 성포중이 종합점수 4005점을 획득, 부천남중(3975점)과 수원 원천중(3940점)을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정시우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성포중의 종합우승에 앞장섰다. 정시우는 남중부 50m에서 336점을 쏴 같은 학교 안은찬(334점)과 강민우(부천남중·331점)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남중부 30m에서도 352점으로 우승했다. 또 정시우는 남중부 개인종합에서도 1371점을 기록, 김호균(김포 하성중·1354점)과 강민우(1354점)를 꺾고 3관왕이 됐다. 창용중과 성포중의 종합우승을 이끈 심미숙, 권솔이 지도자에게는 각각 최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됐다. 한편 하남 천현초와 김포 하성초는 남녀초등부서 각각 종합점수 4134점, 4142점을 획득하며 나란히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천현초 두가영 지도자와 하성초 황인선 지도자는 남초부, 여초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김포의 한 화장품제소 공장에서 화재가 났으나 공장 관계자들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5일 오후 12시 41분쯤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소재 화장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장에 있던 관계자 8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 중 5명은 불을 끄다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49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2시 37분쯤 큰 불을 잡았으며, 오후 4시 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 및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는 화재가 발생하자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공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알렸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이재명 정부 집권여당의 1기 원내대표단이 15일 발표된 가운데, 당내 소통과 민생 관련 정책 등을 이끌어갈 경기도 지역구 의원들이 다수 포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총 25명으로 꾸려진 원내대표단에 총 8명의 경기지역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새로 신설된 소통수석에는 박상혁(김포을·재선) 의원이, 지원실장에는 윤종군(안성·초선) 의원이 인선됐다. 당내 각계파와 원만한 관계를 이뤄온 것으로 알려진 재선의 박 의원은 디지털전략부단장 등을 맡으며 쌓아온 풍부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중진과 초선 간 가교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초선의 윤 의원은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직전 원내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성과 내는 원내대표단’을 목표로 다방면에서 원내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김현정(평택병·초선) 의원은 지난 1년간 정무위원회에서 활약해 왔으며, 당 대외협력위원장과 언론특보, 대변인 등을 지내온 만큼 원내대변인으로서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전망이다. 비서실장은 이기헌(고양병·초선) 의원이 맡는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 민정비서관·시민참여비서관·재외동포담당관 등을 맡아 친문 핵심 인사로 활동하며 정무·정책 역량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부대표단에는 김기표(부천을·초선)·김영환(고양정·초선)·김준혁(수원정·초선)·이건태(부천병·초선) 의원 등 경기지역 의원들이 다수 포진됐다.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기표 의원은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 진행 과정에서의 역할이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환 의원은 경기도의원 출신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인수위 기획재정분과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기조에 맞춰 추경 등에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아울러 교육위원회 김준혁 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이건태 의원도 각 상임위 현안 등과 관련해 당내 의원들과의 적극 소통으로 이재명 정부 민생 관련 정책 추진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이번 원내대표단 인선 기준은 ▲전문성·능력 ▲인망·능력 ▲지역·상임위·비례대표 등 세 가지가 종합적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진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김포경찰서는 경찰서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안보자문협의회 위원, 경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와 함께 지역 안보 현황 공유,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포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매 분기 지역 내 어려운 탈북민 가정에 총 450만 원의 경제적 지원을 지난해부터 지원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포시는 타지역에 비해 수도권 내 탈북민 거주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안보자문협의회 위원들의 이같은 활동은 탈북민에 있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공동체 통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한용석 회장은 “김포의 안보와 공동체의 안정을 위해 묵묵히 함께해 주시는 모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단순한 안보 협력체를 넘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울타리 역할도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창익 서장도 “지역 안보는 물론,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경찰 역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통합치안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김포경찰서는 앞으로도 안보자문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안보 역량 강화는 물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김포고촌농협 본점(신곡리)에서 콩 업무 발전협의회에서 콩산업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김포고촌농협과 김포시 잡곡연구회, (주)농업회사법인 성호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의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콩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열린 협의회에서는 콩 산업 전반의 육성 방안과 김포시의 현안 해소에 대해 머리를 맞된 것이다. 현재,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추진되면서 논 타 작물 재배를 권고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표 전략 작물인 콩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김포시 콩 재배면적은 약 30ha로 대원콩, 강풍콩, 서리태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나 면적대비 농가가 사용 가능한 공공 농기계 부족, 저장시설 부족, 판매처 확보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 하지만 이날 협의회에서는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뛰어난 우량 품종의 확대 재배할 수 있는 기술지원 및 국·도비 사업 확보에 힘을 쏟기로 하고 김포시잡곡연구회는 안정적인 생산과 더불어 품질향상을 위해 GAP 인증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여기에 김포고촌농협은 김포시 콩 수매 물량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농업회사법인 성호 김동윤 대표는 “두유, 장류, 두부 등 가공식품과 연계를 통해 부가가치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온라인 플랫폼 입점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는 이음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행정심판위원회의 재결에 따라 기반시설 계획이 구체화하는 올 연말이나 내년 중 다시 검토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지난 11일 열린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시 집행부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의 나진·감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 제안 수용 불가 처분 취소 결정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시는 도시 관리계획에 있어 일반 건축 허가처럼 정해진 기준에 따라 자동 승인되는 것이 아닌 시간적·공간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고, 여기에 유연한 판단이 필요한 만큼, 수용 여부를 미리 단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나진·감정지구 도시개발 추진위원회는 올 1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처분 취소를 청구한 이후 4월 심판위원회가 이를 인용했다. 행정심판위원회는 김포시가 기반시설 계획 미반영을 이유로 주민 제안을 수용 불가 처분을 내린 것 자체는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제안 서류에 대한 보완 요구 등을 통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를 형성한 점을 들어 신뢰 보호 원칙을 위반했다고 봤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주민 제안 수용 불가 처분을 취소하고 추진위원회에 공식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장기·감정지구 도시개발 사업 역시 지난해 12월 김포시에서 수용 불가 처분을 통보하자 지난 3월 토지 개발 제안자가 행정 소송을 제기, 이번 달 법원 심리가 예정돼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낮 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 날까지 20~60㎜, 많은 곳은 80㎜ 이상이겠다. 15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9~30도, ▲성남 19~30도, ▲과천 17~30도, ▲안양 19~30도, ▲광명 20~30도, ▲군포 19~30도, ▲의왕 18~29도, ▲용인 18~30도, ▲오산 17~30도, ▲안성 19~31도, ▲이천 19~31도, ▲여주 19~31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0~30도, ▲하남 19~31도, ▲광주 18~29도, ▲파주 18~29도, ▲양주 18~31도, ▲고양 18~31도, ▲의정부 19~31도, ▲동두천 20~30도, ▲연천 18~30도, ▲포천 19~30도, ▲가평 18~30도, ▲남양주 19~31도, ▲구리 19~31도, ▲김포 19~30도, ▲부천 18~29도, ▲시흥 17~30도, ▲안산 18~29도, ▲화성 18~30도, ▲평택 19~31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9~27도, ▲강화 18~27도, ▲백령도 17~20도, ▲서울 21~30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도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55~95%, 오후 45~9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점차 흐려지며, 저녁에는 빗방울이 떨어진다. 밤부터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8~29도, ▲성남 18~29도, ▲과천 16~30도, ▲안양 20~28도, ▲광명 19~29도, ▲군포 19~28도, ▲의왕 17~27도, ▲용인 18~29도, ▲오산 17~27도, ▲안성 18~28도, ▲이천 18~29도, ▲여주 17~29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8~30도, ▲하남 18~30도, ▲광주 17~28도, ▲파주 16~29도, ▲양주 17~29도, ▲고양 17~30도, ▲의정부 17~30도, ▲동두천 17~30도, ▲연천 16~30도, ▲포천 17~30도, ▲가평 16~29도, ▲남양주 18~30도, ▲구리 18~29도, ▲김포 18~28도, ▲부천 18~28도, ▲시흥 17~28도, ▲안산 18~27도, ▲화성 18~27도, ▲평택 18~28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9~26도, ▲강화 16~26도, ▲백령도 16~21도, ▲서울 20~30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방까지 도서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손안애책(愛冊)’ 사업에 들어 갔다. ‘손안애책(愛冊)’은 통진도서관에서 원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가정 내에 도서 직접 전달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통진읍을 비롯해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등에 거주 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책이 배달된다. 따라서 도서대출회원 개별 안내 및 서비스에 맞춰 통진도서관에 전화 한 통이면 신청할 수 있다. 1인 5권까지 도서대출 신청을 하면 책을 대출해 어르신들의 집으로 직접 전달한다. 대출한 책은 2주간 이용할 수 있으며, 2주 후 통진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의 집으로 책을 수거하러 방문한다. ‘손안애책(愛冊)’ 운영을 통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도서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활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