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아트센터 2025 초대전 ‘2025 마북동 사람들, 5월의 향기’ 전시회가 5월 10~31일까지 앤디킴 스튜디오(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원천로 41번길 42-9)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개막 행사는 10일 오후 4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 ▲김두한 ▲김명식 ▲김선영 ▲김성태 ▲김정연 ▲김정옥 ▲박현하 ▲윤정녀 ▲이보름 ▲이승연 ▲이애재 ▲이주현 ▲이현직 ▲조미령 ▲최은희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8일 오후 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 시장은 효행을 실천해온 모범 어르신 40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도 경로당 환경개선, 노인일자리 확대,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노인복지 강화를 추진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 태평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재희 위원장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수여는 8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이뤄졌으며, 정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효행 실천과 복지 증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효행 모범 어르신 40명에게도 성남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정 위원장은 평소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활동과 경로잔치 운영, 마을복지 협력사업 등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성남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고령 친화도시 조성 및 어르신 복지 확대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한세대학교는 오는 29일 본관 HMG홀에서 ‘현대사회와 절대긍정의 영성’을 주제로 제1회 한세국제신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세대 부설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와 사단법인 세계교회성장연구원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영훈 목사의 ‘절대긍정과 절대감사’ 신학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가 제시할 수 있는 희망의 신학과 실천적 영성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복음주의 신학자 및 오순절 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신학적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1부 예배로 시작되며, 이영훈 목사가 ‘오순절 성령 강림’(사도행전 2:1-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다. 그는 설교를 통해 절대긍정의 신학이 오늘날 글로벌 시대의 교회에 전달하는 메시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2부 국제신학심포지엄에서는 세 명의 주요 발제가 예정돼 있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벨리-마띠 캘캐이넨 박사(풀러신학교 조직신학 교수)는 ‘절망의 시대를 위한 더 충만한 복음의 영성’을 주제로, 절대긍정의 신학이 불확실성이 가중된 현대 사회 속에서 신학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은 8일 연현중학교를 찾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 교육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에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17개교, 선수 40명이 육상, 골프, 수영, 볼링 등 10개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 교육장은 오는 19일까지 대회 참가 학교를 방문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2025 벙커페어’ 참여 작가 및 화랑을 공개 모집한다. ‘2025 벙커페어’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경험하고 작품을 소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열린 미술시장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시각예술가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과 작품 유통을 지원하고, 미술품 유통 주체인 화랑을 발굴해 지역 미술시장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시각예술가와 미술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부천 소재 화랑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품 판매 시 운영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금 전액이 지급되며, 미술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전문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성장 지원이 제공된다. 선정된 화랑에는 전시 공간과 공식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자는 B39 공간을 활용한 기획 전시 및 유통 기회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기반의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공모 선정자에게는 ▲‘2025 벙커페어’ 전시 및 작품 판매 ▲전문가 네트워킹 및 성장 프로그램 ▲작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지원이, 화랑에게는 ▲전시 및 작품 유통 기회 제공 ▲공식 홍보 지원 등 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과 부산 소재 온 그룹이 7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역을 초월한 협력 모델로, 양 기관은 진료 연계와 의학 교류는 물론,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나화엽 병원장은 “온 그룹과 함께 의학적 시너지를 도모하게 돼 뜻깊다”며 “단순한 진료 협력을 넘어 상생과 미래지향적 발전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온 그룹 정근 회장도 “경기 동남부 지역의 중추 병원인 분당제생병원과의 인연을 계기로, 임직원의 건강은 물론 장기적 협력 기반도 함께 구축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이번 협약 외에도 성남시약사회, 마이다스아이티, 롯데백화점 분당점 등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건강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소방서가 지난 3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 맞춤형 체험 행사인 ‘우리집 화재 대피도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집 구조를 떠올리며 직접 대피 경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소방서는 “아이들이 화재 발생 시 스스로 안전한 대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형 체험”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장에서는 대피도 그리기 외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완강기 사용법 안내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 부스가 함께 마련됐다.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시민들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현장에 함께한 이영기 소방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속에 밀착한 체험형 안전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2025 성남시청소년·청년정책제안대회’를 앞두고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시민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참여 역량을 키우기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공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직접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는 실습까지 병행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성남시 내 9개 학교에서 17개 학급 및 동아리가 참여 중이며, 특히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실제 정책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단은 “청소년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데이터를 통해 대안을 고민해보는 경험 자체가 중요한 학습”이라며, “이들이 미래 사회의 정책 주체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젝트로, 본선은 하반기 중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안성경찰서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범죄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경찰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홍보대사인 ‘그린나래’를 범죄예방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보이스피싱 등 주요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동영상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그린나래’는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라는 뜻을 가진 상징으로, 젊은 세대와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활용한 예방활동이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해, 지역 전체의 체감 안전도를 높여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동아방송예술대 인근 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경찰서는 지난 4월 자치경찰위원회 ‘지역 테마형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에 공모해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김기범 경찰서장은 “동아방송예술대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안성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