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희망의 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 참석해 심장병 어린이 등을 돕기 위해 모인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고 용인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심장병 어넌이 등을 돕고,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을 활성화하며, 기증자 가족을 존중·위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 프로농구 선수, 방송인, 시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뜻깊은 농구경기가 용인에서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농구올스타와 연예인의 농구경기는 한기범 감독의 사랑팀과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의 대결로 진행되는 데 사랑과 희망은 우리 삶의 존재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사랑이 어린이들의 희망을 키우고, 그 어린이들이 꿈을 성취해서 후배 세대의 어린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기흥구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마을 공동체 ‘신갈임당’이 ‘2025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주민 참여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이 대회의 주민 참여사업 분야는 경기도 내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맞춤형 콘텐츠 계획 등 주민 공모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마을 공동체 ‘신갈임당’은 ‘마을에 스며드는 신갈임당’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세대를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신갈임당’은 지난해 선정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서 ‘마을에서 애쓰지(ESG)’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공동체가 함께 기획한 ‘소소한 마을축제’를 진행하면서 도시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주민의 노력과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쁜 마음이며, 경진대회에서 자랑스럽게 최우수상을 받으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세대를…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생성형 AI를 이해하고 실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라이프’ 특강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디지털융합교육원 경기남부지회장인 강경일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이해와 일상 활용 ▲생성형 AI 활용 영상 제작 이해 ▲생성형AI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및 콘텐츠 제작 ▲생성형AI 음악 콘텐츠 제작 등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39월 0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조문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유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일 용인시피클볼협회와 kpp 유용상 대표가 '2025 용인시협회장배 3.5 피클볼 팀매치 대회' 종료 후 센터를 방문해 피클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고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정태 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피클볼이라는 매개를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후원금은 이 용도에 맞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피클볼이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통합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사용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28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2025 용인시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내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과 대학, 기업, 기관이 참여해 ‘시민의 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지역의 좋은 품질의 먹거리를 알리고, 식품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9곳의 홍보부스와 5곳의 푸드코트가 운영됐고, 행사에 앞서 올바른 먹거리와 식생활을 주제로 공모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홍보 부스, 푸드 코트를 모두 돌면서 양질의 먹거리를 제조·제공하는 업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식품안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식품 안전과 위생을 위해 노력하면서 좋은 먹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시가 매년 여는 식품산업박람회가 시민들에게 식품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의 우수 식품을 보다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리는 좋은 식품을 바라는 어린
분당발전본부는 2025년 을사년 추석을 맞아 9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사랑과 온정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는 지역 상권, 사회적협동조합,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중심으로 사과와 송편 세트 등을 구매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물품은 인근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경로당 등을 통해 전달돼 지역 주민들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에서 열린 활동에는 김은혜 국회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 속에서 분당발전본부가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과 기여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는 본부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박경일 본부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미르스타디움에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 축제‘와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 선수, 축구 스타 이동국 용인FC(가칭) 전력강화실장, ‘골프여제’ 박세리 전 어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팬 사인회에는 우상혁, 이동국, 박세리 세 스포츠 스타의 부스에 각각 1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 이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스포츠 스타들은 단순한 사인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팬 서비스를 아끼지 않아 큰 호응을 얻었다. 우상혁 선수는 시민들의 휴대전화로 직접 셀카를 찍어주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팬 사인회 현장을 찾아 스포츠 스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해 시민의 날 축제 때 우상혁 선수 팬 사인회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올해에는 축구 레전드 이동국 실장과 골프 레전드 박세리 전 감독까지 함께 해서 시민들의 더 큰 호응을 얻었고, 용인에 대한 시민들의…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민과 함께 만드는 ‘RE100’ 실현의 첫걸음인 ‘제1호 시민참여·공공협력 햇빛발전소’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에서 열린 햇빛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시민과 함께 만드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준공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보영 시민참여협동조합 이사장, 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백암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백암면 근삼리에 세워진 햇빛발전소는 시민과 시청 등 공공기관이 협력해서 만든 제1호 태양광 발전소라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준공이 있기까지 힘을 모아준 시민참여협동조합 이보영 이사장님과 조합원들, 경기도와 시 관계자들, 시공사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늘 준공된 햇빛발전소는 시의 미사용 부지에 건설된 것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RE100’ 기업들에게 판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고 조합원들에게는 수익금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연구과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극초고령사회에서의 노쇠에 대한 AI 기반 예방적 돌봄 서비스 개발(프로젝트명 DEF-H, 총 연구비 175억 원, 담당 PM 이승규)’으로, 연구팀은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노쇠 관리·예방 서비스’를 제안했다. *DEF-H: Defense-Enhanced Personalized AI Care Service for Frailty Prevention in a Hyper-Aged Society 본 과제는 다양한 의료·건강 데이터를 결합한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해 노쇠 발생 위험도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인건강종합평가 ▲맞춤형 약물·운동·영양 중재 ▲노인 대상 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노쇠로 인한 건강 악화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제 수행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이며, 최대 127.5억 원의 정부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책임연구자인 정세영 교수(가정
성남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 19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역발전, 첨단산업, 복지 등 10개 부문에서 시민 추천을 받은 후보자 36명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로가 뛰어난 이들을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발전=김정용(63·남), 정병용(56·남) ▲첨단산업=장승기(66·남), 정광천(63·남) ▲복지=박유서(62·남), 양은미(47·여) ▲봉사·나눔=권오금(73·여), 용인중(58·남) ▲효행·선행=윤영숙(73·여), 정기엽(73·남) ▲환경=왕동영(45·남), 이태호(56·남) ▲건강증진=김경태(49·남), 정호영(54·남) ▲인권증진=임인식(63·남), 정진애(46·여) ▲안전=엄수현(63·여) ▲우수청소년=이서현(16·여), 정은혜(17·여)다. 지역발전 부문 김정용(포스코홀딩스 글로벌센터 전무) 씨는 위례지구 내 포스코글로벌센터 건립에 기여했으며, 정병용(HD한국조선해양 자산기획 부문장) 씨는 복지시설 방역 로봇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첨단산업 부문 장승기(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씨는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와 특화단지 협약 체결 공로를 인정받았고, 정광천(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씨는 성남시 미래발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