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체인점인 '집에가기 전'의 이호섭 대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29일 권선구는 지난 23일 이호섭 대표가 권선1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50가구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125만 원 상당의 모듬전 교환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환권 형태로 배부돼 수급자들이 '집에 가기 전' 매장을 방문하면 신선한 모듬전을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두부전과 동그랑땡, 동태전, 오색꼬지, 호박전 등 다양한 종류의 모듬전이 권선1동 이웃들의 명절 식탁을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 대표의 따뜻한 나눔은 권선1동 내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명절 준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명절이 되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외로운 이웃들도 많다"며 "그런 분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과 개인의 나눔은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
현대백화점이 마카오 최대 리조트 운영사 샌즈 차이나와 손을 잡고 글로벌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샌즈 차이나와 VIP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샌즈 차이나는 1만 개 이상의 객실을 운영하는 마카오 대표 리조트 기업으로, 지난해 방문객은 9000만 명에 달했다. 이번 제휴로 현대백화점 VIP 고객은 ▲객실 20% 할인(전용 페이지 사전 예약 시) ▲리조트 내 12개 레스토랑 10% 할인 ▲에펠탑 전망대 이용권 2매 제공 ▲팀랩 전시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용 대상은 샌즈 차이나가 운영하는 더 베네시안 마카오, 더 파리지앵 마카오, 더 런더너 마카오 등 3개 리조트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태국 시암피왓그룹, 일본 한큐백화점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와 협력하는 등 VIP 서비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VIP 고객은 해외 주요 리조트와 리테일 매장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 호응이 높으며, 매월 100여 명이 꾸준히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리테일 환경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이 핵심…
시몬스 침대가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다채로운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몬스는 ‘블랙 시몬스 데이(BLACK SIMMONS DAY)’ 프로모션을 진행,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특별한 조건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뷰티레스트는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크게 강화했으며, 업계 최장 수준인 15년 스프링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부부와 이사 준비 고객, 학부모 등을 위해 ▲매트리스 ▲신제품 프레임 ▲베딩류 ▲퍼니처 ▲룸세트 등에 가격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준비해 ▲500만 원 이상 매트리스 커버·룸 스프레이 ▲800만 원 이상 루밀라 침구세트 추가 증정 ▲1100만 원 이상 올시즌 구스 듀벳 포함 사은품(총 147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뷰티레스트 블랙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99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구스 침구 세트와 디퓨저를 증정한다.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 페이’도 운영된다. 시몬스 갤러리, 시몬스 맨션, 온라인몰에서 이용 가능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멤버스가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IT디지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디지털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멤버스는 ‘2025 한국경영대상’ 기업·기관 부문에서 IT디지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경영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가 후원하며, 운영 성과·혁신성·산업적·사회적 기여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과 CEO를 선정한다. 롯데멤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4300만 엘포인트 회원을 기반으로 로열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그룹 차원의 방대한 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을 구축해 금융 혁신을 주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모바일 상품권 사업을 운영해 엘포인트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AI 기반 트렌드 분석 서비스 ‘세그먼트 랩’을 도입해 데이터 활용을 고도화한 것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이번 시상식은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으며, 롯데멤버스 김혜주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김 대표는 “4300만 회원의 성원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오리온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하며 글로벌 식품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오리온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발표하고, 내달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6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로, 모집 부문은 ▲일반관리 ▲R&D ▲디자인 ▲QA ▲QM ▲AGRO 등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커리어 위크, 최종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에 따라 우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자가 직무를 체험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커리어 위크(Career Week)’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커리어 위크는 ▲부서를 소개하는 ‘리더스 토크’ ▲실무자와의 1:1 상담 ‘잡 토크’ ▲실제 업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지원자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 오리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무 소개, 복리후생, FAQ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해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과 함께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2주년을 맞아 초고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베트남을 넘어 아시아 대표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2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0만 명, 누적 매출 60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말 누적 매출 3000억 원, 올해 상반기 5000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말까지 26년 누적 매출 1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상권 최초 브랜드 64개 유치 ▲프리미엄 식당가와 K푸드 브랜드 확장 ▲연간 70회 이상 팝업 개최 ▲VIP 제도 현지화 등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력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월평균 800대의 외국인 관광버스와 대규모 중국 단체 관광객 유입으로 ‘탈 베트남급’ 쇼핑몰로 성장 중이다. 현지 경제 기여도도 크다. 쇼핑몰과 호텔, 시네마 등을 합친 직간접 고용 인원은 1만여명에 달하며, 채용 박람회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글로벌 SPA·럭셔리 브랜드를 비롯해 다이슨, 삼성전자, 빅토리아시크릿 등 현지 최초 입점 브랜드 비중이 30%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초격차를 만들어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
세븐일레븐이 롯데리아와 손잡고 인기 버거 메뉴를 라면으로 재해석한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3일 ‘세븐셀렉트 오징어얼라이브 매콤볶음면’을 단독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5월 보이슈머들의 요청으로 재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를 기반으로 했다. 버거 특유의 매콤한 맛과 블랙페퍼 풍미를 동시에 살려 강렬한 맛을 구현했으며, 오징어 어묵 후레이크를 더해 식감과 보임성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2+1 행사를 진행하며, 모바일앱에서는 9일까지 박스 단위(16입)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그동안 ▲#대파열라면큰컵 ▲도쿠시마 라면 ▲세븐셀렉트 유산슬탕면 ▲럭히밥김찌라면 등 식품사·셰프·연예인과의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콜라보 맛집’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신지은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MD는 “오징어얼라이브 매콤볶음면은 2030세대가 주도하는 비국물 라면 트렌드에 맞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연휴 직전까지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 ‘온누리 추석’을 운영한다. 롯데온은 ‘온누리 추석’ 기획전에서 온누리 상품권 활용 시 최대 45% 체감 할인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매일 최대 20% 할인 쿠폰 ▲온누리스토어 단독 5% 추가 쿠폰을 제공한다. 디지털온누리 앱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도 있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5만 엘포인트를 돌려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광천김 선물세트 ▲덕산 한우 선물세트 ▲신라명과 선물세트 ▲부엌애 과일 선물세트 등이 있으며, 구매 수량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한다. 3만 원대 이하의 합리적인 선물세트부터 5만·10만·20만 원대 고급형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마련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차중협 롯데온 B2B실장은 “아직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온누리 추석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하길 추천한다”며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도입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CU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맞춰 동절기 의류와 방한용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겨울 맞이에 나섰다. CU는 전국 평균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진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동절기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get커피 핫아메리카노 112.7% ▲캔커피 20.3% ▲꿀물 20.1% ▲원컵류 97.6% ▲스타킹 38.0% ▲감기약 26.5% 등이 신장했다. 고창산 햇고구마 매출은 21.2%, 국·탕·찌개류는 16.3% 증가했으며, 하동관 고기곰탕은 출시 2주 만에 3만 개, PBICK 컵국은 2만 개가 판매됐다. 이에 CU는 총 22종의 동절기 시즌 의류를 새롭게 내놨다. ▲시스루 기모 타이즈 ▲발열 내의 ▲스마트폰 터치 장갑 ▲보온 양말 ▲경량 패딩 등이 포함되며, 경량 패딩은 2만 900원에 판매된다. 특히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산리오와 협업한 ‘퍼 공군모자’ 3종(헬로키티·마이멜로디·시나모롤)도 출시했다. 앞서 이달 18일부터는 핫팩 3종을 판매 중이다. 해당 제품에는 소방청 캐릭터와 함께 소방가족희망나눔재단 기부 프로젝트 참여용 QR코드가 삽입돼, 후원 시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 자녀 교육비로 사용된다. 권혁승 CU 생활용품팀장
SSG닷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배송 편의성까지 강화한다. SSG닷컴은 제수용 먹거리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는 100g당 2800원대에, 햇꽃게는 반값에 판매하며 사과, 시금치 등 농산물도 할인가로 제공한다. ▲백설 참기름(500ml) 50% ▲소갈비양념(500g) 30% ▲오뚜기 부침가루(1kg) 13% 할인 등 가공식품도 준비했으며, 당면과 즉석 국은 N+1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간편식 제수용품도 선보인다. ▲피코크 제품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CJ제일제당 제수용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품목당 500원 할인 ▲오뚜기 갈비 산적·동그랑땡·해물 완자는 품목당 최대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송은 추석 당일인 내달 6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 권역에 따라 추석 전날인 5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가능하며, 새벽배송은 4일 밤 10~11시 주문 시 5일 오전 7시까지 받을 수 있다. 또 내달 1일부터는 선물세트 매장을 쓱배송 상품 중심으로 운영해 추석 전날까지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과 상품권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