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4급 전보 및 승진 ▲북부청사 교육국 평생교육과장 유기만 ▲경기도과학교육원 총무부장 김상섭 ▲수원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최승현 ▲지원국 사학지원과장 최기봉 ▲경기도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홍만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기획정보부장 이홍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총무부장 문제훈 ▲경기도립중앙도서관 총무부장 주영우 ▲지원국 재무과장 오문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최일영 ▲안산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유대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김두형 ▲북부청사 안전지원국 재난예방과장 노재홍 ▲기획조정실 복지법무담당관 최승범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운영부장 손일선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양태승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 최준부 ▲총무과 박춘금 ▲총무과 김명희 ▲총무과 이형남 ▲총무과 정광연 (자세한 내용 경기신문 홈페이지 참조) ■ 포천시 ◇4급 승진(지방서기관) ▲홍보감사담당관 맹한영 ▲허가담당관 최익규 ▲소흘읍 김진태
주민들의 민원해결 노력은 소홀하고,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만 혈안인 인천 남구의회의 모습이 꼴불견이다. 남구의회는 최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구의원의 월정수당을 12.7%로 인상했다. 이는 인천지역에서 가장 높은 의정비 인상폭이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남구의 살림살이를 감안하면 이 같은 의정비 인상은 양심에 거리끼는 행동이다. 이같은 구의회의 비양심적 행동에 시민들의 공분을 샀지만, 정작 구의회는 이들의 질타의 소리를 외면했다. 의정비 인상을 규탄하는 시민단체의 기자회견 당시 구의회는 선진지 우수사례 견학이라는 명목으로 해외시찰을 위해 일본에 있었기 때문이다. 구의회가 5일에 걸친 해외시찰을 마치고 귀국했을 쯤에는 이미 사태는 일단락 됐다. 결국 구의회는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뜨거운 시선을 피해 적절한 시기를 골라 비난과 술래잡기를 한 셈이다. 남구의회의 이 같은 행동은 참 스마트 했다. 하지만 비난을 피해 한숨 돌렸던 구의회는 더 큰 여론의 뭇매를 맞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들이 내놓은 선진지 우수사례 견학 귀국보고서는 비용 대비 효율성이 없는 외유성 여행이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대상지에 대한 개요만 장황하게 설명할뿐, 남구에 접목시키기 위한 방안이나 느낀
전국 최초 초광역형 동두천 고용복지+센터가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하미용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150여명의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 고용복지+센터의 개소로 동두천, 연천, 강원도 철원 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동두천 고용복지+센터가 관심을 끄는 것은 더욱 다양한 참여기관과 생활문화공간까지 결합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두천 고용복지+센터에는 동두천 고용센터를 비롯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팀, 제대군인지원센터, 동두천시일자리센터 , 동두천시복지지원팀, 서민금융상담센터 등고용·복지·금융서비스기관과 생활문화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고용복지+센터 개소를 10만 동두천 시민과 더불어 환영하며, 다양한
UN MDGS(UN 새천년개발목표)가 주관하고 중국정부와 공동 주최로 북경 베이징호텔에서 최근 개최한 중국민간 10대국보 지정식에서 한국홍산문화학술원이 소장한 홍산옥기 등 3점이 지정됐다. 이날 박문원 원장이 공로상을 받았으며, 신석기시대 홍산문화옥기, 청나라 시대의 법랑채묘금녹양문편병, 법랑채개광영희도문집호 등이 10대 국보에 포함됐다. 박문원 원장은 “홍산옥기류 등 소장품들을 상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대중화에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UN MDGS는 빈곤기아 소멸, 지구환경 개선 등 지구촌의 평화 위한 활동을 펴오고 있는 유엔 기구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은 제6대 양주시의회원 의원에서 제7대 양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해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황 의장은 제7대 양주시의회가 지난 선거양상과 다르게 처음으로 여야가 동수를 이루어 서로 대립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지난 선거결과를 살펴보면 양주시 유권자들은 여야가 동수를 이루는 선거결과를 보내주셨다. 시의원들도 시민들의 의도를 충분히 감지해 다툼이 있는 의회의 모습이 아닌 같은 위치에서 합심하는 의회를 구성하라는 의견을 모아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고 의장인 저부터 여야를 아우르는 협력의 정치를 구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도시개발을 통한 광역행정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시정목표와 관련한 기초의회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황영희 의장은 “양주시는 변화의 중심에 있고 올해부터 오랜시간 기다리던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의 첫 번째 입주가 시작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주변의 기반시설과 함께 양주신도시가 빠른 시일안에 재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우리 양주시의회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39번 국지도 및 전철 7호선 등 산적한 현안사업…
과천시가 전국에서 청소년정책을 가장 잘한 도시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2014년 지자체 청소년정책 우수기관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은 최근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청소년정책 정부합동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청소년 선도 보호와 유해업소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청소년지도위원과 법사랑 과천지구협의회에서 월 4회 이상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청소년 보호와 유익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 점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관내 9개 초중고에 학교상담복지사를 배치해 학교폭력 등 위기 청소년이 발생할 경우 즉각 원-스톱으로 도움을 제공해 관내 전체 청소년 수 9천951명 중 10.93%에 해당하는 청소년을 사례 관리하기도 했다. 이 같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관리 사례율은 경기도 평균 2.1%보다 5배나 높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성남시장, CEO 리더십 부문 수상 이재명(사진) 성남시장은 23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공유가치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지자체 공유 경영의 노력과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의 창단을 통한 창조와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시민 공유 차원에서 청사를 활짝 개방하고 현장행정, 노상방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 등 시민의 의사를 시정에 적극 반영했고 시장집무실을 하늘 북 카페로 개수, 청사개방의 역사를 새로 써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하며 신구도시간 갈등 극복 등 설득의 리더십을 유감없이 보였고 재정자립도 1위, 벤처기업 1천개 목표를 달성했으며, 삶의 질세계 100도시 꿈의 역사에 도전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군포시장, CEO 윤리경영 부문 대상 김윤주(사진) 군포시장이 2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윤리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 시장은 ‘책 읽는 군포’ 시책을 추진하며 인간성 회복을 꾀하고, 정직과 청렴 그리고 예의범절을…
성남시는 23일 시청로비에서 금난새(67) 시 예술총감독 겸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금난새 상임지휘자에게 위촉장과 지휘봉을 건네며 “성남 대표 축제, 이를테면 ‘소리예술’ 같은 특화된 공연을 같이 기획해 보자”고 제안하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금난새 지휘자는 “세계를 돌면서 쌓은 경험과 음악적 역량을 모두 쏟아 성남에 획기적이고도 독특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보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이상영(59·사진) 고양시 덕양구청장이 40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오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 한다. 이 구청장은 1974년 고양군 원당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감사담당관, 기획재정국장, 시민복지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2012년 7월 2일 일산동구청장, 2013년 7월 2일 제9대 덕양구청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제1회 고양세계꽃박람회의 성공추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주부민원실장제 최초 시행 ▲‘복지나눔 일촌맺기’ 브랜드 추진 등 구의 핵심정책을 추진해 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지난 22일 취임한 오동현 의왕청년회의소 신임회장(36·사진)은 “그동안 많은 성장을 해온 의왕JC 조직을 보다 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 솔선수범하고, 회원간에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분위기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부산대학교 법대와 카이스트지식재산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12년 의왕청년회의소에 입회, 2013년도 회원교류분과위원장과 올해 상임 부회장을 맡아 왔다. 현재 오 회장은 법무법인 예지를 설립해 대표 변호사와 변리사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