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16일 파주시 동패리 소재의 농지에서 '실버농부 출두요' 사업으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전개했다. 실버경찰대는 앞서 4월 밭을 갈고, 밭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씌우는 사전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날 24명의 대원들이 참여해 고구마 순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실버경찰대가 직접 경작하고 10월에 수확해 운정3동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복진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은 “쏟은 열정만큼 고구마가 자란다고 생각하니 대충할 수가 없었다”며 “오늘 흘린 땀의 결실이 10월의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심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실버경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실버경찰대의 나눔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운정3동을 만들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고구마 심기를 시작으로 10월에 수확한 고구마를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전달 가정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법과 원칙에 따라 행정업무를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언 및 폭행 등 각종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피해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차원에서의 법적 대응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의 법적 보호를 위해 '파주시 고문변호사 및 변리사 운영 조례'를 개정해 시행 중이다. 조례의 주요 개정 사항은 전출·파견·퇴직자 등을 포함, 파주시 시민을 위해 공무를 수행한 파주시 소속 공무원이 폭언 및 폭행 등 특이민원에 노출됐을 경우 시 소속 고문변호사를 통해 고소·고발로 대응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한 것으로, 피해공무원은 최대 700만 원의 변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조치는 앞서 시행 중인 피해공무원의 의료비, 심리 상담, 신체·정신적 치유를 위한 교육 제공 등 내부적 지원을 넘어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는 직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시민행정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공무원이 부당한 위험에 처하지 않고, 파주시민을 위한 공무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3월 공무원에게 욕설 및 폭언으로 피해를…
파주경찰서는 지난13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운정호수공원 내 ‘꿈꾸는 청소년, 함께하는 더 큰 파주’ 행사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유형 및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과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경찰 제복·장비 체험, 경찰 포토존, 청소년 고민 상담소 등을 운영해 학교폭력·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물품(부채, 볼펜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도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파주시협의회에서는 13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2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DMZ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DMZ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는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율곡습지공원에서 출발해 임진나루, 초평도,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이어지는 9.1km의 민간인 통제구간을 함께 걸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최정윤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이 널리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설립됐으며, 대통령이 임명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지난 13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았다. 파주시는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다. 시에서는 성황리에 마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의 성과를 이어, 슬로건 공모, 조직위원회 구성 및 운영, 홈페이지 구축을 시작으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경기장 수준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경기장 정기 점검 및 보수 공사 등을 진행하며 시설 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파주시 선수단 여러분과 파주시체육회를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파주시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사전 붐조성을 위해 홈페이지 조기 구축 등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파주시를 방문하는 31개 시·군 선수단 및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꼼꼼히 살피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성남시에서 열린 ’제69
파주시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9일 파주읍 봉암리 소재 경작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전개했다.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파주읍 실버경찰대에서 해마다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날 파주읍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이 참석해 1300㎡(약 390평) 면적에 고구마 모종심기, 흙덮기, 물주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올가을에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영호 파주읍 실버경찰대장은 “실버경찰대원들은 오늘 심은 고구마를 정성껏 키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재인 파주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솔선수범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활동이 확산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월 2회 주기적으로 거리청소와 버스승강장 청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푸하하하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없이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체육·문화·휴게시설로, 장애인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를 고려한 설계지침서를 작성했으며, 공모 진행 결과 총 48개 작품이 제출됐다. 당선작에는 도로에서 장애인들의 간결한 접근성과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계획을 제시하고, 외부 공간 조성 및 배치, 사용자별 접근성과 체육공간의 기능을 높인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농지 지형을 활용하여 경관을 시각적으로 연결하고, 공간구성이 명쾌하며 건축적 조형성과 완성도가 우수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393㎡ 규모로 금릉동 111번지 일원에 사업비 185억 원을 들여 수영장, 체육관 등 체육·문화·휴게공간이 건립된다. 내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할 계획이며, 2025년 10월 준공 목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최초로 건립되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 없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문화·휴게공간이 될 수
파주경찰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파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60세 이상 고령 탈북민 30가구를 찾아 카네이션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인 탈북민의 고향과 재북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카네이션과 선물세트는 파주경찰서 신변보호담당관과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재성 파주경찰서 서장은 “매년 다가오는 5월 어버이날이면 탈북민분들이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욱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번 행사에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탈북민들의 신변보호와 함께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에 나선다. 이는 다수의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가 존재하는데도, 현행법상 군인과 군무원만 고엽제 피해지원을 받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민간인 피해자 실태조사를 거쳐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검토와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현재 대한민국의 유일한 DMZ 내 민간인 마을 대성동 주민들 중 상당수가 고엽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법의 사각지대에 있어 주민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피해 주민 실태조사 등 지원을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에 따르면,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고엽제후유증환자’는 1964년 7월 18일부터 1973년 3월 23일 사이에 월남전에 참전하여 고엽제 살포지역에서 복무했던 군인과 군무원, 1967년 10월 9일부터 1972년 1월 31일 사이에 남방한계선 인접지역에서 복무했던 군인이나 군무원 등만을 규정하고 있어 당시 남방한계선 밑에서 실질적으로 고엽제 피해를 당했던 민간인은 제외된 상황이다. 고엽제는 초목 및 잎사귀 등을 말라 죽게 하는
파주시와 특수임무유공자회 파주시지회는 특수임무 1지대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충혼을 기리고자 2일 ‘특수임무 1지대 전공비 추념식’을 가졌다. 이번 추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남창수 경기북부 보훈지청장, 이환용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장, 특수임무유공자 회원 및 유족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수임무 1지대는 6.25 전쟁 중 1.4 후퇴로 전세가 불리해지자 당시 파주 문산지역에 지대 본부를 설치하고 적 후방 깊숙이 침투해 중공군에 대한 주요 작전계획을 탐지, 보고하는 등 연합군의 3월 대반격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수임무 1지대 전공비는 특수임무수행 중 전사한 백홍구 소위 외 130여 명과 부상자, 행방불명 등 총 260명의 고귀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 전사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광탄면 창만리에 건립됐던 추념비를 2004년 파주읍 봉서리 통일공원에 이전해, 2005년부터 현충시설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영웅부대로 추앙된 특수임무 1지대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강인한 용기는 대한민국의 평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석이 됐다”며, “6.25정전 70주년을 맞아 목숨을 바쳐 조국을 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