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멤버십 회원 전용 프로모션 ‘유니버스 클럽 라운지’를 오픈한다. 파격적인 브랜드 제휴 혜택을 오직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만 누릴 수 있도록 우대 혜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니버스 클럽 라운지’는 다양한 브랜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매월 2~3회씩 진행하는 고정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정식 출범한 이후 G마켓에서 멤버십만을 위한 전용 프로모션을 오픈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GS칼텍스와 함께 ‘주유비 지원’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GS칼텍스 ‘바로주유 5천원 주유쿠폰’을 100원에 판매한다. ID 당 1회 구매 가능하며, 결제한 100원은 이후 ‘스마일캐시’로 돌려준다. 해당 주유쿠폰은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2만원 이상 주유 시 사용할 수 있다. 앱에 쿠폰을 등록한 일자로부터 14일 이내 사용하면 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GS칼텍스 ‘5만 원 주유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 발표는 4월 19일 예정이다. 최진영 G마켓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G마켓의 강점인 ‘다양한 브랜드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오직 멤버십 회원만을…
<신규선임> ◇ 상무보 ▲ Industry2본부장 최민호 ▲ 부동산금융본부장 박유신 ◇ 부장 ▲ General Industry부장 김영호 ▲ 부동산금융1부장 이희원 ▲ 재무관리부장 이낙훈 <전보> ◇ 사업부대표 ▲ IB1사업부대표 이성 ▲ IB2사업부대표 신재욱 ▲ OCIO사업부대표 이수석 ◇ 본부장 ▲ Industry1본부장 김형진 ◇ 그룹장 ▲ 재무관리그룹장 박정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힘을 모은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4일 양주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와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연 LH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강수현 양주시 시장, 이문규 양주시상공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전용 21㎡ 기준 임대보증금 1904만 원, 월 임대료 9만 5000원의 조건으로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공급 대상 주택은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보유한 고읍, 옥정 지구 공공임대주택으로, 구체적인 공급 계획은 추후 실무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해 국방부 및 개별 부대와의 협약을 통해 김포(해병대 2사단, 육군 수도군단) 198실, 양주(육군 8기동사단) 137실, 파주(육군 1군단) 124실, 연천(의무사령부) 10실 등 총 469실의 숙소 지원을 완료했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향후에도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기북부권역의 추가적인 주택수요를 반영해 일반 실수요자 공급 후 오랜 기
스타벅스 코리아가 문화재청과 손잡고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일 진행된 이번 식재 봉사활동은 스타벅스가 지난 2009년 문화재청과 맺은 ‘문화재지킴이’ 협약의 일환이다. 소중한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를 통해 문화재 자연경관을 가꾸는 보호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묘에서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31명을 포함한 스타벅스 임직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임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해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식재 체험에 앞서 종묘 수목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재 요령 및 시범을 참관하고 소나무와 쪽동백나무 35그루를 종묘 북신문 인근에 심었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이번 종묘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창경궁과 덕수궁 일대의 환경을 개선하는 환경정화 활동 등 이달에만 총 32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달희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장은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환경 조성에 문화재지킴이 기업 스타벅스와 미래세대가 함께해 의미가 더욱 컸다”며 “문화재청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광고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작 ‘레이븐1’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차승원은 ‘레이븐’을 상징하는 무기인 ‘영겁의 서리대검’을 비장하게 휘두르는 모습을 연출해 이용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넷마블은 전작에 이어 ‘레이븐2’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발탁, ‘레이븐2’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강렬하게 전달해 시리즈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레이븐2’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9년 만에 광고 모델로 돌아온 배우 차승원이 ‘레이븐1’ 때와 달리 덥수룩한 수염과 장발의 모습으로 등장해 전작과 달라진 ‘레이븐2’의 콘셉트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18일 진행 예정인 ‘레이븐2 온라인 쇼케이스’ 일정에 맞춰 TVC 영상 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레이븐2’ 카카오톡 공식 채널 오픈을 기념해 1만 원권 스타벅스 이용권과 카카오톡 채널 전용 아이템 쿠폰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하나은행은 첫 거래 또는 오랜만에 거래하는 소비자를 위해 '어서와 예·적금 거래는 처음이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금 또는 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시 '하나의 정기예금' 또는 '내맘 적금'의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손님들은 금리우대 쿠폰을 통해 하나의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최대 연 3.85%(세전, 1년제, 2024년 4월 5일 기준), '내맘 적금'은 최대 5.95%(세전, 1년제 정액적립식, 2024년 4월 5일 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벤트 쿠폰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단 예금과 적금 각각 10만 좌 한정으로 제공되고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새봄 맞이 금리우대 혜택으로 하나은행에서 첫 거래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혜택과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피로감 해소를 위해 도심 속 휴식공간인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DL이앤씨가 국내 대형 수목원 사업을 줄줄이 수주하며 조경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DL이앤씨는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에 이어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수주해 시공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전북 김제시 새만금지구 해안 간척지에 150만㎡ 규모로 조성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간척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수목원이다. 매립된 황무지 땅에 1014종, 총 62만 본의 식물을 식재해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이 수목원은 전 세계 해안 및 도서 식물자원을 주제로 한 해안형 수목원을 테마로 한다. 지역 어부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표현한 공간 및 시설물 디자인을 적용하며, 간척지 토양의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 등도 마련된다. 주요 시설로는 조개형상을 모티브로 한 온실인 ‘해안식물돔’부터 7가지 테마를 부여해 입체적 공간으로 구성한 ‘새만금 이야기숲’, 간척지 식생의 특성을 관찰할 수 있도록 연출한 ‘도서화원’, 해안사구 식물 보전 공간으로 조성되는 ‘해안사구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역대 1분기 매출 최대치를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5년 연속 1조 원을 웃돌았다.주력인 생활가전(H&A) 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29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수치다. 이 같은 실적은 H&A 부문의 역할이 컸다. 특히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구독·B2B(기업간 거래) 사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전 구독 등 새로운 사업 방식을 도입하고 추가 성장 기회가 큰 B2B 사업 확대가 불확실성을 돌파한 원동력이 됐다"며 "B2B에 해당하는 냉난방공조시스템(HVAC), 빌트인, 부품솔루션 등의 확대는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와 볼륨존(중저가) 제품 판매 전략도 주효했다. LG전자 관계자는 "1분기 출시한 의류관리기 '올 뉴 스타일러', 올인원 세탁건조기 '워시콤보' 등 프리미엄 신제품이 시장 호응을 얻으며 성장을 견인했다"며 "시장 수요 양극화에 대응하며 볼륨존 라인업의 제품·가격 범위를 확대하는 차별적인 시장…
KB국민은행이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다. KB국민은행은 신세계면세점과 지난 4일 업무 협약(MOU)을 맺고 해외여행 고객 대상 서비스 협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전무, 박병곤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이상신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외환사업본부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과 면세 쇼핑의 결합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에 맞춰 6월 말까지 최근 6개월 내 환전 내역이 있는 KB스타클럽 고객에게 신세계면세점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KB스타클럽 VVIP 고객에게는 신세계면세점 BLACK등급 및 최대 75만 원의 온·오프라인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VIP 고객의 경우 신세계면세점 BLACK PASS(60일 체험권)와 온·오프라인 최대 48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VVIP·VIP 외 고객에게도 신세계면세점 GOLD등급 적용과 함께 최대 42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세계면세점 고객을 위한 환전 이벤트도 운영한다. 신세계면세점 당일
신한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을 체결하고 30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수출신용보증서, 수입보험 등을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이에 기반해 약 5000억 원 규모로 무역금융, 매입외환, 수입신용장, 수입자금대출 등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보증(보험)료 100% 지원(최초 1년간, 최대 2000만 원 이내) ▲보증비율 95%로 상향 ▲보증·보험한도 최대 2배 상향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이번 우대 금융을 활용해 수출입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활력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입 금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