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 느껴본 감동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 2023 유니버시티 퍼스트 챔피언십 인 인천 사전대회로 열린 제2회 팔씨름 챔피언십 팔로워 고등부·대학부 대회가 성황리에 13일 막을 내렸다. 고등부 오른팔 왕중왕전에선 권준형 제물포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이현준(부산 동아고 3)군과 겨룬 결과 승리를 거머줬다. 오락가락 긴장되는 순간에도 권준형 군은 침착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앞서 권준형 군은 고등부 오른팔 –95kg에서 정시원(오산 정보고 1학년, 2등), 김이고르(경주 공업고등학교 2학년, 3등)을 꺾고 왕중왕 전에 올랐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악력 검사를 하다 중학교에 올라오면서 팔씨름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다이너마이트팀에 합류하게 됐고 JTBC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에도 참가했다. 그는 오버 더 톱 경기 28인전에서 이현준 군과 겨뤄 진 경험이 있다. 그래서 더 감회가 새로운 모습이었다. 이번 리매치 경기에서 승리한 그는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권 군은 “팔씨름은 꾸준히 할 거 같고, 장래희망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체육쪽으로 진학을 꿈꾸고 있다”며 “이길 수 있다는 자신은 있었지만 많이 긴장
1등 이태양(광주 금파고 2) 2등 이지훈(19세) 3등 이동준(경기 오산정보고 3)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1등 윤준호(세종고 3) 2등 이태양(광주 금파고 2) 3등 김민찬(서울 강서고 2)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1등 김민재(서울 동성고 3) 2등 김민성(세종 아름고 2) 3등 한재이(서울 대일고 2)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1위 권준형(제물포고 2) 2위 정시원(경기 오산정보고 1) 3위 김이고르(경북 경주공업고 3)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1등 이원중(평택 청담고 2) 2등 문경민(서울 대일고 2)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1위 이현준(부산 동아고 3) 2위 정시원(경기 오산정보고 1) 3위 김알렉산드르(경기 경일관광경영고 2)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1위 김진솔(서울 삼성고 3) 2위 최유준(서울 보인고 2)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1등 이태양(광주 금파고 2) 2등 김경수(서울 대일고 2)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1등 이현준(부산 동아고 2학년) 2등 김이고르(경북 경주공업고 2학년) 3등 최유준(서울 보인고 2학년)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