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가평지부가 지난 11일 가평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900여 만원 상당의 한돈 650㎏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1.5㎏ 433포의 한돈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게 전달된다. 김세경 지부장은 “2016년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과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회원 농가의 뜻을 모아 가평 관내 저소득층에게 정성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면서 “경기불황과 가격하락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에 앞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가평지부는 지역 내 한돈 농가의 정보교류 역할뿐 아니라 환경관리 및 사양관리 기술을 전파해 한돈 농가의 지위향상과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면서 가평의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의왕경찰서는 14일 오전동 소재 식당에서 경찰서장 및 의왕지구대장 등 지역경찰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교대식을 활용한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조찬간담회는 야간근무를 마친 지역경찰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경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치원 서장은 직원 간 화합단결, 친절하고 공정한 경찰상 확립 및 자체사고 근절을 통한 경찰이미지 제고 등을 강조하면서 “역주민의 체감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광명시 하안3동과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중증장애인 및 노인질병을 앓고 있는 지역내 11가구에 생활용품이 담긴 희망그린박스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그린박스에는 1개월치 성인용 팬티기저귀를 비롯해 방수매트, 물티슈, 욕창방지파우더, 쓰레기봉투, 치약, 각티슈 등이 담겼으며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중증장애 와상환자와 고령의 홀몸노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정우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하안3동에서 희망그린박스사업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르게살기위원회도 지원에 동의했다”며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어르신들께 희망을 전달하니 우리가 더 기쁘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70여 명이 최근 도움이 필요한 이웃 6곳에 연탄 3천장을 배달했다. 이날 배달한 연탄은 가족봉사단이 올해 상반기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에서 먹거리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가족봉사단은 자녀들에게 “깨지지 않게 조심해서 들어”라는 당부를 했고, 어린 자녀 봉사단은 “연탄으로 얼마나 따뜻해 질 수 있어요?”라고 묻기도 했다. 신계용 시장도 직접 연탄을 나르며 값진 땀을 흘렸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 겨울 추위, 이젠 걱정 없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종합자원봉사센터 신주일 담당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봉사단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모집해 현재는 16기에 이르렀다”며 “어르신을 위한 발마사지, 환경정화 활동 등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부모님이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레 함께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희망을 느꼈다”며 “이런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고양시가 지난 12일 2016년의 겨울을 여는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23개 단체의 참가로 이뤄진 페스티벌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즐기기 위해 모인 관중들로 메워졌다. 특히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은 고양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시작해 관광안내센터, 고양문화원, 고양원마운트까지 거리형 축제로 진행됐다. 먼저 일랑아트, 꾸미준, 트리안, 미소공방 등 10여 개 업체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체험을 선보였으며, 고양 브랜드 마켓 및 청소년 워킹가이드의 관광안내, 나눔장터 등이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 이동식 무대차량에서 펼쳐진 메인 공연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3팀의 신인아이돌 무대가 펼쳐졌다. 여기에 고양 관광안내센터에서는 고양이 카툰 작가 마르스의 30여 점이 넘는 카툰과 작품들이 전시 갤러리의 막을 열었으며, 고양문화원에서는 초중고 성인의 다도 경연대회와 연희극 ‘임꺽정이 살어있다’가 진행됐다. 고양원마운트에서도 한국예술원의 한복 패션쇼와 아이디헤어의 한복에 어울리는 헤어와 메이크업쇼, 외국인 유치 인바운드 여행사인 이코리아의 한복체험이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완벽한 관광
안산도시공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고려인 부부 5쌍을 위한 무료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와 마이어스 뷔페, 고려인지원센터 ‘너머’ 등의 후원으로 와~스타디움 웨딩홀에서 열린 결혼식은 이필상 안산학연구원 이사장의 주례로 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시와 ‘너머’는 지난 9월부터 다문화가정 및 고려인 부부들의 신청을 받아 5쌍의 부부를 선정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 신랑신부의 메이크업과 예복, 드레스, 신혼여행 숙박권 등을 지원했고, 마이어스 뷔페에서는 피로연 장소와 음식을 제공하며 신랑신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정진택 도시공사 사장은 “안산은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의 비율이 높고 고려인이 많이 정착해 살고 있는 도시로 이번 합동결혼식은 이들이 우리사회에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고려인 부부 5쌍이 안산도시공사의 도움을 받아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라파엘클리닉 동두천진료소가 지난 13일 상패동 소재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건물 2층에 새 둥지를 틀고 개소식을 가졌다. 라파엘클리닉은 1997년부터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구호활동을 하는 의료봉사단체로, 각 시·군과 연계해 무료진료소 운영을 통해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유학생, 불법체류자 등 국내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의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이전은 지난 4월 라파엘클리닉과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가 상호 공동협약을 맺고 진료소를 무료 제공키로 합의한 데 따라 지난 10월부터 진료를 시작하면서 이뤄졌다. 진료소 관계자는 “머나먼 타지에서 홀로 지내며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서울소년원의 보호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송화숙 서울소년원장과 김재현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장이 14일 산본병원에서 보호청소년들에게 신속하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산본병원은 서울소년원 보호청소년들의 외래 진료 및 치료 시 진료비 할인 및 입원 시 입원비 할인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산본병원 김재현 원장은 “양 기관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호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정신과 전문의로서 보호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군포시가 지난 13, 14일 군포시의회 앞마당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고령자 세대를 위해 1만2천㎏의 행복김치를 담갔다. 행사에는 이틀간 100여 명의 새마을회 회원이 참여해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로 시는 10㎏ 김치상자 1천200개를 만들어 11개 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1천200가구에 1상자씩 전달했다. 강문희 사회복지과장은 “시가 재료를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양념을 더해 행복김치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번에 받은 김치로 따뜻하고 맛있는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
군포시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시행한 한국어 교육 교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0여명의 결혼이주 여성 등이 한국어 교육 수료증을 받아 글과 언어문화로 하나 되는 군포시민이 됐다. 행사장에는 한국어 교실 수료생 외에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기쁨을 함께했고 수료생들이 말하기 대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뽐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장기자랑 시간에는 중국 동화를 직접 한국어로 번역한 동화 구연 합창 연극 등이 진행돼 다문화인들이 1년간 배우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배재철 시 복지국장은 “3월부터 8개월여 동안 배운 한국어로 연극까지 하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다”며 “다문화인들이 자녀 양육이나 취업 등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내년에도 한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실을 개설, 초급반부터 심화반까지 5단계의 정규 과정과 여름방학동안 한국어능력시험 준비를 위한 토픽반도 특별 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교육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여성가족과 다문화팀(☎390-0805)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