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혁신적인 공유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간, 물품·물건, 재능·경험·정보,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단체·예비창업자 등이다. 올해부터는 선정 기준에 이용객 평가를 추가해 우수 공유기업 7개사를 신규 선발, 사업화 자금을 2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시연회인 ‘데모데이’를 통해 선발된 기업 홍보활동 우수기업에는 10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그동안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에도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지원 기업의 투자유치 애로를 해결하는 등 지속성장을 위한 후속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단체·예비창업자는 다음 달 18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은 7년 미만의 공유기업·단체 또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 ▲민간 전문 엑셀러레이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4일간 도내 48개 중·소규모 민간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최근 5~50인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를 위한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안전혁신 방안’의 하나로, 해당 전문자격을 갖춘 현장(외부) 전문가와 도·시군 인허가 부서 등으로 100여 명의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13개 시군 48개 공사장으로, 점검 내용은 ▲붕괴, 전도, 낙석 등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취약사항 ▲추락, 끼임, 개인보호구 미착용 등 3대 위험분야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관련 현장별 위험성 평가 제도 활용 ▲건설재해 예방 지도계약 제도 이행 여부 등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건설공사장 산재사고 감축을 위해 중앙(국토부·고용부)-도-관계기관-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건설안전 정책네트워크인 ‘경기도 건설안전협의회’를 운영하고 시군 건설안전 실태평가,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도는 올해 민선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포함해 도시재생사업을 79곳 이상에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형 재생사업 13곳(올해 추가 선정 예정), 정부 공모사업 66곳 등이다. 경기도형 재생사업은 지난해 신설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1곳 등 총 13곳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연간 200억 원 범위에서 사업지를 지원하며, 물량, 사업규모, 면적, 사업비, 사업기간 등을 정하지 않고 시군의 여건·역량에 맞는 사업을 제안받아 결정한다. 안산 원곡동 등 4곳이 연내 준공 계획 중이며, 올해 추가 사업지 공모 접수를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7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공모 접수 전까지 최대 3차례에 걸쳐 집중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군은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구체화하고 실현가능성을 높일 방안과 중장기 전략 등 향후 운영계획까지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내
오는 4월 제22대 국회선거에서 후보 공천을 둘러싸고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한 용인특례시 갑(처인구) 지역구에 출마를 준비 중인 일부 후보와 예비후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로 뜻을 모아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전략공천설이 흘러나오면서 복마전 양상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어서 '정치 신인들이 구태를 벗어나 환골탈태 하려는 좋은 모습'이라는 긍정적 반응으로 풀이된다 . 이같은 새로운 물결의 중심에는 김대남 국민의힘 예비후보, 이상식·이우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양향자 개혁신당 후보가 있다. 이들은 지난 24일 열린 용인 신용협동조합 제43차 정기총회에서 만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화기 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지켜본 조합원들과 시민들은 ▲단순히 유권자들의 눈도장을 찍기 위해 행사장을 참석한 것으로 알았는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로 약속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아직 우리 정치에 희망의 싹을 피우려는 사람들이 처인구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부어야 한다는 말이 맞는 모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용인갑 선거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오랫동안 구조적인 문제였는데 (정부가) 단기적인 문제 해결보다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추진했어야 했는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우리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킬 것이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진료연장이나 응급실 운영 등으로 고생하는 현장 의료 관계자들에 도민을 대표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의료원 6개 공공병원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니 현실에 맞게끔 최대한 잘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병원 등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평일 외래진료 마감을 오후 5시 30분에서 8시로 2시간 30분 연장했다. 집단행동 추이에 따라 주말과 휴일 진료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격상, 김 지사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73개 응급의료기관과 21개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도 권역외상센터인 아주대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도
박광온(민주·수원정) 국회의원은 25일 수원 원천지구를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해 ‘팹시티’를 조성한다는 4·10 총선 2호 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 측은 이날 원천지구를 중심으로 한 경제성장 비전 계획을 밝혔다. 앞서 매탄 신도시와 영통지구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공약에 이은 2번째 공약이다. 해당 공약은 원천지구에 경기도 최대의 팹시티를 조성하고 삼성전자와 연계된 IT·AI·반도체 강소기업들을 유치해 IT 밸리이자, 주거·업무·판매시설 등 산업과 상업·업무가 모두 가능한 융복합 도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팹시티란 시민에 의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시민사회 주도의 도시모델을 뜻한다. 박 의원은 팹시티 구축을 위해 먼저 청년과 예비 창업자, 중소기업의 기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하고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제작소인 ‘팹랩’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디지털 기기‧소프트웨어‧3D 프린터 등 생산 장비를 구축해 시제품을 무료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청년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생산되고 돈이 되는 기회 경제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아울러 ▲촬영부터 장비 대여 등 지원으로 창작자를 육성하는 ‘유튜브 스튜디오’ 설립 ▲학부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경기도 선거구 현역의원 11명에 대한 단수 공천과 1개 지역에 대한 2인 경선을 결정했다. 이날 공관위가 발표한 제7차 공천 후보자 심사 결과에 따르면 수원갑 김승원·수원을 백혜련·수원병 김영진 현역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 지역구였던 수원무에 전략 공천된 염태영 전 수원시장에 더해 민주당의 ‘수원벨트’가 윤곽을 드러내며 수원정(박광온 대 김준혁) 경선 결과가 주목된다. 또 성남수정구 김태년, 안양만안 강득구, 안양동안갑 민병덕, 안양동안을 이재정, 고양을 한준호, 남양주병 김용민, 시흥갑 문정복, 화성병 권칠승 현역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고양정 초선 이용우 의원은 김영환 전 경기도의원과 2인 경선을 벌이게 된다. 이번 발표로 도내 기존 59개 선거구 중 총 11곳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먼저 수원갑에서는 수성고 동문인 김승원 의원과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붙게 된다. 수원병은 김영진 의원과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성남수정에서는 김태년 의원과 장영하 변호사가 맞붙는다. 또 안양만안에서는 강득구 의원과 최돈익 전 당협위원장, 얀양동안갑에 민병덕 의원과 임재훈 전 의원, 시흥갑은 문정복 의원과 정필
김은혜(국힘·경기성남분당을) 예비후보가 국토부와 서울시·성남시에 증차를 요구했던 주요버스노선(M4102, 9401, 9000번) 등에 대해 성남시가 최근 광역버스 증편 추진을 결정·발표했다. 지난 16일 김 예비후보는 분당 주민에게 제안받은 광역·마을 버스노선에 대해 국토부, 서울시, 성남시에 증차를 요청했었다. 당시 M4102, 9401, 9000번 광역버스의 증차를 요청했던 김 예비후보는 “지금은 예비후보자 신분이지만, 광역·마을버스 증차를 통해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었다. 이에 화답하듯 성남시는 지난 22일 분당지역~서울역 간 운행 중인 기존 M4102, 9401, 9000번 등 광역버스 증편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시에 요청한 상황이다. 김 예비후보는 “분당 주민의 제안에서 시작된 버스 증차가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라며 “최종 증차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다음 관문인 국토부와 서울시를 끊임없이 설득하고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노선은 M4102번 오리역-숭례문, 9401번 구미동(차고지)-서울역, 9000번 구미동-서울역을 운행하고 있는 광역버스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당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로 입석 금지 이
회색 운동화를 신고 ‘2024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깜짝 레이스를 펼쳐 마라톤 동호인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마친 뒤 운동화 끈을 질끈 매고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5㎞ 코스에 참여해 완주했다. 김 지사는 당초 개회식에만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봄을 맞이하는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스타트 라인을 출발, “파이팅!”, “힘내세요!” 등 동호인들과 응원을 주고 받으며 함께 뛰었다. 일정한 페이스로 미소를 유지하며 5㎞ 코스를 달리던 김 지사는 본지와 ‘이색 러닝 인터뷰’를 통해 “레이스 계획이 없었는데 도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왔다가 오랜만에 뛰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평소에도 운동을 자주 하는가’라는 질문에 “늦게 퇴근하면 집 근처 체육관에서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운동하는 수준인데, 정말 오랜만에 바깥에서 뛴다”며 “도민과 함께하니 즐겁다”고 웃음 지었다. 김 지사는 “유아차를 밀면서 뛰는 분도 계셨고, 아주 어린 나이의 학생들도 있고, 남녀노소가 함께해 너무 보기 좋다”며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도민의 건강 증진과 경기체육발전에 좋은 계기가 됐
경기도는 24일부터 경증·비응급환자가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 누리집, 120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야간·휴일 진료병원을 안내한다. 이번에 안내되는 748개소 병의원은 심혈관·뇌혈관질환·신경외과·정형외과·소아과 5개 진료과목 위주로 선정했으며 응급실은 중증환자 중심으로 운영하도록 해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응급실을 비치한 응급의료기관 73개소 등 비상진료기관 현황도 도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도는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별 운영 현황과 상태 등을 긴밀히 공유해 원활한 병원 이송을 최대한 지원한다. 오병권 도 행정1부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기간에 활용 가능한 의료자원이 제한돼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경증·비응급환자는 야간·휴일 진료 가능한 가까운 의료기관을 확인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