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14일 내손동 꿈나무어린이집에서 ‘어린이 떡 만들기’ 무료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떡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의왕관내에서 수확한 쌀을 활용하여 의왕 쌀 소비 촉진의 의미와 함께 절편 만들기, 서리태 콩떡 만들기 등 쌀을 활용한 체험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우리 음식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안양시는 이필운(사진) 시장이 지난 14일 ‘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 시상식에서 창조경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창조와 혁신능력을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발판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시장은 안양을 IT첨단산업 구조로 재편, 창조경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시는 이 시장의 창조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스마트콘텐츠 산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창조경제융합센터가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평촌스마트스퀘어에서 오픈해 안양지역 첨단창조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됐다. 특히 첨단창조산업 육성은 안양시가 이 시장 부임이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제2의 안양부흥’의 5대 핵심전략 중의 한 분야이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장 개인이 아닌 60만 안양시민의 영광”이라며 “첨단산업육성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성원을 보내준 시민 모두에게 감사하며, 제2의 안양부흥과 안양의 미래를 위해 더욱 가속 페달을 밟
최성 고양시장이 재외동포 사회의 발전과 세계한인회장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 감사패는 재외 한인들의 뜻을 모아 2016년 세계한인회장이자 현 중남미한인연합회장인 박세익 공동의장과 2012년 세계한인회장공동의장이자 현 중남미한인연합회 고문인 장홍근 의장의 공동 명의로 제작됐다. 최 시장은 매년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해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평소 전 세계 한인회장들과의 유대를 강화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또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재직 시 해외 한인회장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계한인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혀 참석자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경기 가족봉사 페스티벌’이 과천서울대공원에서 지난 15일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의 가족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를 체험하고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페스티벌은 난타, 재즈 등 재능공연봉사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그동안의 가족봉사현장의 사진에 담은 ‘가족봉사 사진전’, 각 시군의 가족봉사자들이 끼와 재미를 발산한 ‘미니운동회’가 진행됐다. 특히 부대행사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장애이해체험’과 제3세계아동의 놀이기구인 ‘할리갈리 보드게임 제작’ 등 다양한 봉사체험으로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핵가족화로 삭막해지는 우리 사회를 치유하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
한국의류학회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대 글로벌 공학 교육센터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고 이흥수 교수를 대신해 유족인 유성근 전 국회의원(단국대 석좌교수)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고 이흥수 교수는 해방 후 한국가정학계의 개척장 중 한사람으로, 일제강점 하인 1938년부터 해방 후 1978년까지 40년간 이화여대 가정학과 교수를 역임하며 유능한 제자들을 배출, 학계로부터 초석의 역사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978년 퇴임 시 본인의 퇴직금을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해 당시 교육계의 화제를 모은 그는 교수 재임 시에도 학비가 어려운 학생들의 등록금을 종종 익명으로 대납해 당시 학생들에게 ‘천사교수’라고 불리기도 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안용석씨 별세·안재근(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고문)씨 부친상 = 13일 오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3151~3
<수원시> ◇5급 승진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박란자 ▲〃 예산재정과 이상균 ▲일자리경제국 기업지원과 이상희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 우병민 ▲도시개발국 균형개발과 조한직 ▲환경국 위생정책과 성낙훈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 남희숙 <김포시>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이덕인 ▲차량등록사업소장 직무대리 박정애 <경기대학교> ▲행정·사회복지대학원장 겸 행정대학원장 겸 사회복지대학원장 김주환 ▲교육대학원장 겸 교육연수원장 이윤규 ▲건설산업대학원장 최병정 ▲예술대학원장 겸 미술디자인대학원장 겸 문화예술대학원장 박성현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장 엄길청 ▲정치전문대학원장 조성환 ▲관광전문대학원장 이경모 ▲대체의학대학원장 겸 대체의학 센터장 김대권 ▲중앙도서관장 겸 금화도서관장 안남연 ▲박물관장 조광석 ▲신문방송사주간 겸 방송국장 홍성철 ▲전산정보원장 김광훈 ▲산학협력단부단장 겸 창업보육센터장 장태우 ▲창업지원단장 김광희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장지훈 ▲대학생활상담원장 황혜정 ▲기획처 전략담당관 길성호 ▲교무처 학사기획담당관 이병길
한국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강남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한국의 막걸리의 참맛을 일본 곳곳에 전파하고 나서 화제다. 지난 12일 일본 도쿄의 신오오쿠보 K플라자에서 일본인 대학생, 한국유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걸리 유랑단’ 행사를 펼친 것이다. 이 행사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와 막걸리를 결합해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하여 막걸리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이 막걸리 유랑단은 지난 2014년 서울 광장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나영석 PD, 송일국·조재현·안성기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과 함께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서경덕 교수는 “문화콘텐츠의 대표 아이콘인 한류스타를 초청, 일본 현지의 젊은 층 및 한인 유학생들과 막걸리를 함께 나눠마시며 진솔한 토크 콘서트와 공연을 통해 막걸리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일하면 맥주, 일본하면 사케처럼 글로벌 시대에 술은 국가 이미지를 좌우하는 문화의 상징이자 수출의 최대상품이 됐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여줄 우리의 전통주를 전 세계에 다
이천시가 기업활동 촉진 및 지역 투자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인 기업체와 기업인, 근로자를 선정, 시상하는 ‘이천시 산업대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지역투자 및 고용촉진 우수기업 부문 정철기업 ▲우수기업인부문 ㈜일렉콤 이기현, ㈜알즈너 이정숙 ▲모범노사 부문 SM그룹㈜조양 박종관·류병우 ▲모범근로자 부문 이성운수㈜ 조철호, 농업회사법인㈜다경 박동열 등 총 4개 부문 7명이다. 이들은 오는 11월1일 월례조회 때 시상식을 갖는다. 조병돈 시장은 “고용창출 및 지역투자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우수기업 및 근로자 발굴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수렴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기업 및 근로자에게는 기업환경 개선자금 우선 지원, 지방세관련 세무조사 유예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광명소방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에 총 10개 학교 180명이 참석,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소방서는 2016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지난 5·6·11·12일 총 4회에 걸쳐 소방서 대회의실과 소하119안전센터에서 중학생들이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소방관 직업체험을 직접 느껴보는 알찬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더 나아가 타인의 안전 존중과 배려로 강한 미래 소방관을 육성하고자 맞춤형으로 자체 제작됐다. 김영현 광명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장은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잘 이해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