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적측량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관내 지적기준점의 정확한 성과 제공을 위해 2월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 및 보수·재설치 작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적삼각점 28점과 지적도근점 약 700점을 대상으로 현황 조사를 하고, 망실·훼손 여부 및 발생 원인을 파악해 필요한 경우 복구 조치 등 후속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망실·훼손된 지적기준점은 신속히 재설치하고, 측량 여건상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점에 대해서도 기준점을 신규 설치하고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지적기준점의 훼손이 예상되는 경우, 사업 시행 기관 혹은 사업 시행자에게 기준점 관리에 대한 사전 협조 공문을 발송해 지적기준점 보존 및 재설치 여부를 사전에 안내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적기준점의 체계적인 조사와 재설치를 통해 지적측량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확하고 일관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지적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복잡한 계약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흥구 영덕동에 있는 기흥 힉스와 구갈동 소재 기흥 ICT밸리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담당 공무원은 현장에서 산업단지 입주(변경)계약, 공장 설립 완료 신고 등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서류를 1:1로 검토해 접수한다. 공장 설립 신고 시 당일 현장 확인을 병행해 민원 처리 기한을 기존 3일에서 최대 1일로 단축할 예정이다. 입주계약을 마친 뒤에는 시청 방문 없이 현장에서 계약서를 수령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현장민원실을 통해 기업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행정 문턱을 낮추려고 한다”며 “용인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업인 2006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정책 방향, 기후변화 대응, 농작업 안전 등 정보를 공유해 새해 영농계획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달 7~22일까지 농업기계 안전교육, 주요작물 재배기술,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GAP교육, 텃밭관리기초 등 8개 과정 19회로 구성됐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지역별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지에서 이뤄졌다. 최일숙 자원육성과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농업인대학,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 컨설팅 등 여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농업인의 역량 발전과 안정적인 영농 환경조성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분당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는 수도권 중심부에 위치한 주요 위험물 저장·처리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인접 산림지역으로 불이 번질 위험도 높은 곳이다. 이에 해당 시설은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돼 중점 관리되고 있다. 이번 현장 안전컨설팅은 이 같은 시설 특성을 고려해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 및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분당소방서는 이날 대한송유관공사 관계자와 함께 옥외탱크 저장구역과 출하대 등 주요 화재 취약지점을 점검하고, 화재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간담회를 열어 자율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협조와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이종충 분당소방서장은 “다량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시설은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 소방서 역시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19일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금은모래·대신캠핑장을 대상으로 ‘영유아·다자녀 양육가정 우선예약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우선예약제는 여주시의 정주 및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적용 대상은 공사가 운영하는 금은모래캠핑장과 대신캠핑장 두 곳이다. 우선예약 대상은 7세 이하의 영유아 보육가정 또는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으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를 같이하는 자녀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 시 행정정보 공동이용 정보조회 서비스를 연동하여,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도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인증만으로 영유아 및 다자녀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객은 감면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 업무의 위험요소를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영유아·다자녀 우선예약은 매월 19일에 실시되며, 오는 19일 첫 예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임명진 공사 사장은 “이번 우선예약제 도입이 양육가정의 여가 활동 문턱을 낮추고, 여주시가 아이 키우기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데 보
이천시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거주 생후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아동이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 이웃 주민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실제 제공한 경우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단,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자 등은 지원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아동 1명 돌봄 시 월 30만 원, 2명 45만 원, 3명 월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돌봄 조력자는 아동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알림톡’을 통해 돌봄 활동을 등록해야 한다. 신청은 아동의 부 또는 모가 '경기민원24'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고, 돌봄 활동 확인 절차를 거쳐 다음 달 20일에 수당이 지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행정 지원에 힘쓸 계획
성남시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확대를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 성남시직업재활시설협의회, 지역 특수학교와 손잡고 인턴십과 취업 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30분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에서 ‘따뜻한 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 송은영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지사장, 임주현 성남시직업재활시설협의회장, 조민숙 혜은학교 부장교사, 김대중 성은학교 교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성은학교와 혜은학교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중고 물품 수집·판매), 성남시보호작업장(쇼핑백 제조), 가나안근로복지관(프린터 재생토너 제조), 하나테크(방역·소독), 더나은보호작업장(커피 제조·판매) 등 9개 시설에서 수습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인턴십 첫 달에 참여자에게 1인당 4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며, 인턴십 종료 후에는 성남시직업재활시설협의회가 적성과 근무 성과를 평가해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연계·알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의 실질적 채용과 지속 가능한 고용 지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30일자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총 20만 6350.2㎡ 부지에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복합업무시설, 관광휴양·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초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사업 시행자는 성남마이스피에프브이(주)이며, 2030년 10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 부지는 분당과 판교를 잇는 핵심 요지로,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IT밸리 등 첨단 산업 인프라와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산업을 연계하는 전략적 위치를 갖췄다. 성남시는 전시컨벤션 시설을 중심으로 호텔과 업무시설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산업·비즈니스·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성남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벌 랜드마크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성남시는 민간사업자의 과도한 이익 독점을 막기 위해 강력한 공공 환수 장치를 마련했다. 사업 협약에 따라 민간참여자의 이윤은 공모 시 제시한 이윤율을 반영한 금액으로 제한되며, 이를 초과하는 ‘초과이익’은 전액 성남시의 도
성남시가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추진 여부를 다음 달 최종 결정한다. 시는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시는 최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반대 의견을 비롯해 지금까지 접수된 주민 의견을 검토해 2월 중 사업 추진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26일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삼평동·백현동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80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상당수 참석자는 교통체증 심화와 주거환경 악화 등을 이유로 사업에 반대했다. 주민들은 저류지를 현 상태로 유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제기된 우려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정조정위원회를 조속히 열어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시정조정위원회는 ‘성남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에 따라 시장 결심이 필요한 주요 정책 사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번 설명회는 신 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
여주시는 지난 28일 점봉동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영완 여흥동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부서와 황병일 점봉동 상인회장 및 상인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행정의 지원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점봉동 상인회는 2025년 10월 제1회 점봉동 미식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성과도 함께 공유했다. 해당 축제는 지역 상권과 먹거리를 연계한 행사로, 많은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점봉동 상권 홍보와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인회에서는 점봉동 미식축제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에 연속성 있는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 ▲점봉동 거리 청결 환경개선 ▲여주쌀 특구거리 지정 ▲점봉동 상인회 구역 가로등 보완 ▲옥외 영업 허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인회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점봉동 상인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